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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따른 2/2/2 고정
만약 상대팀이나 우리팀 중에 한팀이 한 라운드에 2/2/2 포지션인 상태로 플레이 한 시간이 많았다.
그럼 2/2/2가 아니었던 팀은 2/2/2로 하도록 고정되는 겁니다.
그러면 3딜러 이상을 하는 암묵적인 트롤유저들은 딜러들을 못하게 할 수 있고, 상대는 2/2/2라 우세해진 전투력을 동등하게 바꿀 수 있겠죠. 반대로 상대나 우리팀이나 2/2/2로 하는 시간이 적거나 안할 경우엔 조합 고정을 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시키는 겁니다.
이건 라운드 별 마다 시간을 따로
체크하고 적용하는게 좋아보입니다. -
매칭만 2/2/2, 딜러에 따른 매칭
매칭은 그대로 딜러, 힐러, 탱커 따로따로 매칭을 하지만
그렇게 해서 만난다해도 역할 고정을 하지 않는 것 입니다.
“아니 그럼 딜러유저들이 시
간 걸려서 탱커 힐러로 가서 딜러로 하면 어떡하냐?”
라고 하실 수 있는데 그런 경우엔 매칭 시스템이 프로필 확인을 통해 딜러 플레이 시간이 다른 역할보다 많을 경우,
어느 역할로 매칭해도 딜러의 매칭 시간대로 매칭되게 하는 겁니다.
그러면 걍 딜러를 하지 말란 거
아니냐 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딜러 유저들은 다른 탱커 힐러를 하면서 딜러 시간을 줄이며 매칭시간을 줄이는 식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애초에 딜러 매칭시간이 늘어난게 딜러유저들이 다른 탱커, 힐러들보다 더 많아서 생기는 문제 아닙니까…
그렇다고 고정 안하면 바로 3딜 4딜, 아니면 첨엔 조합 맞춰주다
좀만 망하면 바로 딜러 꺼내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멘탈 교육을 시키는게
낫다 봅니다.
- 명예에 따른 매칭 시간 단축
(승률과 레벨 포함)
아까 딜러 유저들이 인성이 나쁘다는 식으로 말했는데
거기에 숟가락 하나 더 얹어서 말해보겠습니다.
일단 2/2/2 식으로 매칭을 하고
만약 매칭할 때 그 플레이어가 명예 레벨이 높을수록 매칭 우선순위로 잡히는 겁니다.
그렇다면 욕만 해대고 힐러 탱커탓만 하는 딜러유저들은 매칭을 늦게 할 수 있죠. 빨리 잡히고 싶다면 클린하고 열심히 하면 되고요.
그리고 승률과 레벨도 포함시켜서 어느정도 많이 해봤다 하는 고인물들은 빨리 매칭시키고 승률이 높은…
음 승률은 높거나 낮거나
아무튼 더 좋은 쪽으로 매칭시켜서 밸런스 있는 팀원들이 뭉치게 하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생각해보자면 팀이 그룹일 땐 승률이 높은 경우가 많으니 그룹인데 승률이 높을수록 매칭시간 빠르게,
그룹인데 승률이 낮을수록 느리게, 솔큐인데 승률이 높을땐
매칭시간 느리게,
낮을땐 빠르게 해서 아까 말한 레벨이 높은 고인물들이 그룹과 만나게,
반대로 승률이 낮은 애들은
팀원을 승률 높은
솔큐와 만나게 하는게
제일 좋은 매칭 시스템이라 보이네요.
현재 팀운빨 망겜이라고 불려지는
오버워치에서
단순히 6인큐vs6인큐(최근엔 그렇지도 않더라고요)
솔큐+5이하 인큐vs 솔큐+5이하 인큐
로 매칭시키지 말고
여러 정보들을
검토해서 합리적이게 매칭하는게
좋아보인다 생각합니다.
그 밖에도 생각하면 답이 나오겠지만 머리가 딸리니 여러분들이 보시고 낫겠다 싶은 것들을 피드백 해주시면서 토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