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전 10판을 돌린다고 치면
부계/양학/패작/핵을 제외하면 정상적인 판이 3판은 나올까말까한 수준입니다.
그렇다고 그 정상적인 판들이 꼭 이기는 것도 아닌지라
결국은 10판을 하면 딱 1판 정도는 '좋게 이겼다’라고 만족할만하겠죠.
뭐 제대로 된 판인데 진 것도 딱히 기분이 나쁘진 않습니다.
나머지 7판은 그냥 '뭘 하는걸까?'싶은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냥 양학러나 패작러한테 놀아나는 거니까요
오버워치가 예전에 핵을 재제하지 않아서 망한 적이 있죠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플래 이상 티어에서 간간히 핵과 싸우고 있다고 하지만
다이아 이하 티어에서는 항상 부계 양학과 싸우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다이아 이하에서는 핵이나 부계 양학이나 정상적인 플레이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일반적으로 1000점 이상의 격차는 매칭이 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부계정은 그걸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플래티넘 매칭에 웬 마스터가 끼어있는 게임이랄까요?
그럴 거면 차라리 핵을 합법화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어차피 다이아 이하에서는 매 판마다 부계정이 양학하고 다니거든요,
부계정 없는 판이 드물정도로요.
천상계 유튜버들은 꼴에 그마 구간에서 대리로 올라온 다이아 유저들을 욕하고 다니죠.
하지만 반대로 본인들이 다이아 구간에서 양학하는 건 '캐리’라는 식으로 포장하고 다닙니다.
둘 다 밸런스를 망치는 악질적인 행위인데, 왜 본인들이 양학하는 거는 좋게 포장하는 걸까요?
물론 그저 새로운 계정을 팠을 뿐인데 골드 구간에서 시작을 하는 지라
어쩔 수 없이 양학을 할 수 밖에 없다고 할 수도 있죠.
그러면 그 계정들끼리 따로 매칭을 시키던가 해도 되잖아요?
새로운 연습 계정을 만들었다고 하기에는 그 수가 너무 많습니다.
부계로 양학하는 거는 생각보다 큰 문제입니다.
큰 재제를 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