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점
- 힐차지 조작 피로감이 상당히 큼
- 딜도 구리고 힐도 구린데 아군은 죽어가고 힐에 집중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높은 빈도로 나옴. 힐차지를 쉴 시간이 없음. 다른 지원케릭에 비해 상대적으로 손가락이 금방 피로해짐.
- 모이라나 바티스트는 좌우클릭으로 빠른 힐딜 교체가 가능하고 유저들은 여기에 익숙해져 있음. 그런데 위버는 1번 2번으로 힐딜 대기상태를 바꾸어야해서 조작과정이 하나 더 추가 됨. 따지고 보면 이쪽이 정통 FPS의 조작이긴 한데 타 지원 케릭보다 조작 프로세스가 한단계 더 생겨서 반응속도가 떨어지고 조작피로감이 쌓이는데 힐딜 성능도 구림.(힐 차지 속도 느림, 힐량 적음, 힐 차지 시 이속저하, 탄 퍼짐)
- 힐, 딜, 유틸 상위호환 케릭이 있어 픽 동기부여가 없음.
- 유니크한 스킬로 아군을 당기거나 올릴 수 있지만 범용성이 많이 떨어짐. 극히 제한된 상황에서만 빛을 볼 수 있음. 쿨타임도 긴데 재수 없으면 개트롤로 몰림. 범용성 좋고 힐량, 딜량, 유틸 모두 우월한 지원가가 즐비한데 딱히 픽을 해야할 이유가 없음.
- 기본힐량이 낮아 힐차지가 강요되는데 차지 할 때 이속저하까지 있음. 힐에 집중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힐량이 낮아 아군을 살리기 힘들고 이속저하로 본인까지 위험해짐. 심지어 힐차지로 인하여 다른 행동을 할 수 있는 기회비용까지 박탈됨.
- 루시우는 기본힐량이 적지만 광역힐이고 부스터가 있으며 힐 중에 벽타기 까지 하며 공격을 할 수가 있음. 젠야타도 기본힐량이 적지만 힐구슬을 아군에게 붙여 놓고 자유롭게 딜을 할 수 있음.
- 하이 리스크 로우 리턴
- 탈압박 능력이 너무 떨어짐. 덩치가 커서 히트박스도 큼(체감상 정크퀸이랑 비슷). 그래서 적들에게 조준당하기 쉬움. 덩치는 큰데 피통은 200 밖에 안되고 쉬프트 이동거리가 스페이스바 눌러도 지나치게 짧음. 이동기에 무적시간도 없어서 디버프, 도트뎀을 뿌리칠 수 도 없음. 이동방향도 눈에 뻔히 보임. 모이라 유체화가 3단계나 상위호환임(시야에서 사라짐, 무적, 긴 이동거리) 뭔가 쿨타임 짧고 체력 25회복이 붙어 있어 나름 좋지 않나 싶지만 키리코 벽타기는 쿨타임이 없고 순보라는 걸출한 순간이동기에 무적기인 정화까지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위버의 이동기는 쓰레기 수준.
- 딸피 아군을 E로 당기면 끌려 온 직후 바로 피탄되서 죽는 일이 허다함. 긴 스킬 쿨에 비해 성능 기대 값이 너무 떨어짐. 물론 무적시간을 이용해 즉사기로 부터 아군 한명을 보호할 수 있지만 끌려가는 위치가 뻔히 보여 쉽게 포커싱 당함. 당겨진 아군을 살리려면 당기자 마자 빡힐을 해야하는데 힐차지 하는 동안 이속저하가 걸려서 대환장 파티가 벌어짐. 아군은 딸피에 포커싱 당해 위험하고 위버는 히트박스도 큰데 차지 이속저하로 와리가리도 제대로 못하고 아군과 함께 사망할 확률이 대폭 올라감.
- 심지어 죽으면 적군을 위한 힐팩까지 드랍함. 적겐지나 트레한테 물리면 큰 히트박스와 허접한 이동기 땜에 그냥 죽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위버를 죽이고 연꽃힐팩을 먹은 겐트는 다른 힐러까지 여유 있게 죽일 수 있는 상황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