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도 그렇고 디아블로도 그렇고 탱커 구하는게 쉽지가 않아
왜 사람들이 탱커를 하지 않을까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가있는데
탱커의 병맛같은점 첫번째
오버워치가 막 나왔을때는 탱커의 제한적인 딜 능력에도 불구하고 단독처치도 나름 가능하고 강력한 군중제어 궁극기로 판을 뒤집기도하면서 재미가 있었거든
근대 지금은 판을 뒤집는 궁극기는 딜러들이 다 가져가버렸고 거기다 탱커들의 가랑비 같은 딜링능력으로는 답도안나오게 힐러들 광역힐 능력이 대폭 상향되버렸어 왜냐구? 딜러들 딜을 버텨야하니까
근대 겁나 웃기는건 어차피 딜러들한테는 한방에 죽어서 힐링능력이 의미가없거든
딜러들 때문에 힐을 상향한건데 탱커들만 너프를 당한거지 그러면서 탱커들은 화력면으로써는 할게 없어져버렸고 방벽이 없으면 탱커로 쓰기도 애매해져버렸어 그렇다고 방벽없는 캐릭터들이 화력이 강한것도아니고 여전히 제한적인 화력이야
오버워치라는 게임이 뭐냐 자리싸움하면서 적을 처치하는건데
적을 처치하는 능력이 탱커들은 너무 낮어 심지어 있던것도 칼질해버리잖아
호그 갈고리라던가 디바의 미사일데미지라던가 자리아의 자탄의 범위를 축소한다던가
방벽도 없는 애들이 적을 처치하는 능력마저 시궁창이면 그냥 탱자리 차지하지말고 체력낮춰서 딜러 자리로 보내야지
지금 방벽없이 1인분 가능한 캐릭터는 렉킹볼 하나야
생존력 쩔고 단독처치도 피지컬에 따라서는 손쉽게 가능하지 그리고 솜브라와 메이가 뜨면 아주쉽게 죽기도하고
탱커의 병맛같은점 두번째
오버워치를 222로 강제하면서 생긴 병맛같은 부분이 바로 안티탱커의 존재야
222를 강행할거였다면 신캐릭터를 내놓고 그캐릭을 리퍼,메이,파라 를 확실하게 견제나 처치가 가능하게 했어야해
누구맘대로 안티탱커라고 이름지었는지는 모르겠는데 탱커안에서도 리퍼나 메이의 카운터가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아니 뭐 딜러의 카운터는 딜러로 해야됨??? 픽별로 카운터가 그래도 어느정도 되게끔 패치를 해주던가 브리기테 같은 캐릭을 리메이크해서 탱자리로 보내서 사거리는 짧지만 막으면서 공격이되게 해가지고 메이나 리퍼같은에들 막고라 치고 견제하면서 메인탱커가 자리싸움할수 있게 해주던가
유동적으로 픽을 바꾸는게 장점인 게임이라면서 222를 도입해서 캐릭별 카운터도 못치게 유동적으로 바꿀수가 없게 만들어놨어
내가 가장 불만인 부분이 탱커로서는 앞에말한 3가지 캐릭터가 뜨면 온전히 딜러한테 의지해야해 할수있는게 가드들고 버티는거말고는 없어
내가 하고싶은 말은 개발진들은 패치이전에 경쟁전 점수를 좀더 올려보라고 권유하고싶어
버프와 너프를 합리적으로해야하는데 게임실력도없는 개발자들이 합리적인 생각을 할수있을리가없지 둠피스트가 궁극기로 딜을하는게아니라 생존기로 쓰는데 쿼드라킬하면서 날라다니는걸 본적이나 있을까?
윈스턴이 위도우 견제하러 벽뒤에서 나오는 순간 헤드3대맞고 공중에서 죽는꼴을 하루에 몇번이나 보겠어 그친구들이
탱커라는 이유만으로 사정거리 짧고 데미지 약하고 방벽캐릭 강요받아야하고
재미가 있겠니?
윈스턴이 메르시 지질때 3초뒤에 힐을 받아도 살아가는 딜이 아니라 메르시를 3초만에 죽일정도로 지짐이 딜을 올려서 힐러 난이도를 높이는게 맞지않을까?
탱커들 딜링 올릴 방법을 고민하지 않으면 탱커기피 현상은 오버워치 2.0이 나오던 3.0이나오던 영원히 지속될거다
정리해줄게
지금까지의 패치의 역사가 탱커가 단독처치가 불가능한 방향으로 점패치가 되고있기때문에 탱커 기피현상이 심해졌다고 난 판단해 그러니가 개발자들 의무적으로 경쟁전배치는 항상보게 했으면 좋겠어 현실을좀 알았으면해
그리고 탱커의 단독처치가 가능하게 직간접적으로 패치를하면 탱커기피현상은 줄어들고 방벽의 의존도도 줄어들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