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시 소리를 들었습니다

모든 유저를 싸잡아 욕하는 것은 절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만난 맥크리하셨던 분인 ’월청’ 이란 분에게만 화살을 돌리는 겁니다. 아무리 많은 욕을 들어왔어도 보르시라는 단어를 직접적으로 들은 건 또 처음이네요. 222조합을 맞추지 않으면 던지겠다는 뉘앙스의 말투로 계속 채팅을 치는것이 못마땅하여 굳이 222를 맞추어야 하는지, 각자 잘하는 영웅으로 잘하면 되는 것 아닌지 얘기를 했더니 갑자기 니 엄마, 보르시라는 말을 쓰더군요. 나갈때는 손가락이 심심했던 건지 패배원인을 팀의탓으로 돌리구요. 이걸 단순히 여성혐오다 뭐다 말하기도 좀 지쳐서 말이에요. 확실히 보겸이란 스트리머가 만든 단어를 안 좋은데에 쓰고 있다는 건 정확히 알겠던 판이었습니다. 작작 좀 했으면 좋겠네요. 보르시가 보겸 메르시라는 같잖은 변명이든, 여성혐오적인 단어이든, 그 단어가 좋은 이미지의 단어는 아닌데 계속 쓰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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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인공지능도 생기고 해서 신고하시면 왠만한 경우면 제제먹습니다
물론 저건 고소도 가능한 경우죠 :slightly_smiling_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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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신고도 차단도 전부 해 둔 상태입니다. 요새는 실시간 신고처리봇을 두어서 그런지 제재가 빨리되고, 또 확인결과도 ㄴ알려주어 좋더라구요. 모쪼록 다음 접속시엔 제재 완료 창이 뜨길 바라구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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