이번에 추천레벨 관련된 업데이트는 너무 불합리하고 이상한 패치입니다. 원래는 추천레벨 1만 돼도 팀 채팅이나 팀 보이스에 참여가 가능했고 최소한 팀원끼리 브리핑은 가능했는데, 지금은 레벨 2가 돼야 겨우 팀챗, 팀보를 쓸 수 있고, 레벨 3이 돼야 전챗이 가능하게 바꼈는데 이거는 레벨 1인 상태에서는 사실상 아무 소통도 못 하는 거잖아요
근데 솔직히 말해서 추천 시스템이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고, 알더라도 잘 안 누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러다 보니 내가 아무리 잘하고 매너있게 플레이를 해도 레벨을 올리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그럼 결국 게임 자체를 하지말라는 소리랑 다를 바가 없어요. 팀 기반 경쟁 게임에서 의사소통이 막혀버리면 브리핑도 못 하고 전략도 세울 수 없으니까요.
더 큰 문제는 신규 유저나 복귀 유저예요. 시작하면 무조건 레벨 1인데, 그럼 첫 판부터 팀 채팅도 못 하고 보이스도 못 들어갑니다. 팀원들과 협동이 중요한 게임인데, 시작부터 벽에 막혀버리는 거죠. 이게 과연 새로운 유저를 끌어들이는 방향일까요? 오히려 그냥 접으라는 말로밖에 안 들려요. 팀 기반 경쟁 게임에서 의사소통의 부재는 게임 패배를 야기하고 더욱 게임에 흥미가 떨어지겠죠.
추천레벨의 원래 취지가 칭찬 문화 확산과 부적절한 채팅 방지를 위한 시스템인 것 같은데, 지금처럼 채팅이나 팀보처럼 의사소통과 관련된 제재랑 연결돼버리면 오히려 독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차라리 추천레벨 제도를 아예 없애는 게 맞습니다. 전챗이나 팀챗이나 레벨과 상관없이 자유롭게 풀어두고, 불편하거나 불쾌한 채팅을 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채팅 비활성화 기능을 적극적으로 쓰도록 안내하고 홍보하는 게 훨씬 합리적입니다. 지금처럼 유명무실한 추천레벨에 게임의 핵심 요소인 소통을 묶어두는 건 본질적으로 맞지 않다고 봅니다. 이대로라면 팀워크와 협동이라는 게임의 본질이 무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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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소
개발팀이 게임을 너무 안하니 이런 무개념 패치를 해버리네요
운영팀이나 개발팀 중에 어디 하나만이라도 정상적인 개념이 있었다면
하지 않았을 패치를
참 한심하네요
한숨이 절로 나오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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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힐러하다보면 알아서 추천 쌓이고 레벨 올라가던데요
그리고 요즘 정치는 기본장착이고 비꼬는것도 많아요
4레벨 이상인 사람들이 욕하는거 저는 본 적 없네요
개인적으로 4레벨부터 전챗 가능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열심히 하면 알아서 추천렙 쌓이고 거기에 칭찬도 해주면 4렙 5렙 금방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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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힐러하다 보면 추천 쌓인다”라는 말씀은 사실상 일부 직군과 특정 플레이 스타일에만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힐러처럼 팀을 서포트 하는 포지션은 상대적으로 추천을 받을 가능성이 크지만, 모든 포지션이 다 그런 건 아니고, 특히 눈에 띄기 어려운 포지션을 하는 유저는 추천을 받기가 훨씬 어렵습니다. 그럼 그런 포지션을 주로 플레이하는 사람은 평생 채팅이나 보이스를 제한당해야 한다는 건가요?
또한 “요즘 정치는 기본장착이고 비꼬는 것도 많다”라는 부분은 결국 추천레벨 제도가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다는 증거 아닐까요? 정작 제도가 막아야 할 부적절한 채팅은 여전히 넘쳐나는데, 정상적으로 소통하고 싶은 신규 유저나 매너 유저는 채팅권을 박탈당하는 상황이 되어버린 겁니다. 그러니까 그런 비꼬는 내용이나 정치 채팅을 보기 싫은 유저가 직접 채팅을 비활성화 하도록 유도해야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정치 채팅을 치거나 팀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을 더 강경하게 제재를 줘야지 왜 일처리를 이런식으로 하냐는거죠. 이게 소위 군대식 일처리 아닙니까?
게다가 “4레벨 이상부터 전챗 가능해야 한다”라는 주장은 오히려 지금보다 더 신규 유저와 복귀 유저를 고립시키는 방안일 뿐입니다. 추천레벨은 구조적으로 쌓기 힘든 시스템인데, 진입 장벽만 더 높아지는 셈이죠. 결국 기존 고인물만 편하게 즐기고, 새로 오는 사람들은 시작도 하기 전에 답답함을 느끼고 떠나버리게 됩니다. 이게 과연 게임 생태계에 도움이 될까요?
결국 중요한 건, 추천레벨은 의사소통 제한과 엮일 제도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소통을 막을 게 아니라, 불편한 채팅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차단 기능이나 채팅 비활성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게 맞습니다. 추천레벨은 칭찬 문화 확산이라는 본래 취지로만 남아야지, 지금처럼 팀워크의 근간인 소통까지 묶어버리는 건 게임의 본질과 맞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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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추천레벨 열심히 올렸다가 채금당하면 0레벨부터 다시 시작이라서, 높은 레벨일수록 말 가려서 하는 유저가 많은건 맞는 말 같아요. 추천제도가 부당하다고 느낄 수는 있는데, 던지는 패작 애들 중에서는 아무련 관련없는 사람 채팅으로 담구고 시작하더라구요. 이런 애들이 점점 늘어나니까 추천레벨 제한 늘리는 것도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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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맞는 말인데 소통이 문제가 되는 시대가 된듯… 뉴비가 살수없음… 대응하다 골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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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맞는말. 나도 탱이랑 힐러만줌 딴데서 가만히 있지만 안으면…
맞는 말인데… 부당하다 느낄 사람에겐… 진짜 이해 안될듯… 오래 해온사람은. 대충 알지만
오히려 이게 오버워치라는 게임의 본질을 이해못하시는것같은데… 경쟁전에서 팀채팅막을거면 최소한 보이스라도 열어야 소통이 가능한데, 핑만한다고 게임소통이 원활하게 될까요? 3,4레벨 유저들이 욕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추천1레벨인 정상적인 유저들까지 막았다는게 납득이 안가네요. 차라리 신고누적으로 밴하는 기존시스템이 천배만배 더 나았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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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은 이해가 가는데 뉴비가 접는 이유는 양학, 정치, 패작 요인이 더 크지 채팅못친다고 접을까요?
유튜브나 리플레이로 충분히 실력 향상 가능한데 굳이 채팅으로 피트백을 받는 일이 있을까요?
오히려 채팅은 상대를 모욕하고 아군을 비하하는 용도가 많습니다.
채팅 비활성화 기능이 있다고 해도 나만 모르고 적군 아군 모두 제 욕을 하고 있다면 과연 채팅 비활성화가 옳은 판단일까요? 아니면 악질 유저의 채팅을 막는것이 옳은것일까요?
그리고 탱커나 딜러도 추천 잘 받습니다. 힐러가 더 많이 받을 뿐이죠 욕설만 안하고 묵묵히 게임만 해도 추천레벨 2는 금방 갑니다. 거기서 칭찬하는 말도 해주면 3렙 금방이죠; 욕설 정지가 강해봤자 욕설 안합니까? 어차피 욕설유저는 추천레벨 낮고 선량한 유저는 추천레벨 높아요 선량한 유저가 레벨이 낮다면 금방 오를거고요 초반에 잠깐 채팅 못친다고 겜 망하고 소통의 자유를 박탈당하고는 너무 나가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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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이란게 제한이 생겨버리면 이게 옳고 그름을 떠나 시스템이 의미가 없어진거임
5명이서 게임하는데 게임과 관련된 내용을 가지고 의사소통이 필요할때
누구는 말하고 누구는 말못하면 얼마나 의미가 있겠음?
그리고 가끔씩 들어와서 하는사람들은 3레벨 유지도 힘듭니다
올려놓고 한달뒤에 들어오면 2레벨 되어있고 추천을 충분히 받을만큼 게임을 많이 못하면 제자리
힐러하면 빨리 오름 개못해도 추천주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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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랩 없을때와 지금을 비교해보면 전 지금이 좋은것 같아요. 그때는 게임 채팅보다 비방과 욕설이 대부분이 었던것 같습니다. 현실에서 대면하며 하는 수준의 말이 나와야하는데 그때는 도가지나치고 열받아 키보드만 맞대응하느라 두드렸고 채팅 비활성 유저가 점점늘고 빠대는 거의 대화가 드물었죠. 뭐 장단점이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추랩 1에서 올리기 힘든게 욕설 전과자 낙인때문인것 같은데요 신규 유저는 추랩 높게 시작하는것도 방법인것 같습니다. 이제는 욕설하면 바로 랩 내려가니까요. 가끔씩 하는 유저를 위한 규칙을 정비하면좋을것 같습니다
ㅇㅈ 팀원들이랑 소통을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 진짜 팀에깅ㅁ아니라 혼자하는 오버워치 만들고 싶나보네요 머 추천레벨낮은사람은 체팅도하지말고 입 닥치고 게임이나 하라는건지 유저를 무시하는것도 정도가있지 정말 이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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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딜러가 훨씬 빡세고
더 잘하는 사람 많음
딜러 하다가 피곤하면 쉬면서 하는 게 힐러임
그렇게 해도 기존의 힐러 원챔들 보다 훨씬 잘함
힐러 하는 애들은 그냥 거의 대부분이 그냥 팀에 묻어가는 애들
그런데도 딜러만 찬밥
난 잘하는 사람만 추천해 주기 때문에
힐러는 거의 추천 안함
거의 탱이나 딜러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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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아님 힐러를 제일 잘하니까하는거고 힐을 쉬면서 하니까 난힐이 안들어옴… 열심히해야하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