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시의 과도한 수비적 및 수동적 세팅 수정 방안

메르시 이외의 모든 원챔 캐릭터 이런 캐릭터는 원챔이라고 하면 본인의 피지컬 및 예측과 에임이 상당히 좋다. 그렇지 않고서는 도저히 점수를 올릴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거론되고 있는 고티어 메르시 원챔은 그렇지 않다. 랭크 시스템 상 이런 유저는 상기된 이유에서 막혀야 정상이나, 피지컬이 부족한 메원챔 이슈는 시기가 지날때마다 잊혀질때즘이면 번성하여 얘기가 나온다. 그렇다는 것은, 현재 메르시의 힐러 위치가 이상할정도로 안정적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상대가 어떤 카운터 픽을 들고나와도 팀원 중 지지하는 사람(딜러, 떄때로 탱커)역량만 높으면 승리로 이어지기 쉽다는 거다. 똑같이 진입 장벽이 낮고 조작이 쉬운데 힐로 지지를 해도 역량이 모자라는 모이라와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이 결과로 이어지는 가장 큰 원인은 “첫번째로, 공격력 버프” "두번째로, 아나의 지속적 하향 떄문인지, 많은 난전 속에서도 아나 이상으로 잘 들어가는 안정적인 힐량"으로 보인다. 다만, 2번의 경우 메르시라는 캐릭터의 수비적인 면모 그 자체이고, 이걸 하향한 전례로 보았을 때 서포터 이전에 힐러로써의 기능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지금은 딱히 손대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다만, 1번 공격력 버프같은 경우는 제한조건이나 수정이 필요할 것 같다.

공격력 버프를 없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자리에 카두세우스 창으로 실시 할 수 있는 다른 공격기능을 추가했으면 좋겟다. 메르시가 힐 한 양 만큼 게이지가 차고, 그 게이지를 소모해서 카두세우스 창으로 투사체 혹은 히트스캔의 일종을 날리는 것이다.

일단 공버프가 없어졌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딜러에게 붙어도 모이라처럼 역량의 한계가 보일 것이며, 이 공격기술로 인해 카두세우스 블래스터로 굳이 변경하지 않아도, 힐을 하다가 필요한 상황에 끊어서 다른 힐러들처럼 공격할 수 있다. 이 투사체 공격의 최대 상한은 밸런스가 어찌될 지 몰라서 생각해두지 않았지만, 취지는 메르시에게 공격하지 않으면 전황을 안정적으로 이어 갈 수 없도록 만들자는 취지다. 이로 인해 조금은 팀원에게 파랑 노랑 빨대만 꽃고 다니면서 점수도 오르는 메르시 유저가 조금은 줄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건 여담인데, 밸런스 토론장 오버워치 개발진들은 보지도 않을 것 같아서 생각하는 지금 상황에서 수치만 바꿔서 역량을 낮추는 방안을 고려해보면, 공격력 증가량의 상한을 정하는 방법도 있다. 예를 들어, 위도우메이커의 저격 최대데미지는 헤드샷 시 300이다. 다만, 이 데미지에 공버프 데미지가 지속적으로 들어갈 경우, 딜러 힐러 뿐만 아니라, 탱커에게도 접근하기 힘든 위험한 데미지가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특성을 가진 저격수들에 한해서 최대 헤드샷 데미지 이상으로 올리지 않도록 상한을 정하면 된다. 이러면, 위도우가 헤드샷이 아닌 공격으로 적을 맞추었을 때 일반 공격력 버프만큼의 증가량이 들어가고, 이 양이라면 어느정도 사람들이 대처 할 수 있는 수준을 마련해 줄 것이다.

결국 어느쪽이던 개발자 및 밸런스팀이 이 게임에 신경 안쓰고 있어서 고려라도 해줄진 모르겟지만 말이다.

어느 한 게임이던 이런 캐릭은 꼭 있음…

메르시는 너무 수동적

위도우는 너무 사기

레킹볼은 너무 혼자

얘네가 아이덴티티라고는 하나,

메르시 원챔/모스트가 많은 건 어쩔수없지

이 게임이 유일하게 여성유저가 많은 이유이기도 하고

또 다른캐릭과는 색다른 재미가 있는건 분명하거든

한가지 확실한건 메르시의 수동적임은 바꿀수가 없음. 그렇다고 위도우처럼 캐릭이 너무 사기라 팔다리를 잘라야 하는거도 아니고

누가 어떤 캐릭을 고집한다에 대해서 회사 전체가 조취를 취할수는 없는 부분…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한데… 메원챔을 없애버려야 한다는 얘기가 아니였습니다.

원챔은 어느캐릭이던 소수던 다수던 분명 존재는 하고, 이들을 일일히 재제하기에는 합당한 이유가 나오는상황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원챔을 택하는 사람 외에 모든 사람이 바른 선택을 하고 게임의 결과가 원챔을 하는 사람의 픽 판단 때문에 결과를 그르쳤다는 일관적인 결과가 없어 객관적으로 판단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원픽으로 랭을 돌리는 사람들은 그 캐릭터가 카운터픽을 만났을 때 아무런 대처를 하지 못하고 당한다면 필연적으로 점수가 떨어질거고 그 와중에도 본인만의 독특한 대응, 혹은 고찰을 통해 파훼하여 올라간 사람들은 그 캐릭터 및 게임의 이해도가 높거나 에임이 좋아야 하고, 실제로도 고티어에 서식하는 메르시 원픽을 제외한 대부분의 원픽러들이 그렇다는것을 확인 할 수 있죠.

그 가운데서 메르시 원픽러들이 유독 많이 거론되는 사람들이 FPS 장르의 기본적 무빙, 엄폐, 하이퍼 FPS에서의 스킬과 전황판단이 낮으면서도 고티어에 서식하는 사람들이 나타나서 문제인 겁니다. 분명 원픽 유저는 상기된 난관을 극복하지 않으면 점수가 떨어져야 정상인데, 저런 상황에서도 점수가 올라간다는 것은, 메르시는 현재 너무 안정적인 위치에 있다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힐러로써의 기능은 그대로 두되, 팀원 의존적인 공격력 버프에 대해 제한을 걸거나 없얘고 카두세우스 블래스터와는 또 다른 중단거리가 최대거리인 게이지 유지형 공격기를 만들어 본인의 에임으로 팀원을 힐 하면서 본인이 간간히 딜을 넣어 전황을 뒤집을 수 있도록 하자는 겁니다.

중 단거리인 이유는 메르시는 팀원간의 위치를 통해 기동성이 크게 증가하도록 설계되어 있고 가끔은 그 기동성으로 딜각이 좋게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공격기능을 공버프 대신에 부여해도 본인의 힐로 인한 안전성을 유지하면서도 고역량 딜러나 탱커에 의존하기만 해서 점수가 올라가, 고티어에서 적정 수준의 유저가 걸러지지 않는 현상을 방지하자는 차원에서 쓴 글이였습니다.

이건 동의를 못하겠다. 플다 정도 까지는 뇌가 없는 메르시가 있긴 하다만
상위권ㅇ[ 솔큐로 간 메르시 유저들은 엄폐, 무빙, 슈점은 기본이고,
부활각과 수호천사를 이용한 도망까지 정말 잘한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이 게임은 굳이 fps로 보자면 하이퍼 인거지, 어떤 fps가 망치를 든 전사며, 주먹으로 치고 빠지는 아웃복서와, 하다못해 몸으로 치고 다니는 볼링공이 존재하나.

쓴이가 얘기한거처럼 ‘에임’ 같은 fps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요소만 중요한 ‘실력’ 이 된다면, 내가 위에 말한 캐릭은 전부 실력따위 필요없는 거 아닌가?

다수의 한국인은 워낙 서든이던, 배그던 '정통 fps’만 하고 자라서 그런지 에임이나 엄폐만 1인칭 게임의 중요한 요소로 아는 경향이 있는데,

그 이점을 바로 깨버리는게 메르시다

물론 에임따위는 손가락이 2 3개 없어도 안정적인건 메르시

그러나 에임을 제외한 모든 요소

운영, 무빙, 피지컬, 판단, 뇌지컬

이런 요소들도 충분히 '실력’에 가담한다는 말이다

메르시는 흔히 광물이라 부르는 티어에서 많이 사용되는건 팩트. 왜?

에임이 필요없이 그냥 꽃고만 다녀도 골플은 갈수있으니까

그 이후로는 저 요소들이 하나둘씩 추가가 되며, 결국 천상계 메르시는 쓴이가 말한거처럼

‘과도하게’ 수비적/수동적 세팅에서 벗어난다는 말.

결론은 뇌수가 줄줄 새는 메르시원픽은 실골에 ㅁ머물러 있는거. 아마 메르시가 재미없다는 프레임에 씌워져 있어서 그런지 메르시 똑바로 한번도 안해본거같은데, 결국 이 모든 논점인 실력따위 필요없는 버스캐다 라는 말이 안나올 확률이 높다.

좋아요 1개

공격적인 메르시라고 해봤자 힐주다가 총 두발밖에 못쏴요.

힐벞, 공벞 다쓰면서 총 두발 땡길 수 있으면
슈퍼 메르시.

기왕 카두세우스 창 이니까 찌르는 형식의 무언가로 공격할 수 있으며 이게 카두세우스 블래스터와는 상이한 역할을 가져온다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대신 그게 들어가면 공버프는 없어지는거죠. 힐을 하면서 발사할 수 있는지는… 솔직히 만약 생긴다면 신중히 결정해야겟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