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러가 가장 재밌고, 상황상 어쩔 수 없이 탱, 힐 픽을 한 유저들은 게임에 재미를 못느끼고, 지는 상황에는 ‘자신이 서포트 해주는 역할을 가지고 있고 메인은 딜러다 --> 그러므로 지는건 딜러탓이다!’ 라는 식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딜러 욕을 하는겁니다.
애초에 딜러가 1인분을 못한다 생각되면, 탱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딜러에게 딜을 넣을 적절할 타이밍을 주지 않았나, 힐러가 힐을 주지않아 힘싸움에서 밀리고 있나, 등을 먼저 생각하고 마지막에 가서야 ‘딜러 유저분이 잘 못하시네’ 라는 결론을 내려야지, 무작정 자신이 피해본다 생각하면 안된다는겁니다.
오버워치가 팀게임인데 팀 전체를 먼저 따지기보다 개개인의 기량을 먼저 따지고, 더해서 자신이 항상 피해를 본다는 식의 마인드를 가지고, 남보다 내가 잘할수 있다는 마인드 때문에, 자기 성찰을 하지 못하고 그냥 허구한 날 남탓만 해대는 멍청이가 되는겁니다.
딜러들도 유튜브에서 매드무비나 보고 '나도 저렇게 하는데 팀원이 병진임 ㅇㅇ’라고 하지 말고, 연습 방법이나 연구하면서 개인의 기량을 늘릴 생각을 하는게 더 좋아보입니다.
이런 시나리오를 경험하신 분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힐러A: 겐지가 나 계속 봐요, 딜러 빨리 나 케어좀
딜러B: 님이 힐 안해줘서 나 계속 짤림, 힐점
힐러A: 아니 님이 겐지를 봐야 힐을 해줄거 아니야;;
딜러B: 아니 내가 살아야 님을 봐줄 거 아니야;;
이 상황에선 딜러,힐러만 둘이서 100분토론 하고 있으면 안되고, 힐러가 먼저 모이라를 픽 할 생각을 해야합니다. 또 상대 암살자가 너무 잘해서 픽을 바꾸는게 해결이 안되면, 암살자의 특징인 '1대1에 강함’을 이용해 오히려 팀원 사이로 숨어들어가면 감히 겐지, 트레이서가 님들을 노릴 수 없겠죠? 메르시가 라인 바로 옆에 서있는데 겐지가 무슨 깡으로 적 진영 1라인 까지 들어와서 메르시 잡으려고 하겠습니까, 바로 썰리는데;;
그래서 힐러는 살았는데 그냥 뭔가 팀 전체가 한번에 다 잘려나간다, 그러면 이제 딜러가 상대한테 딜을 못넣거나, 탱커가 라인 유지를 못해서 힘싸움에 밀리는구나! 라고 생각하는겁니다…
글이 길었는데, 결론은:
- 남탓하기전에 자신탓 먼저 해보자
- 오버워치는 팀게임이니까 팀 전체를 따지고 나서 개개인의 기량을 따져보자
- 포지션 잘잡는게 매우 중요하다
- 충분히 숙달되지 않은 영웅은 픽을 자제하자( 가장 좋은 방법은 모든 영웅을 어느정도 경험하는것)
좋아요 1개
돌진카운터 브리기테의 등장과 겐트의 너프로 겐트윈디중심의 돌진조합이 약해지고 한조가 신스킬을 통한 상향을 받은 지금,
돌진이 카운터로써 먹히던 한조위도우 중심의 저격수 딜러들이 강세를 펼치고있음.
저격수포지션의 특징은 한 발에 킬 하나씩이라고 봐도 될만한 강력한 한방딜링,
그리고 진형 최후방에 위치하는 포지션이라는 특징이있음.
돌진이 약하니 돌진영웅은 최후방까지 들어오기가 힘들고
저격수들은 말그대로 프리딜을 하게됨.
여기서 문제가 생기는것이
적도 마찬가지로 저격수들이 강세라는것.
결국 맞저격대전이 펼쳐지는데
한방캐릭의 특성상 맞저격에서 화력이 밀리면
체력이까이고 마는것이 아니라
뚝배기가 깨진다 라고 표현하는것처럼 그자리에서 끔살 당해버림.
힐러가 힐을 해주고 자시고 할수있는 딜교환이 아니라는것.
그렇게 힐러는 딜러보조를 하기가 힘들어짐.
그렇다면 탱커의 경우는?
한도우의 특징은 높은곳, 좁은곳, 도달하기 힘든곳을 좋아한다는것임.
탱커가 그들을 맞춰주려면 그들이 있는곳까지 도달해야하거나
적 저격수를 제거해야함.
적 저격수를 제거하기위해선 돌진영웅이 필수적이나 상기했다시피 돌진조합은 취약해졌기에 쉽게 꺼낼 수 없음.
그렇다고 아군 저격수를 보호하기도 힘든것이,
수호에 특화된 탱커영웅은 기동성이 몹시떨어짐.
아군저격수를 쉽게보호할 수 없음.
1층의 라인이 갈고리타고 2,3층 오르락내리락하는 위도우를 쫒아가기는 상식적으로 힘든일임.
결국 현재 저격수 메타에서 힐러와 탱커는 딜러를 보조하기 힘든것이 현실이고
두 팀의 힘싸움 결과는 어느쪽 딜러가 상대방 머리통에 총알을 더 잘꽂느냐가 되어버림.
결국 딜러의 기량차이가 곧 게임의 승패를 좌우하기때문에
부득불 미러전을 지면서도 카운터를 뽑지않거나
힐탱 탓을 하는 딜러들은
필연적으로 딜충소리를 듣게되는것임.
좋아요 2개
FPS 게임이 승리를 하려면 아무래도 킬이 잘 나는 쪽이 승리하기 마련인데, 그런
킬을 하는 주요 담당이 딜러들입니다. 이 게임은 누가 뭐래도 팀에서 중요도 따지자면
딜러가 60% 힐러 30% 탱커 10%입니다. 조합에 따라 조금씩 바뀌겠지만 보통
2 / 2 / 2 조합에서 딜러 60% 힐러 30% 탱커 10%의 중요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만큼 팀의 승리에 중요한 딜러가 킬을 내지못한다면, 유동성 있게 딜러 조합을
바꿔주던가 해야되는데 팀원과 무소통하면서 딜러픽 고집하는 딜러들은 욕먹어도
마땅합니다.
좋아요 1개
님들 제가탱유저 브론즈유저인데 브론즈에서는 실버가고싶은놈들빼고 힐,딜,탱 구분이없음거의 글고브론즈한국분들은 오더만살짝잘못내리면 니개같은오더땜에졋어!! 하면서 겁나뭐라함 매인탱솔큐 ㅈㄴ힘듬 제발 정신좀차려줫으면
좋아요 1개
탱커는 체력도 많은데다 덩치가 커서 상대편 궁 채워주는 역할을 함… 픽 안하는게 답임
너 힐러 안해봤구나 탱은 힐욕하고 딜도 힐욕하고 힐은 딜욕해 그래서 탱커 욕안먹고 딜러 욕 1번먹고 힐러 욕 2번먹어 힐러가 ㄹㅇ 고통임
오버워치 팀플의 가장 중요하면서도 기본이 되는게…
팀원이 싸운면서 아군이 누가 물리는지를 봐야 합니다.
보통은 딜러가 먼저 물리고
딜러들 물었는데… 힐을 너무 잘받아서 죽지 않으면
힐러를 물게 됩니다.
이런 상황 판단을 해가며
플레이 하면되고
앞만 보지 말고 뒤치기 오는 것도 서로 신경쓰면서 게임 하면됩니다.
그리고 상대 둠피, 바스, 위메, 파라, 리퍼, 겐지, 맥크리등 공격력 쎄고
놔두면 위험한 캐릭은 같이 포커싱 해서 빠르게 제거해줘야 합니다.
반대로 울팀 딜러가 물리면 같이 봐줘야 하고 힐줘야 하고
이게 오버워치의 가장 기본이면서 중요한 것인데…
오버워치 하는 사람의 70%이상이
이대로 안함
그러니 개암 소리 듣는거고
눈없냐? 손없냐?
어떻게 하라고 말해줘 듣지 않으니 귀없냐? 머리없냐? 양심없냐?
소리 나오는 것
머리 없으면 경쟁전 오는 거 아님
근데 그렇게 오지 말래도
오버워치 이해도 1도 없는 놈들
구지 억지로 쳐 옴
답 없음
힐러 0인분들 탱커만 힐주고 딜러 물려도 고의로 힐 안줄때마다
아주 기겁을 함…
좋아요 1개
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가끔 아나들고 힐만 처넣은 버스충주제 딜러 정치하는 애들도 있는데 그런 애들은 ㄹㅇ 답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