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 시스템에 대해선 별 유감이 없었는데 힐탱까지 밴을 시키니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적습니다… 몇 없는 힐탱들 새 캐릭 내주고 우쭈주 해줄 생각은 커녕 밴을… 그것도 저번에는 힐러 둘을 밴해버리니 게임하기가 힘듭니다… 이 상태에서 새 딜러캐라뇨… 그것도 갓에코님을… 우클 한방컷 솔직히 너무하지 않습니까 살기 각박한 이 세상에서 이런 캐를 또 하나를 내시다니… 대체 힐탱 새캐는 언제 나오는건가요ㅠㅠㅠ제발 힐탱 유저에게도 관심을 좀 주세요 제바류ㅠㅠㅠ
블자 샛기들이 심각성을 알겠습니까 … ㅠ
대 가리 우동사리 다처먹어서 생각을 못해요 …
아무리 글을 적어 봤자 지들 할꺼 하니까 그냥 좉치 접고 롤이나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지 않을까요
안나온다고 하네요.
오버워치2 나오나서, 6개의 캐릭터가 더 추가 될 거라는 '예정’만 있습니다.
이는 그 6명의 캐릭터가 오버워치2에서 나올 거고, 그 뒤에 1에도 적용시켜서 옮겨오는 그런 시스템을 쓸 모양입니다.
솔직히 1에서 계속 추가 하고, 2에 이식하면 될 텐데. 현재 상황이 그렇게 안 되나 봅니다.
정리하자면
돌격과 지원 영웅의 준비는 되어 있으나. 오버워치2에서 공개 예정이고, 그 이후에 1에도 추가 해준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지금도 벨런스 패치나, 이런게 잘 안 되는데, 2가 나오면 과연 제대로 운영이 될지나 모르겠네요.
2는 PVE라고는 하지만, 그걸 오버워치 개발팀 전체가 관리할지, 아니면 오버워치1,2 관리를 따로 할지는 의문이네요.
사실 기본적으로 FPS는 공격이 중심이기 때문에 공격 군 캐릭터가 더 많을 수 밖에 없긴 합니다. 물론, 개발 초창기에는 각 역할군의 벨런스를 잡아가면서 개발하려고 했겠지만. 많은 일이 생겼죠.
현재 오버워치에서 하고 있는 패치들은 영웅의 갯수가 최소 50개 이상은 되어야 납득이 가는 패치들입니다.
222, 영웅 벤, 맵 제한, 등등 영웅의 가짓수가 50개는 넘어야 합니다. 역할 군이 3개니
각 역할별로 영웅이 20개는 되어야 합니다.
뭐 꼬아서 접는다, 어쩐다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직은 아니라고 봅니다.
최소한 오버워치2 개발, 발매 이후의 행보를 봐야 합니다. 만약 2가 나온 이후에도 이런 상태면 많은 유저들이 실망 할 겁니다. 하지만 아직은 떄가 아니죠.
게임 개발은 적게는 1년 길게는 몇 년씩 걸리는 일입니다.
과연 2를 내놓은 이후에도 신규 캐릭터를 3개월 기준으로 내놓기 시작한다면, 그나마 다행이겠죠.
어쩌면, 개발해놓은 6개를 3개월 기준으로 내는 방식을 쓸지도 모릅니다.
다시 되살아 나려면, 오버워치2에서 추가 될 6명의 캐릭터를, 한 꺼번에 모두 1으로 출시해 줘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또 다시 신규 캐릭터를 개발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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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오버워치의 신규 캐릭터가 늦게 나오는 건, '스토리’에 기반해서 내놓는 것 같습니다.
캐릭터마다 꽤나 디테일한 설정을 들고 나오고 항상 시네마틱 영상도 만들어내고 그러니, 그 시나리오나, 영상 제작이 오래 걸리는 듯 합니다.
예전에 성우분들 녹음은 일주일이면 거진 끝마친다고 하는 걸 보면, 스토리에 신경써서 내는 것 같습니다.
유저 입장에서는 현재 스토리건 뭐건, 그냥 선각자 하나가 나타나서 대항하거나, 악당역할을 하는 탈론 쪽 캐릭터도 많을 텐데 거기서 좀 내주거나 했으면 싶네요.
기왕 하는 거 옴닉 영웅도 더 있지 않겠습니까? 젠야타 같은 부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