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킹볼을 버프해야 되는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레킹볼을 자주
사용하는 유저입니다.
저는 이제껏 레킹볼을 하면서
레킹볼이 별로라 다른 탱커로
바꾸라는 사람만 봤지
레킹볼이 사기 op라는 사람은
한번도 못 봤습니다.
과연 레킹볼은 버프가 필요없는
영웅일까요?

지금부터 레킹볼이
버프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개발자 분이 하신 말씀을 보면
‘영웅에는 한계가 없으니
한 영웅만 파도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라는 코멘트가 있는데,

지금 레킹볼은
메이, 솜브라와 같은 하드CC기,
아니 그냥 둠피+브리기테
같은 단순한 cc기 조합에도
바꿔야 되는 수준의 캐릭터입니다.
이건 어떻게 실력으로도
커버할 수 없습니다. . .

커버가 됬다면 대회에서도
자주 나왔겠죠.

어려운 만큼 잘하면 성능이
보장되야 하는게 맞습니다.

근데 데미지부터 실력으로 커버되는 데미지가 아니란 걸 알 수 있습니다.
구르기 데미지는 그렇다 쳐도
파일드라이브는 일정 거리에 따라서
최대 100까지
데미지를 주는 기술입니다.

자 근데 라인을 보시죠.

화염강타가 원거리이고
방벽 관통이 되고 6초마다 되면서
고정 데미지 100입니다.

근데 레킹볼은?
공중에 떠있을 때만
발동되고,
적진에 침투 해야하는
리스크가 있으며 띄운다는 cc기도
너프받아서 0.5초면 끝납니다.

아주 그냥 놀이기구 수준이죠.
호응이 잘 될까요?
제 경험 상 파일로 호응하려고
레킹볼과 합을
맞춘 메타는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 성능의 스킬이 쿨타임 10초,
물론 좋은 기술이지만
라인하르트 화염강타, 돌진
호그 갈고리랑
비교하면 난이도 자체가
상당히 극악인 수준으로
성능이 구립니다.

딸피일때만 호응이 되지,
아나가 e스킬을 한번이라도 맞추거나
좌클릭 두번만 해도 커버됩니다.

공중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딸피를 봐도 잡기 힘들고,
파멸의 일격을 맞춰봐서 알듯이
교전 중엔 중심부를 노리는게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렇게 다 찍어야 100인데,
다른 탱커가 날먹아니냐 싶을 정도로
레킹볼은 잘해도 빈전인 수준이라
버프를 안하면 레킹볼은
사용자 지정방에서만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자 레킹볼의 장점이 뭡니까,
대부분 이렇게 말하겠죠.
“높은 체력과 기동성”
근데 레킹볼은, 그게 다 입니다.
그런 장점을 살릴꺼면 그게
유지되도록 해야지,
CC기 맞으면 움직이질 못하는데,
높은 체력, 말 그대로 큰 몸뚱아리인데
CC기를 피하는게 가능합니까?

적어도 상대가 못해야 가능합니다.
그리고 기동성으로 쥐마냥
구멍에 숨어야 되는데,
눈에 확 띠는 곳에선
아무리 빨라도
게임 컨셉이 'FPS’라서 원거리면
딸피 상태에서 맞춰 잡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건 실력이라 쳐도,
몸이 커서 근거리에선 웬만하면
초보들도 지형물이 없으면
쉽게 맞추고,

몸집이 커서 어그로도
상당하기 때문에
금방 포커싱 당하면 빼야합니다.

힐러들 손만 더 아픈 꼴이죠.
그저 궁극기 게이지만 주고 끝인
딜교환인겁니다.

이 특성이 과연 사기일까요?
빠른 교전 능력, 버티기 능력때문에
지금 쓰이는게 고작
마지막 화물 비비기 밖에 없습니다.

그게 그나마의 장점이라는게
드러나는 거죠.

나머진 별로 쓸데없는
궁극기와 잘해야 반반 가는
딜교환입니다.

자 이제 많기만 한
레킹볼의 단점을 살펴보겠습니다.
그 전에 레킹볼의 카운터를 알아봐야되는데요.
레킹볼 카운터의 대부분은
하드 CC기입니다.

리퍼나 둠피, 로드호그는
맞다이는 당연히 지지만
거리조절만 잘하면 커버가 되죠.

하지만 커버를 할 수 조차 없게
스킬을 묶여버리는 레킹볼에겐
개사기 영웅들이 존재합니다.

바로 솜브라, 메이, 브리기테죠.

하드CC기, 옆집 롤의 케인처럼
버프만 연속으로 받아서,
치고 빠지기 너무 쉽고,
궁은 인원으로 생각해봤을 때
적에게 가장 많이 맞추기 쉽고,
스킬이 거의 무제한이고,
스킬을 못 쓰게 하는 8초 하드 CC기를
지목 대상 스킬로, 그리고 취소되도
쿨타임이 2초밖에 안 나오는
솜브라를 슈퍼OP로 만든 밸런스 팀의
의도가 궁금합니다.

전 타겟팅 스킬 캐릭터는 대부분
실력이 필요없다 생각합니다.
솜브라는 좌클릭, e 타이밍만 빼면
정말 난이도 세 개가 맞는지
한개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너무 쉬운 수준으로 만들어놨습니다.

그런 수준의 딜러 캐릭터면
일단 로드호그나, 자리야같은
영웅이 아닌 이상
상당히 포킹하기도 어렵고
대처하기도 어렵습니다.

그 예가 둠피랑 레킹볼이죠.

스킬이 능력의 주류인 애들이
그것을 못 쓰게 만들면 당연히
취약해지는게 사실입니다.

너무 명확한 하드 카운터죠.

이건 프로 레킹볼 유저가 와도
상대에 다이아 실력 솜브라만 있으면
절대 밖에 못 나옵니다.
실력이랑 무관한 타겟팅 우클릭이랑,
맞다이도 지고,
열심히 잡아도 도망치고,
힐팩을 해킹해서
체력도 회복 못하니까 당연하죠.

솜브라는 해킹 취소 되면 쿨타임 8초,
은신 무제한 삭제,
위치변환기 쿨타임 증가
아니면 체력 150으로 하는 등
실력있는 영웅으로 바꿨으면 합니다.

그 다음 영웅은 사이코 짓을
아주 잘하는 영웅인데요.

딱 그런 사이코 짓을 하기 가장 쉬운
영웅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레킹볼은 상당히 몸집이 큽니다.

메이 좌클릭? 뭐 에임?
레킹볼을 만나면 메이는 에임 따윈
필요 없습니다ㅋㅋ
그냥 장난감이고,
레킹볼 딜도 장난 수준이고
레킹볼이 화난다고
궁극기나 딸피일때
파일드라이브 쓰면 시프트 쓰고
e로 나오면 끝입니다.
우클릭 거리조절 버프부터
원래 메이는 사기라 생각했지만,
(물론 지금 저는
솜브라보단 대처가 가능합니다)
레킹볼 유저 입장에선 메이는
슈퍼OP가 아닐 수 없겠죠.

개인적으로만 쎈게 아니라,
팀이 호응하면 레킹볼은 우리팀은
그냥 케어하는 걸 포기할 정도로
상대한테 농락당하다 죽습니다.

이게 캐릭터인지
훈련용 공인지 모를 정도로요.
메이는 개인적으로 궁은 사기지만,
그건 다른 영웅들도 그렇고
레킹볼로만 따지면
별로 너프할만한 건 없습니다.
다만 레킹볼의 하드 카운터라고는
말할 수 있겠죠.

많은 젠야타, 루시우, 모이라, 메르시
같은 물몸 요즘 메타에 제재가 많은
힐러 유저들이 레킹볼에게 고통을
받았을 때 꺼내는게
바로 브리기테입니다.

자 브리기테 시프트는 나름의 에임이
필요하고,
어차피 원거리에도
견제가 많기 때문에
오히려 시프트 쓰다 죽는
리스크가 있는 기술입니다.
하지만 상대가 레킹볼 이면
얘기가 다르죠. 견제도 쉽고,
시프트 한방이면
레킹볼은 어떤 공격이든
피해가 감소되니까요.

E스킬이 3번까지 가능해서
죽을 거 같은 아군에게
하나씩만 지급해도
레킹볼 혼자만 공격해선 지뢰밭
연속으로 맞는게
아닌 이상 안 죽고,

레킹볼은 계속 치면
오히려 패시브가 발동되서
레킹볼이 트롤이 됩니다.

루시우 같이 우클릭만 해도
거슬릴텐데 도리깨라는 힐도 되고,
딜을 넣을 수도 있고
쿨타임이 무려 4초밖에 안되는 스킬을
맞추기도 쉬운 레킹볼이
이기라고 만든 영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레킹볼로 브리기테를 상대하면,
어차피 브리기테는
좌클릭으로 궁도 채우고,
힐도 되고, 딜도 안 들어가서
오히려 인사까지 하며
반갑다 해줍니다.

그리고 맞추기도 쉬우니까
‘오냐 그럼 계속 와바라’ 하며
힐러들 중에
가장 레킹볼을 의식하는
영웅이라 생각될 정도로
우클릭, e를 의식하며
보자마자 때립니다.
상당히 기분이 나빠요;(빠직)

그나마 너프하자면 별로 쓸 일 적은
시프트 쿨타임 너프 정도겠고,
이건 브리기테의 너프보단
레킹볼의 버프가 절실해지네요.

자 이제 레킹볼의 카운터를
말해보았고,
여기서 제가 말할려 하는
단점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간단합니다. CC기 물리면
그냥 장난감이니까 도망 밖에 못 치고,
스킬의 위력이 상당히 낮습니다.
궁극기는 뭐 티어에 따라
성능은 다르겠지만 상대가
대처만 잘하면
아무리 각을 잘 재고 궁을 써봐도,
0인 궁이 되버립니다.

시그마e, 윈스턴e, 라인 우클릭
방벽만 있으면 전혀 무서울게 없고,
자리야는 오히려 에너지 채워줘서
고맙다 하겠죠.

그나마 체력이 적은 딜러랑
힐러는 맞아서 죽을 수도 있지만,
상당히 무시무시한 CC기를 지닌
특정 영웅이 있다면,
각을 재기도 힘듭니다.

그리고 탱커가 지켜주겠죠.

이렇게 별로인 영웅을 좋은
1티어는 몰라도 2티어까지
가능하게 하려면
상당한 버프가 필요하겠죠.
레킹볼은 밸런스팀은 상업용으로만
보는지, 상품으로 만들기만 하고,
E스킬 구르기에도 사용되는 거 빼고,
나머지 패치는 대부분이 너프입니다…

심지어 그냥 모든 영웅을
개선한다고 나온 첫 체험 모드에
탱커 전격 패치에서도,
레킹볼은 어떠한 버프도 너프도
주지 않았습니다.
거의 오래 썩힌
영웅도 아닌 신 영웅인데
이런 고인 취급
받는게 너무 안 좋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레킹볼 버프 방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버프 방안-

  1. E스킬의 면역 추가
    레킹볼은 상당히 CC기에
    취약하기 때문에 e스킬에
    CC기 면역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오리사처럼
    지속시간이면 상당히 사기적이라,
    CC기에 걸린 상태에서
    그걸 풀 수 있는
    롤의 수은 장식띠 같은 버프를
    추가하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해킹 상태에서도 e스킬은 활성화 되며
    쓸 시 CC기가 풀리는 걸로 말이죠.

그렇다면 상대도 CC기를 잘 써야되고,
레킹볼도 e스킬을 잘 활용해야
되기 때문에
나름대로 밸런스가
맞다고 봅니다.
아니면 e스킬을 한번 더 누르면
보호막은 사라지고
CC기 면역이 되는
형태도 좋구요.
2. 파일드라이브 롤백 및 버프
파일드라이즈가 상당히
하이리스크 로우 리턴인 스킬이라
나름의 패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파일드라이브 경직 시간은
원래 1초였는데 0.5초로 너프가 된
부분을 다시 롤백하거나 아니면
새 CC기를 추가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애초에 롤백할 때도 취급이
안 좋아서 왜 너프를 또 때린지
저는 이해가 안됐죠
해외에선 자주 쓰나?)
아니면 데미지를 거리별 상관 없이
100으로 고정시키거나 데미지를
살짝 늘리는 것도
리스크가 로우해지거나
리턴이 하이해지겠죠.

  1. 좌클릭 데미지 증가
    이게 가장 핵심인 포인튼데,
    좌클릭이 솔져 기본 딜의 절반
    수준인 한 발당 10입니다.
    탱커고 기관총니까 그렇다 치자?
    시그마, 호그, 라인, 자리야를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한
    데미지입니다.
    딜 넣기도 힘든 건 당연합니다.
    그래서 딜 넣기 힘든
    디바, 오리사가 관짝에 간 이유죠.
    바스나 리퍼, 둠피, 호그처럼
    잘 맞혀도 딜이 높은 수치도 아니고요.

레킹볼 좌클릭 데미지를
한발 당 11, 12로 버프하거나
거리별 데미지 감소를
줄이면 좋을 거 같습니다.

  1. 우클릭 편리성 추가
    우클릭은 뭐 공격 수준은 적당하고,
    루시우 벽타기 패치처럼
    쓰기 편하게 해주면
    하는 유저도 많아지겠네요.

  2. 지뢰밭으로 인한 방해력 증가
    마지막으로 궁극기 패치입니다.
    데미지는 딱히 바라지도 않습니다.
    전 처음 나올 때 디바보다
    총 데미지가 높길래 상당히
    좋아보였죠.(그때만…)
    물론 그 다음에 체력 1200인 밥이
    있는 애쉬가 나오기도 합니다 ㅋㅋ
    아무튼 데미지는 적당한데,
    파괴 방식이 너무 쉽고, 경직도
    너프되서 쓸모가 없어졌다고
    봅니다. 말 그대로 접근 금지만
    시키는 용도, 한타 기여도가 높다곤
    생각못하죠. 방벽으로 지뢰가
    파괴되지 않고, 지뢰 체력을
    살짝만 늘리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넉백을 줄여서 더 맞게 하면
    좋겠네요. (접근 금지만 시키려고
    한대만 맞게 넉백 넣은 우리 햄찌…)

레킹볼은 모두에게 관심을 받고,
모두에게 사랑 받을 개성과
캐릭터를 지녔습니다.
그런데 실전에서 활용되지
않는다는 건
그런 인기에도 불가하고 높은
난이도와 저조한 성능 때문이겠죠.
때문에 잘 쓰지도 않는 레킹볼은
그저 궁극기 배터리라는
고인 영웅으로 생각합니다.
지금의 시메, 토르, 에코처럼 언급조차
안하는 존재가 무시당하는 고인이죠.

잘하는 사람들도 CC기라는
약점 때문에
다른 탱커로 바꾸는게 대다수고,
비비는 용도와 즐겜, 낙사용으로만
쓰이는 지금의 루시우와 같은
취급입니다.
(루시우도 버프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오버워치 신캐들을 보면 아나, 오리사,애쉬, 시그마를 제외하곤
다 욕을 먹었습니다.
바티, 에코, 솜브라는 op라는 이유

둠피, 레킹볼은 현실성, 게임과
어울리는 친밀성 부족이 이유
(놀랍게도 그때 둠피는 우클빼고
다 별로라는 인식이였죠)

모이라, 브리기테는 스킬이 조잡하고,
창의성이 부족하다는 이유…

여기 중엔
뭐 다른 이유들이 겹치는 이유로 욕을
먹는 신챔이 있겠죠.

신캐를 보면 흥미가 생기지만,
그것이 자신의 마음에 안 들었을 때
욕을 하는 일종의 전학생 심리가
유저들에게 작용한거죠.

그 중에 레킹볼은 귀엽다면서
사랑받았지만,
출시 땐 그렇게나 빠르고,
디바 궁보다 총 데미지도 쎄고,
보호막 체력도 높아서 어쩌면
밸런스팀이 레킹볼을 편애했다면
많은 탱커 유저들에게 욕을 먹을 만한
수준의 사기 영웅인 탱커 취급을
받았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명확한 CC기의 취약,
맞추기 쉬움, 좌클릭의 딜이 상당히
낮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레킹볼은 사기가
아니라는게 밝혀졌습니다.
레킹볼의 능력이
마치 사기같았던 사기인거죠.
그런 레킹볼이라도
저는 둠피가 고인일때부터 하듯이
사기가 아니여도 ‘빠르고 재밌어서’
계속 해왔습니다.
그걸로 마스터를 간 적도 있었죠.
근데 지금 제가
레킹볼로 빠른 대전을 하면
기다렸던건 무수한 CC기,

심지어 제가 있어서 레킹볼
저격용으로 메이나 솜브라로
바꾸는 유저도 있고,

저한테 자주 물리는 겐지, 애쉬나
위도우 유저는 복수하기 위해
맥크리, 정크렛, 둠피 등으로
바꾸기도 하죠.
(물론 저의 피해의식일
가능성도 높습니다.)
결국 모든 역할군의
카운터의 카운터의 하드카운터까지
무조건 만날 수 밖에 없는 저는
다른 영웅을 중간에 바꿀까 고민했습니다. 제가 게임 중 4금이여도
“레킹볼 바꿔라”’
“4금? 올림픽이냐 너가 레킹볼이라
다 안되는 거잖아”

빠대도 있긴 하지만
특히 경쟁에서,
실력을 믿는 고티어인
마스터에 가서도 (환상입니다)
투방벽 시절 투방벽 하라고 하며
강요하는 유저들도 있었습니다.

팀의 민폐가 되면 바꾸는게
저의 책임이자 맞는 소리지만,

과연 제 실력이 레킹볼을
못 따라오는지,
레킹볼의 성능이
별로라서 캐리할 수 없는 지,
상대가 나를 저격한다고
영웅을 바꾼다고 해서
나도 꼭 바꿔야 되는지,
바꾸는 이유가 손일지, 영웅일지를
저는 게임 중 생각했습니다.

물론 카운터라는게 있다면
재밌는게 맞습니다.
세최둠피도 솜브라, 에코, 파라
상대론 죽이는거 조차 힘들것이고,
만약 윈스턴인데 상대가 로드호그,
리퍼가 있다면 당연히
바꾸는게 좋겠죠.
윈스턴을 그들을 이기게 버프한다면
윈스턴의 다른 먹잇감들은
살 수가 없으니까요.

겐지는 특별합니다.
브리기테, 모이라, 윈스턴 등 등
카운터가 나오면 상당히 고전하지만
궁을 쓰거나 뽕겐을 쓰면
실력이 좋으면 대부분 상대를
죽일 수 있습니다.

엄청난 힘순찐이 되는거죠.

고인 영웅은 그런 부분이 없습니다.
그저 유틸성이나 개성만 있고,
어느 부분이나 조건이 존재하죠.

외전이지만
롤로 따지면 롤은 뚜벅이거나,
어느 한 부분이 부족하고,
CC기 넣는데 조건이 붙는 챔들이
(스카너, 케넨, 탐켄치,
브라움 브랜드 등)
4,5티어이고,

즉발 CC기이며 타겟팅 스킬이 있고
피흡이나 그런 생존성이 엄청나고
치고 빠지며 합류 도주가 유용한
(원딜 제외)챔프들이 1,2티어 입니다.
(피오라, 다리우스, 아칼리, 레넥톤,
판테온, 에코, 야스오, 등등)

그렇게 티어가 낮은덴
공통점이 존재하고,
개발진들은 그런 캐릭터들에 대한
성능 개선이 필요하단 걸
알아야 됩니다.

나름의 버프도 시켜주고,
때로는 op가 안되게
너무 사기면 너프가 필요하겠죠.

오버워치 개발진들은 게임 내
패치가 저조한 편이였는데
최근 들어서 이벤트도 많고,
패치도 많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때 마침 레킹볼 버프를
바라는 마음에 적은 걸 수도 있겠네요.

실현이 제가 여기에 글을 적는
목적이냐고 물으실 수도 있습니다.
될리도 없는 영웅 자작글들을 올리며
시간낭비 하는 유저가 뭘 실현을
바라냐고 물으시겠고,
맞는 말이지만
전 무엇을 떠올리며 적는 일만으로
가치가 생겨난다고 봅니다.

그걸 보는 누군가에겐 영감이 되고,
그것을 만들 힘이 생겨나기 때문이죵

뭐 이런 삶의 교훈 식으로 말하는게
지금 레킹볼을 버프하라
시위글 적는 저랑은 연관 안되서
웃기지만 그래도 봐주시고,

레킹볼이 버프되길 기원? 아니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오글거려도
‘아 쟤 글이 원래 그렇구나’
하면서 참아주시길…!

레킹볼을 사랑해주시고
버프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좋아요 2개

오 신캐 만들기 말고 처음으로 다른 주제글 쓰셨네
근데 너무 길잖아!!!
ㅋㅋㅋ
장난이고
버프 되면 좋겠당

나 왤케 글이 화나있징…

아 근데 약하긴 했어
솜브라
둠피
바스 같은 애들은
잡을려고 난리를 피우거등
솜브라는 굳이 햄찌만 해킹 하겠다고 하고
둠피는뭐… 그냥 그렇고
바스는 비비는 햄찌 잡기 쉽더라고

제가 써본거 중에 제일 긴 듯하네요.
둠피 항의글 때도 그랬는데
확실히 레킹볼에 대한 사랑이 있는듯ㅎㅅㅎ
바스는 그나마 지뢰라는 변수가
있는데,
솜브라는 도저히 이길 수가 없네요.
카운터가 있어야 하는건 맞는데,
레킹볼은 난이도도 어려운데
카운터가 너무 많은 듯…

어제 삐라님 방송 하는데
비비로 갔다가
햄찌 궁 맞아가지고
죽어서 개웃겼는데

햄찌 궁은 상대가 이상할수록
잘 맞는 궁이죠.
일종의 복불복

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에는 햄찌 안무서 웠는데
힐러 하니까 햄찌 있으면
햄찌다!!!
하고 도망 갔는데

햄스터한테 빡칠 점이 없다는건
기쁘면서 슬픈 점…

레킹볼이 어려운 이유는 단 하나 바로 갈고리 고정 때문이죠 갈고리를 걸 위치와 이동 경로까지 다 생각해야 하니까요

좋아요 1개

바스할때
햄찌: 낙사만 조심하면 됨

레킹볼 조작 어려움의 원인이라면
저도 동의합니다. 그거 때문에
포기하시는 분들 많은데
저는 스파이더맨 같아서
재밌어서 계속 했죠

스파이더맨
비슷하네
(갈고리 췩!!)

ㅋㅋ 햄스터 본체 나오면 스파이더맨처럼 갈고리 날리고 튈듯

스파이더맨 햄찌 스킨 나오면 괜찮을듯 갈고리 대신 거미줄 나감 ㅋㅋㅋㅋㅋㅋ 다른 영웅 스킨들도 이펙트 바꾸면 괜찮을듯

할로윈에서 살짝 바꿀지도 모르죠
나오면 만우절 스킨으로 나오려나 ㅋㅋ위도우랑 쌍으로 나오면 좋을듯

이뉘야 할로윈 에서 나오면
스파이더맨 보다
거미로 나와서
시컴 어두 컴컴 할거야

힉? 레킹 팔다리 8개?! ㅎㅎ근데 이미
위도라는 스파이더걸이 있죠

레킹볼이
스파이더"맨"
으로 나오길

스파이찍 스파이더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