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딜이나 의문사, 스턴기때문에 게임을 할 때마다 아무것도 못하고 무기력해지는게 짜증남. 하다못해 맥크리처럼 물리기 쉬운 포지션에 생존기가 달리 없으니 섬광이라도 갖는건 이해하겠음. 근데 위도우나 한조는 맵 저 멀리서 한방딜을 그렇게 쉽게 넣고 의문사를 아무렇지도 않게 만들어내는 캐릭이면 적어도 위치를 들켰을 때 생기는 핸디캡나 진짜 맞추기 힘들게 판정이라도 너프해야되는거 아님? 왜 1년 넘게 이런 캐릭터들을 제대로 건들지 못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음
리스크가 없긴 개뿔 총 한발만 쏴도 위치 들키는 스나이퍼는 오버워치 뿐임. 그것에 더불어 전체적으로 스나이퍼가 진정 리스크가 없다고 할 만한 크기의 맵도 없음. 생존기? 이미 칼질당한지 오래;; 심지어 그 생존기를 상회하는 이동기를 갖고있는 영웅도 다수 존재. 잘하는 딜러가 프리딜각이 생길경우 판이 터질수 있는건 당연한 것이 아닌가? 그것을 막는 것도 실력이라 생각하는데.
"한방딜"로 “의문사” 당했다면 그쪽 포지션도 의심해봐야 함. 그리고 “스나이퍼” 란 장거리에서 적을 소리 소문 없이 죽이는 병과임. 위도가 보고 있는 곳에 자신이 직접 가준 것인지도 생각하셈.
위치를 들켰을때 생기는 헨디캡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발상인지 모르겠음. 판정 너프? 위도우를 많이 해본 사람은 알 거임. 제대로 맞췄는데도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거나 표시도 되지 않는 버그. 히트 이펙트도 생겼으나 데미지는 들어가지 않는 경우 허다함. 이 버그는 정말 오래된 버그임에도 아직도 고쳐지지 않고 있음.
위도우는 몇시즌동안 사실상 그렇게 큰 버프 or 너프는 없었음. 끽해봤자 맹독지뢰 버프, 궁극기 버프, 갈고리 버프후 너프, 이정도임. 윈디겐트 돌진조합, 33조합이 지날동안 데미지상으로 쎄진적은 한번도 없이 보내왔음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 이렇게까지 위도우에 대해 말이 많지 않았었음.
그런데 왜. 갑자기 33조합이 아직도 많이 나오긴 하지만 어느정도 식어가는 지금 이 시기에 왜 말이 많아졌나?
이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음.
- 시간의 지남에 따른 유저들의 수준 상승
- 핵
- 대리
- 33조합의 카운터로 어느정도 적합하기도 함.
유저들의 수준 상승은 당연히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하고 넘어가고,
핵. 요즘 핵같은 경우 티가 거의 완벽하게 안 난다 할 수 있는 정도로 발전했음. 잘한다 잘한다 하는 유저들 중에 핵쟁이가 껴있을 확률이 높다는 소리임.
그리고 대리. 대리팀, 대리회사랍시고 뻔뻔하게 영업하고 자빠진 멍멍이놈들도 있다는데 저티어 혹은 다마에서 대리가 없을수가 없다 생각함. 그리고 부캐도 어느정도 이바지 하고 있음.
마지막으로 33조합의 카운터다 라는 것은 절반은 맞고 절반은 아니다 라고 할 수 있는데 투저격으로 그쪽이 말한 한방딜로 유지력을 제일 큰 장점으로 두고 있는 33조합의 허를 찌르기엔 충분하지만 저격의 기량이 많이 요구되기 때문에 불가능하기도 함.
블리자드의 벨런싱에 문제가 있는 건 사실이긴 함. 가위바위보 싸움이 되어야 하는데 사실상 표면적으로만 그렇지 정작 알맹이를 까보면 전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음. 하지만 꼭 벨런스의 문제가 아니란 것도 알아야함. 난 영웅수의 부족도 어느정도 이바지한다 생각하고 있음.
로프같은 이동기 있는 스나이퍼는 오버워치 뿐임.
작정하고 도망치는거 잡을수도 없음.
로프가 상대편 뚜벅이들 올라가지도 못하는데서 맘놓고 붙박이 딜하는거 방치해 놓고 프리딜하게 설계해놓은 자체가 문제임.
위도우 나오면 윈스턴이나 디바로 잡으러 가라고 하는데 그거 잡으러 가는순간 거점에서 힘싸움이 안되니 우리편은 다죽고 이미 개판 오분전.
로프때문에 막상 디바나 윈스턴으로 옥상에 가도 내려가면 그만이고 내려오면 로프타고 원위치하면 그냥 위도우 따기도 힘들지만 닭쫒던개 지붕 처나보는 상황이 됨. 그리고 게임은 이미 기울어 버림.
다른 게임은 스나이퍼들이 갈수잇는곳은 어떤 유저도 걸어서 갈수있기 때문에 한자리에서 쪼다가 에임빨로 다 주워먹는 플레이를 하다가는 킬캠보고 달려온 유저들에게 죽기 십상. 실전 스나이퍼들도 끊임없이 안전한 자리를 찾아 다니는데 오버워치는 그럴 필요가 없음. 꿀자리 찾아서 로프쓰면 되거등.
리스크랍시고 위에 인간이 싸지른 글로 따지면 그건 리스크깜도 안됨. 리퍼 그림자밟기, 모이라 궁극기, 정크렛 타이어 이 정도는 되야 하이 리스크지. 총쏘는거 들키는게 뭔 리스크야? 거긴 뚜벅이들은 접근도 못하는구만.
사실 그냥 위도우나 한조가 대리업자들 밥줄임.
이미 오버밸런스인 캐릭을 너프하라는 말이 많았지만 fps게임을 만들던 애들이 아니라서 이런걸 이해를 못함.
리스크 없는게 어떤 의미론 맞지…
맥크리 솔져 등 다른 200짜리 딜러 기용을 안하는 이유중 하나가 원거리에서 각만 나오면 저격으로 짤라버린다는점
탱커로 조심조심 간다 해도 이동기로 도망가거나 아군 있는쪽으로 튀면 그만
심지어 탱커조차 순식간에 피깎는 공격력 윗구간에선 위도우 이층 보였다하면 숨기 바쁨 특정맵에선 위도우 단골로 등장 하고
블자 애낸 지들이 밸런스 파괴하고 영웅 문제 없다 하고 게임에선 성능떨어진 비주류 영웅 꺼내는 애들이 문제 ㅋㅋ 실제로 투저격 나와도 게임 문제 없이 돌아가고 위도우에는 위도우로 잡아야 한다는 말도 있음
저격수들 피를 20~30 낮춰야해 딜은 지금처럼 쌔게 하고 위험도를 높여서 다른 안정성 있는 200짜리 딜러가 기용되도록
솔직히 위도우 사기맞음. 한방 컷아님? 한조도 그렇고 딱히 까는건 아니지만 안산스나이퍼보셈. 위도우하나에 게임이 개터지는 장면 많이 보임. 위도우도 거리뎀 적용해야함. 위도우 딸만한 캐릭터는 정해져있는데 그거 따려고 저 멀리있는 위도우 보러가면 팀원이 가만히있음? 케어하러 오지게옴. 그러다 역관광. 요즘 위도우때문에 게임 터질려고하면 사람들이 뭐하는줄암? 똑같이 위도우꺼냄. 지들도 아는거지 위도우따는건 어려운걸. 그만큼 위도우가 사기임 한조도 그럼? 한조는 낙차 시간때문에 과거에 정말 힘든 영웅이였으나 지금보셈. 인식이 바뀜 왜바뀜? 좋으니까 성능이 향상됬고 그만큼 좋거든. 한타가 중요한 게임인데 운좋아서 머가리 꽂혀봐. 바로6:5로 시작임. 한타할때 멀리있는 저격수보러가면? 비등비등하다는 전제하에 한타 백퍼짐. 둘다 이동기도 씹사기고 아무튼 현재 티어1 위도우 확정되는 분위기던데 프로나 심해나 어딜가도
위도우 카운터는 애초에 위도우 밖에 없는데 그거 자체가 옵치개발자들이
게임 이해도가 딸린다는 증거임.
심지어 한조 헤드박스는 과거에는 맥크리랑 비슷한 크기에 곡사무기라
극악난이도라고 사람들 말나오니깐 한짓이 헤드 판정을 2배로 늘려놨음.
그것도 무려 10시즌전에 해놓고 한번도 손 안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