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1 할땐 그래도 6년이나 된겜 한번 시작하면 2~3시간은 하다가 종료 했는데
옵2는 몇판 하면 그냥 미련 없이 종료 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음
내놓은 스킨은 그렇게 사고 싶게 만들지 않는 묘한 매력도 있고
유저들을 게임에 붙잡아둘 명분도 없어
옵1는 그래도 렙도 올라가고 , 크래딧이라도 모이고, 상자라도 까고, 추천렙으로 상자도 주고
유저들을 잡아두는 장치라도 있었는데.
스킨 구매해야할 명분도낮음.
스킨에 따로 이팩이 들어가던지 대사가 다르던지 자기만족을 하게 해줘야 하는데
인게임에서 싸우는 중에 내 모습이 보이는것도 아니고 아군 뒷통수랑 적 면전만 보는데
내 영웅 룩이 뭔 상관인지…
쿼터뷰에서 내 영웅 스킨이 보이면서 뛰어다니면 만족이라도 하지 팟찌에 나올 모습을 기대하면서 스킨 1~2만원을 사서 입힐 이유가… (요즘은 팟지보기전에 다 나가던데)
그리고 옵1엔 조합 엉망이라도 합이라도 맞아 들어가면 이기는 판이 종종 나와서 옵1 초기 향수도 느낄수 있었는데
오늘 시간 때울겸 빠대 들어가자마자 4탱1힐로 푸시맵 찢어 발기는 적팀보고 바로 종료 함
얼리액세스치고 밸런스 조정, 소통 너무 느림.
인디게임 개발사도 아닌 블자 대기업에서 피드백 너무 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