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버워치의 탱커는?
적의 공격으로부터 아군을 보호해준다. 이게 기본이다.
호그스킬은 갈고리, 회복, 돼재앙
이 세가지 스킬중에 아군을 보호해줄수 있는게 있나?
큰덩치로 대신맞아주기? 맺집도 탱커중에 제일 약한데? 그리고…
레킹볼스킬은 와이어, 보호막, 파일드라이브, 지뢰
마찬가지로 어느것도 아군을 지켜주지 못한다.
게임 시작후 탱커선택이 호그, 레킹볼 or 디바
이따위 조합이 나오면 패배가능성이 매우높다.
그래놓고 메달색이 뭐니 뭐니 요따위소리나 내뱉고 게임은 패배한다.
사실 이 모든게 222강제 매칭에서부터 나온것이라 보지만 더 근본적인 문제는 블리자드가 이 게임을 이용하는 플레이어를 너무 과대평가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아군을 보호해줄수없는 탱커들은 딜량(DPS)이 높기 때문에, 아군을 보호하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 한다. 그렇게 힐러들에게 폭힐을 받고 메달을 확보하고 나면 딜러들에게 메달을 운운하면서 자신의 딜량을 과시한다…
당연히 딜러들은 적의 공격으로 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거의 대부분의 힐도 탱커들에게 빼앗기기 떄문에 딜러들의 딜량이 나오지 못하는것은 아주 당연하다.
이건 유저들이 무식해서 그렇지만 그런 무식한 애들이 이게임을 즐기는 상당수 유저들이다. 저 따위 막장논리가 먹히는 게임. 이것이 이 게임을하는 플레이어들의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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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따라 탱킹 능력이 중요한 조합이 있고
진영파괴 역할을 하는 조합이 있는거지
예를 들어 2스나 같은거 할거면 방벽 필요 없잖아
게다가 요즘은 메이 리퍼 같은 조합도 잘 안나오는데
계속 방벽 셔틀 해줘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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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킹볼 거점, 화물에 붙어서 빙빙 돌면 답이 없음… 이거 일반 유저들은 잘 못 잡음;; 고 티어 유저들은 모르겠는데, 아래쪽 티어에서 레킹볼 들고 거점 화물 붙어서 돌면 잡기가 상당히 까다로움;;
로드호그 경우에는 탱커가 될 수 있음. 자힐하면 받는 데미지가 50%줄어듬. 그걸로 상대 궁 맞아 주면서, 힐러 케어로 궁채울 수 있음.
물론 힐벤 맞고 숨돌리기하면 죽음.
방벽이 꼭 필요하긴 한데… 탱커가 방벽이 없는 영웅이 되면, 자연스럽게 젠야타를 꺼내듭니다.
사실 로드호그 잘하는 유저 만나면 편함. 얘네는 힐을 요구하지 않음. 그래서 오히려 젠야타 같은 걸로 부조화 걸어주고 쟤 잡아!이러면 잘 잡음.
레킹볼은 뭐… 워낙 따로노는 캐릭이라… 뭔가 잘 모르겠음… 여지껏 레킹볼 하고 합을 맞춰본 적이 별로 없음… 알아서 거점 빙빙 비비고있고, 화물에서 돌고 있음.
레킹볼 애들은 하지 말라고 해도 알아서 비비고, 막고 있음. 가끔 보면 도는 게 재밌어서 하는 거 같지만 열심히 비비고 있으면 칭찬도 해주곤 함.
기본이라고 한거부터 틀렸음
오버워치의 탱커라고 하면
자리 선점, 공간 확보가 기본임
라인하르트든 윈스턴이든 오리사든
진입해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행동하지
팀원을 보호하려는 움직임은 자주 안나옴
메인탱으로 분류되는 애들은 공간을 먹어주는게 메인이고
서브탱으로 분류되는 애들은 케어가 메인이던데
레킹볼은 잘 찍고 잘 밀쳐주면 공간먹기가 가능하고
호그는 갈고리 잘쓰면 최고의 케어인 무는놈을 잡아버리는게 가능함
"잘"해야 하는게 문제지
딜러들이 대기시간때문에 서브탱만하는게 문제이고 이글의 목적임.
졸려서 대충써서 글을 이상하게 써버림 ㅋㅋ
어차피 지금 메타는 보호따위 없는
극공메타 되버렸으니
크게 신경 안써도 될듯
대기시간때메 딜러하던 양반이 탱 고르고 호그 픽하는 애들 보면서 ‘하… 호그는 진짜 딜러로 바꾸면 안되나’ 이생각 ㄹㅇ 많이하긴 함. 딜러들도 정면싸움 위주의 게임이면 나쁘지 않은데 요즘 메타가 저격수메타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