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에 아홉에 다음과 같은 일이 벌어진다.
같은 티어 같은 실력구간 한 유저가 다른 유저를 정치하기 시작하면 논리적 이유와 상관없이 정치 당하는 사람은 열에 아홉은 그 파티에서 아무리 캐리하고 잘하고 열심히해도 겜을 던진다는 등의 말도 안되는 이유로 욕을 먹는다. 정치하는 유저에게 반박하거나 억울해서 자기 주장을하면 그 파티유저들은 대부분 반박하는 유저에게 질타를 한다. 조금만 한타에 져도 욕먹고 겜분위기 망쳐 무조건 정치 당하는 사람때문에 지는 식으로 몰아가게 된다. (최근 20번 정도 정치유저 때문에 진 게임을 리플레이를 보면 대부분 한타를 지는 원인을 찾아보니 정치하는 유저가 원인이었다. )논리적인 정치를 제외한 대부분의 상황에서, 대부분의 유저들은 한 유저가 정치를 했을때 정치를 당하는 유저가 반박하면 팀분위기 흐린다는 이유로 정치 당하는 유저를 우선적으로 질타한다. 정치를하는 것은 그 게임을 지려고하는 패작과 다름이 없다. 난 참을 만큼 참았다… 이제는 불편하게 만드는 정치가 있으면 어짜피 그겜은 분위기가 망쳐서 회복불가능에다가 패배가 거의확실하니, 신고 뿐만아니라 채팅 및 음성차단 + 그냥 그 게임을 던지는 것으로 대처하는게 맘이 훨씬 편하다. 희박한 게임 승리보다 즐거운 패배가 정신건강에 좋지 않겠는가?
블리자드 운영진들은 이러한 정치 하는 유저들을 관리 감시해야 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그리고 패작, 욕설(비난 포함), 대리, 부계정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이상 이 문제는 계속 일어나고 앞으로도 더 많이 발생하고 심해질 것이다. 현재 오버워치는 핵유저, 부계정이 너무 많다. 평균 10판 게임하면 2~3판은 대놓고 사용하는 핵유저 부계정이 꼭있다. 몰래 사용하는 유저는 이보다 더 많을 것이다. (참고로 나는 다이아구간 유저다).
이거 옵치 이렇게 나두는 이유는 무엇인가? 나도 대리하고 부계하고 핵을 사용하고 남을 조롱하고 정치하라는 의미인가? 오버워치 이대로 망겜구도로 가지 않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