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대전, 아케이드, 경쟁전 중간난입 기능을 ‘선택’ 할 수 있게 하는건 어떤가요?

연습전투도 설정에서 활성화/비활성화 항목이 있듯이, (비활성화 해두면 연습전투없이 2~3분 동안 메뉴화면만 바라보다가 매칭됩니다 :blush:)

빠른대전, 아케이드에서 중간 난입을 아예 없앤다기보다 유저 각자가 설정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시켜주셨으면 좋겠어요.

중간 난입해도 경험치는 주니까 받으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거고, 반대로 토론장에 늘 올라오는 중간난입으로 고통받으시는 분들은 항목을 ‘비활성화’ 해두면서 좀 더 플레이하시기 좋은 새로운 게임 매칭이 되도록 하고요.

물론, 지나친 탈주는 경험치제재가 아니라 아예 빠대나 아케이드조차 며칠간 정지시켜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clap:t2:

또 다른 의견으로는 경쟁전에 중도참여 기능을 만들어달라는게 있네요. 우리팀에서 한 명이라도 나가면, 게임이 이기고있든 지고있든 사기는 급격히 떨어집니다. 저 또한 빡겜은 하지만 그런 판은 게임하기조차 싫어요. 그래서 경쟁전에 중도참여 기능 (이것도 설정에서 활성화/비활성화가능) 을 넣어보는 건 어떨까요? 물론 이 항목은 조금 예민한 문제라고 생각하니 :joy: 중도참여 시엔 패배해도 무승부시에 주는 경쟁전 포인트 5점을 지급하거나, 깎이는 점수가 반으로 줄어드는 것도 괜찮을것같아요.

좋아요 3개

중도참여 기능을 비활성화 할 수 있으면, 굳이 중고방에 들어가려는 사람이 없을거라는 게 문제죠…

모두 off해놓을테니 중도 참여의 존재의의가 사라질 듯.

앗, 아뇨. 의외로 중도참여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승패 전적이 남지않고 경험치는 챙길 수 있다고 하던데 아닌가요? 하긴, 활성화/비활성화를 두면 압도적으로 비활성화 해두는 사람이 많이 생겨서 빠대조차 플레이 하기 힘들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중간 난입을 아예 없애는것보단 괜찮다고 봐요. :smile:

좋아요 1개

져도 무승부 점수를 몇 점 받는다 쳐도, 차라리 이길 가능성이 높은 새로운 판을 돌리는 게 훨씬 낫죠.

on/off를 넣으면서도 중도참여를 하려는 사람이 있게하려면, 그에 걸맞는 긍정적 유인(보상)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져도 원래 이기면 받는 점수의 50%를 주는 건 아떨까요? 이기면 원래 점수의 1.5배의 점수를 주고요.

하긴 경쟁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중간 난입 기능을 넣는 것도 신중해야겠죠. 사람들이 중간 난입을 해도 자신에게 이득이 없다면, 그 기능은 무용지물이 될 거고요. 말씀하신대로 경쟁전 난입 유저에겐 좀 더 보상을 얹어주어야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그래야 다들 난입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볼테니까요.! 다만 이 기능이 꼼수를 쓰는 나쁜 사람들이 악용하는 것만 어떻게 막아보면좋겠지만… :joy: 들어가서 일부러 트롤을 한 뒤 점수만 챙기는 사람도 있을 거라고 봐요. 주제가 어렵네요 :sob:

좋아요 1개

비슷한 주제의 다른 글에 이미 쓰긴 했지만 남아있던 유저들도 중도합류한 유저를 견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으면 됩니다.

기권 기능을 추가해 놓고 팀이 기권한 경기에선 점수를 못받도록 하면 됩니다.

난입한 유저 입장에선 성의없이 하다가 팀이 기권을 해버리면 공짜점수를 못 받으니 굳이 그러려 하지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