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전 도중 서버 이상문제 발생으로 인해 이기는게 확정된 게임이 튕기고 무승부가 되었는데 단순히 무승부가 되었으니 끝인가요?
요즘 커뮤니티나 유저들 사이에서도 오버워치 서버가 이상하고 튕기고 한다는 말이 많은데 인지는 하고 있는건지도 궁금합니다.
경쟁전은 말그대로 경쟁을 위한 게임입니다. 이기는게 확정된 게임이 서버 문제로 인해 강제로 종료되고 무승부가 되고, 게임 중간이 나가져서 패널티를 먹게되고 이런게 정상인가요?
애정을 갖고 시즌 1부터 꾸준히 결제하고 일하는 와중에 틈틈히 시간을 내서 이제 1000시간을 가까이 게임을 하는 입장에서 너무나 어이가없습니다. 서버 문제때문에 왜 유저가 피해를 받아야하고 보상은 커녕 공지조차 없는건가요. 제발 하루빨리 서버 문제를 해결해주시고 피해를 입은 유저들에게 보상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관리한다면 유저 다 나갑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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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는 이미 오버워치의 수익성에 대해 회의적임. 그래서 이 게임 개발 인력 다 빼서 디아블로 등 수익성 높은 프로젝트로 뺐고… 때문에 운영도 제대로 안하고, PVE도 취소하고, 항상 하던 이벤트만 반복하고, 게임 내 컨텐츠를 새롭게 만들어낼 의지가 없음. 게다가 롤처럼 디도스 문제인지 누킹핵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유저 수도 다른 온라인 게임에 비해 현저히 적은 게임이 서버 문제를 겪는다는 건 서버 증설 및 관리에 대한 투자는 생각도 하지 않는다는 거임. 몇 년 안에 서비스 종료할 게임은 이제 놓아주고 발로란트 하러가는게 차라리 정신 건강에 좋을 듯. 나도 베타 때부터 꾸준히 해온 유저인데 이제는 더이상 게임을 하는 의미가 없어지고 애정도 점점 식어가는 것 같음. 초반엔 스토리도 흥미롭고 게임 퀄리티도 그당시에는 훌륭한 편이었지만, 그게 다임. MMR 미스 매칭, 연승 보정 및 연패 반복, 서버 관리, 프로젝트 취소 등, 위에 언급한 것을 제외하고 유저 경험과 관련된 모든 것이 최악임. 운영진은 유저가 문제를 제기해도 죄송하지만 해결할 수 없다는 형식적인 답변만 늘어놓고 게임을 제대로 운영할 의지를 보이지 않음. 이미 떠날 유저들은 다 떠났겠지만, 그럼에도 남아있는 유저들에게 빨리 떠나라고 강요하는 꼴로 밖엔 보이지 않는다. 나도 이제 이 게임 놓아주려고 함. 운영진이 토론장을 검열한다면, 이 댓글도 보겠지. 이따위로 운영하고, 엄연한 "고객"들의 의견을 묵살한다면, 결과는 불 보듯 뻔함.
한 두번도 아니고 서버 문제로 튕김 현상이 상당히 자주 발생하는데
이 정도면 원인을 알고 있지만 관리를 안하고있다고 생각해도 될 듯.
게임하는 유저만 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