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우, 젠야타: 너네가 안 모여 있어서
조용히 고요하게 떠있는 초상화와 싸늘하게 식은 시체
젠야타는 팀원이 모여있어야 쓸 수 있는게 맞기도 하지만 일단 무적기라서 지가 죽을 거 같을 때 쓰는게 과반수 입니다. 루시우 궁은 시전 시간이 길어서 난전 중이나 뽕겐이 들어올때 쓰다가 죽을 확률이 너무 큽니다. 그렇다고 궁을 아무 때나 쓰기에는 궁극기가 너무 안돌죠. 750이라는 방벽도 너무 순식간에 사라지고요. 그렇기에 타이밍이 굉장히 중요한 궁 이므로 루시우 궁 시전 시간(0.8초) 안에 뒤지지 않을 거 같을 거 같고 그렇다고 비트를 안 쓰면 뒤질 거 같은 상황에서만 써야 합니다. 궁 타이밍이 상당히 애매하죠. 잘 찍었다고 해도 최대 지속 시간은 6초이고 애들 한테 다구리를 맞는다면 말 그대로 증발 해버려서 쓰기가 애매한 궁극기이기 때문에 완벽한 궁을 쓰기가 힘들어 쓰기를 꺼려하는 경우가 많을 것 입니다.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