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저의 궁극기 전술조준경은 상향이 절실합니다

평소 솔저를 재밌게 플레이 하는 한 유저의 의견임.
오버워치 영웅의 포지션중 공격군에 있는 솔저는
쉬운 플레이 난이도로 접근성이 좋아서

처음 오버워치를 접한 사람이나 오래한 사람도
즐겨하는 영웅인데 유독 솔저가 좋지못한 대우를
받는 이유는 딜이 약해서가 아님.

전술조준경에게는 너무나도 큰 단점이 있기 때문임.
그 단점은 모두가 공감할수 있는 단점.

그건 바로 궁극기라 하기엔 파괴력이 없다는것.
전술조준경이 궁극기치고 파괴력이 없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가 있다고 볼수있음.

  1. 솔저의 무기인 발당 20 데미지를 주는 펄스소총의
    공격력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

  2. 광역딜이 불가능하고 오로지 단일 대상에게만
    공격 가능하며 헤드 데미지도 넣지 못하기 때문.

이게 뭐? 라고 할수있지만 공격군에 속한
다른 영웅들을 비교해보면 얼마나 초라한지 알수있음.
다른 공격군 영웅들중 궁극기가 직접적으로 데미지를

주는 영웅들 기준임.
궁극기 자체의 데미지가 없는 솜브라같은 영웅은 제외함.

겐지(용검)
은근히 사거리도 길고 쓰면 이동속도도 올라가며
범위내에 있으면 2명이든 3명이든 칼질 1방에
120딜 넣기 가능.

둠피스트(파멸의 일격)
당연히 원형의 범위안에 있으면 데미지가 들어감.
중앙에서 멀어질수록 약해지지만 범위안에 있다면
모두가 데미지를 입고 둠피스트는 방어력 획득가능.

리퍼(죽음의 꽃)
근접 영웅이다보니 사거리는 짧지만 궁극기를 쓰는
리퍼 근처에 있다간 탱커가 아닌 이상 200피 물몸들은
순삭가능. 솔저와 같이 기본무기로 데미지를 입히지만
가장 큰 차이는 단일대상이 목표가 아닌 범위내에 모든
적이 데미지를 입히기에 솔저랑 가장 큰 차이가 있음.

맥크리(황야의 무법자)
사거리 버프를 받아서 아주 먼 거리에서 시야내에 있는
모든 적에게 데미지 축적후 다중킬 가능.

메이(눈보라)
데미지는 그리 세지 않아서 좀 애매하긴 하지만 어쨌든
데미지를 입히기는 하기 때문에 포함함. 풀히트시 85딜.
말 필요없이 범위내에 모든 적이 얼어붙고 꼼짝못함.

바스티온(설정:전차)
파라의 무기나 정크랫의 무기처럼 폭발형이라
공격 대상의 근처에 있다가는 200피 기준으로
너도 나도 한방컷임. 범위가 넓은건 아니지만 뭉쳐있는
적에게 발당 직격 데미지 205라는 흉악한 딜을 넣음.

에코(복제)
복제한 영웅이 뭔지에 따라 다르지만
복제 영웅 궁 쓸거라고 솔저 복제만 안하면 됨.

정크랫(죽이는 타이어)
궁을 쓰고 타이어를 움직이는동안 본체를
플레이 할수없는 페널티가 존재함. 하지만 그 대신
타이어 데미지는 직격으로 맞을때 600이라는
어마어마한 데미지가 들어가고 은근히 넓은 범위에서
200피 물몸들 한방으로 다수 킬 가능.

토르비욘(초고열 용광로)
곡사형 투사체라 먼곳에 쏘려면 위로 겨냥하고 쏴야함.
그러나 어느 정도 자신이 원한 위치에 초당 160이라는
광역딜을 넣을수있고 당연히 범위내에 적은 다 맞음.

트레이서(펄스폭탄)
정크랫의 죽이는 타이어와 마친가지로 폭탄형식의
궁극기이며 정크랫보다는 데미지가 약함. 직격 데미지는
350이지만 200피 물몸들은 범위내에 있다가 여럿 죽는건
보기 어렵지 않음. 게다가 궁극기 충전량도 적은편이라
금방 금방 채워서 쓸수있음.

파라(포화)
오버워치 영웅중 딜량만 따지면 원탑인 궁극기임.
발당 40 데미지의 로켓을 초당 30발 발사하며
3초간 지속됨. 총 90발을 발사하고 직격으로
다 맞게되면 3600딜이라는 아주 흉악한 딜을 자랑함.
당연히 범위내에 있으면 200피 물몸은 물론이고
탱커도 순삭가능함.

한조(용의 일격)
용의 속도가 느리다는것과 자신포함 아군에게도
시야가 차단되는 단점이 있지만 트레이서처럼 궁극기
충전량이 적고 벽을 뚫고 지나가며 맵 끝까지 날아가는게
장점. 물론 도망치기 힘든곳에서 맞게된다면
초당 285딜에 탱커도 갈려나가고 다수킬도 가능.

애쉬(밥)
밥도 솔저와 마찬가지로 단일대상을 합법 에임핵으로
데미지를 준다는 점에서는 비슷할수도 있지만 밥은
사실상 또다른 한명의 아군이라 봐도 무방함.
밥을 불러낸후 애쉬가 가만히 있는건 아니기때문.
10초동안 7대6 싸움이 가능함.

밥의 체력은 궁쓴 윈스턴보다 더많은 1200이고
첫 소환시 급발진에 처맞으면 120의 데미지를 입게됨.
그리고 발당 14데미지의 총을 초당 8발 가까이 쏘고
초당 109딜을 100프로 명중률로 맞춤.

밥 자체만 놓고보면 단일대상 공격이지만 그동안
애쉬는 구경하고 노는게 아니라서 사실상 최소
두놈은 처맞고 있다고봐도 무방함.

여기까지 직접적으로 궁이 데미지를 주는 모든
공격군 영웅들과의 비교임.
유일하게 솔저만 광역공격이 불가능하고 단일대상만
공격함. 이게 파괴력이 없는 가장 큰 이유임.

전술조준경이 광역딜을 넣는 상향이 무기 특징이나
영웅 컨셉상 불가능하다면 지금처럼 단일대상 공격을
유지하되 20프로나 30프로 확률적으로라도

헤드 데미지가 들어가게 하는게 맞다고 봄.

좋아요 2개

헤드뎀을 넣던말던 방벽앞에서 호구되는건 여전한지라 별 의미 없을걸

그냥 궁극기를 에임핵 히오스탄으로 만들던가 해야함

헤드말고 리사이클만 빠르게 만들어도 좋을거 같음.
공식 에임핵

솔져 궁극기는 탱커 앞에선 무쓸모지

탄창 무한으로 해도 될 정도…

맥크리 궁극기에 비하면 쓰레기지

탄창 무한으로 하는게 맞긴 하다…

지금설정에서 에임이 헤드샷에 가면 헤드데미지도 넣어지는걸로 하는것도 어떰?

솔져 궁이 에임 이 ㅍㄹ요없게 하는거에 이점을 두는데 거기서 또 헤드로 에임가게 하라니

그냥 탄창 무한 하고 히오스탄도 유도탄처럼 만들었음 좋겠다

솔저궁, 불과 몇 일 전까지는 헤드판정 넣어서
하는건 어떨까 생각해보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전술조준경은 기본 공격을
보조한다는 느낌이 강함.
없어도 에임만 좋으면 상관없는 기술.

탄창 무한에 겐지처럼 히오스탄 초기화하고, 시간 좀 늘려주면 좋을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