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자고 싸고 땡

내 요즘 생활이다.

삼시 세끼 직접 요리하고 설겆이 하고,

잠은 물론 풍족히 자고 있다 생각하고,

싸고.

오버워치 하면서 일상생활 같이 뒤통수만 맞다가

하루가 간다.

이건 완전 미친 생활이야.

보상금 당장 내 놔.

내 고통 대체 언제 끝나는 거야?

아니면 그냥 점수 올라가도록 놔두던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없는 시간만 가네.

내가 왜 이 점수대에 있어야 하는거냐?

나 잘 될라고 게임하지 남 잘 되라고 게임 하냐?

나 집 나온지 일 년 째 인데, 집에서 지원 하나 안 해준다.

집 처음 나왔을때처럼 굶어 죽을 판이다.

같이 게임하면 다 보이고 다 읽힌다.

그래서 그냥 잊고 플레이 하는데,

좀 깊이 생각하면 정신줄 끊어질려고 한다.

미치겠다 진짜.

오버워치를 접고 밖에 나가자 최소한 교육기관에 가서 뭐 하나라도 배우고 오자

게임을 아무리 잘하고 다 읽는다해도 의미없다.
프로선수도 손절각보는 게임에 목숨걸지말자

똥겜은 뭘해도 똥겜이다. 그 이상을 바라면 안된다.

블리자드가 소통하려는 마음도 없고 블리즈컨도 개판인거 보면 오버워치 손절각 보는건 당연한거다

게임은 애정으로 하는거 알지만 목숨만은 걸지말고 대충 대충 빠대나 하면서 심심풀이로만 하자 더이상 투자해봤자 답이 안나온다.

만약 옵치 10시간 한다고 했을때 못끊겠으면 조금씩 줄여나가면서 5시간 4시간이라도 교육이나 밖에 나가서 뭐라도 하자 하루를 옵치로 지낼 시간에 이런걸 하는게 더 이득이고 너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오버워치2 나오고도 이러면 정말 답 없다.

오버워치2는 성공 하지 않겠어?
(제발제발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