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대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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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1시 50분 저는 빠대 눔바니로 떠났습니다… 222 빠대 적용후 2번째 판이였습니다… 첫판은 나름 성공적인 느낌이였지만 눔바니는 저와 저의 팀원 그리고 적팀한테도 공포의 5분이였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적팀에 한명이 탈주를 해버린것! 문제는 기존의 빠대와는 다르게 인원을 매꾸질 못하는 눈치였습니다…
당연히 완막을 하는 상황이 되었고 빠대가 끝날때엔 우리팀은 3명 적팀은 4명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ㅎ
빠대는 저런식으로 운영하면 안됩니다 점수도 티어도 걸려있지 않는 빠대에서 누가 책임감을 가지고 끝가지 할거란 계산을 했을지…
우리팀 탈주닌자 2명은 적팀에 맴버가 몇분동안이나 비어있는걸 보고 재미없다면서 나갔습니다… 당연한거죠 점수도 티어도 상관없이 그저 적과 싸우려고 빠대를 키는 사람들인데 6대5 게임은 애초에 공평한 게임도 아니니 노잼을 느끼는거죠
경쟁에서 222도 저는 반대하는 사람이지만 빠대는 정말 대책도 없이 싸지른 느낌이 팍팍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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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쌉인정 ㅋㅋ 빠른대전으로 하지말고 느린대전으로 ㄱㄱ 처음하는 애들 낚시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