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즌1부터 해온 유저 입니다.
애정도 많이 갔던 게임 이여서… 접기전 글 하나 쓰고 접을려고 합니다…
여태까지 플레이 해오면서 개선(추가) 했으면 좋을것 같은 것과 문제점 몇가지 씁니다.
문제점보다는 개선방법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먼저 개선방법부터 적었습니다.
[개선방법]
- 경쟁 시스템 內 같이하기 시스템 추가
- 한판 이기기는 드럽게 힘든데 지는건 한순간 입니다.
10판중에 최소 6판은 경쟁 시작전 캐릭터 픽 하자마자 승패가 갈리는 경쟁이 태반이고 합이 맞고 매너 있는 유저들 만나기는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경쟁이 실력이 아니라 운으로 승패가 갈리는게 도박이지 게임입니까? 합이 맞고 매너있는 팀원들과 계속 게임을 진행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 해야 합니다. 가령, 게임이 끝나면 ‘현재 팀원으로 다음 경쟁전을 같이 하시겠습니까?’ 라는 버튼을 눌러 각 유저별 의사를 보여주면서 바로 같이 할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언제 친구 추가 하고 한명 한명 귓하고 여태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은 그룹찾기? 게임찾기? 인가 무슨 방만들고 그렇게 합니까? 여운 가시기전에 스피드 하게 경쟁 시작 할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 탈주시 팀원 점수 유지
- 탈주 시 팀원이 나갔는데 왜 같은 팀원들이 점수가 떨어지나요? 군대식 문화 입니까? 팀원이 탈주 했을경우 1분뒤에 나가면 탈주가 안되지만 점수가 내려간다는 메세지보다 “팀원이 탈주 했지만 이대로 게임을 지속 하시겠습니까? 지속할경우 게임에 지면 점수가 내려갑니다. 아니면 이대로 끝낼경우 점수가 하락 하지않습니다” 라는 의사 결정 메시지가 나와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팀원 하나가 나가더라도 이길수 있는 상황이 있을수도 있으니까 팀원들이 다 수락해야 게임이 지속이 되고 안할경우에는 나가도 점수 하락이 안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 즐기는 유저가 피해를 받아야 하나요?
- 메타 고착화 문제 개선
- 아래 메타 고착화 문제에 대한 개선 방법으로는… 빠르고 다양한 신규 캐릭터 출시입니다…
- 팀만나지않기 늘리기
- 3명은 너무 적습니다… 이유는 같이 하고싶지 않은 유저들이 너무 많아요…
[문제점]
- 대리와 트롤
- 많은 오버워치 유저들(유투버 등) 이 오버워치 망겜화 중 하나가 대리와 트롤이라고 많이들 합니다. 저는 이게 문제라고 생각 을 안합니다. 어쩔수가 없어요… 오버워치 로그인 할때나 경쟁 시작 할때 생채 인식 시스템으로 본주 확인 해야하나요? 아니면 마우스 클릭 할때마다 마우스에 지문인식 시스템 도입해서 누가 콘트롤하는지 확인을 해야 하나요? 못합니다… 대리와 트롤 문제는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메타 고착화
- 경쟁 시작 전 픽 할때 게임 시작도 안했는데 게임 승패가 정해집니다… 어느팀이 더 던지냐에 게임 승패가 갈려요… 너무나도 뻔한 캐릭터 선택, 그 뻔한걸 안하면 던지는 유저들… 재미없는 탱, 힐… 유저들이 선택 할수 있는 폭이 너무 좁습니다. 매번 똑같은 라자, 윈디 등등 뻔해요. 딜러 잡는 유저들이 문제일까요? 비주류 캐릭 잡으면 던지는 트롤들, 정치 하는 유저들이 잘못 된걸까요? 제가 생각했을땐 캐릭터 선택의 폭이 좁은 현 상황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개선 항목들이 오버워치의 모든 문제점을 다 해결 할수는 없지만! 경쟁 시스템에서의 같이하기 시스템으로 트롤 문제, 정치질, 유저간의 문제, 어린유저와 성인유저 편나누기 는 많이 개선 될거라 생각이 듭니다. 나와 맞는 사람들과 손쉽게 빠르게 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면 좋은 효과가 있을것 같습니다.
끝으로… 많은 정이 갔던 게임입니다. 이렇게 게임에 대해 글을 쓰는건 처음이자 마지막 입니다. 이번년도에는 안할 생각입니다. 게임을 하면 할수록 재미가 있고 스트레스가 풀려야하는데… 스트레스 받고 화만 나는게 게임일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평소 생각했던것들이 많은데 막상 글을 쓰려고 하니 기억이 안나네요… 지금 기억나는걸 적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