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요즘 생활이다.
삼시 세끼 직접 요리하고 설겆이 하고,
잠은 물론 풍족히 자고 있다 생각하고,
싸고.
오버워치 하면서 일상생활 같이 뒤통수만 맞다가
하루가 간다.
이건 완전 미친 생활이야.
보상금 당장 내 놔.
내 고통 대체 언제 끝나는 거야?
아니면 그냥 점수 올라가도록 놔두던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없는 시간만 가네.
내가 왜 이 점수대에 있어야 하는거냐?
나 잘 될라고 게임하지 남 잘 되라고 게임 하냐?
나 집 나온지 일 년 째 인데, 집에서 지원 하나 안 해준다.
집 처음 나왔을때처럼 굶어 죽을 판이다.
같이 게임하면 다 보이고 다 읽힌다.
그래서 그냥 잊고 플레이 하는데,
좀 깊이 생각하면 정신줄 끊어질려고 한다.
미치겠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