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깟 짤랑이 같은 푼돈 '소화’시킬 것 같지 않음?
(진짜 부동산 부자가 이 말을 이해할 거임.
하. 시바. 또 설명해준다.
빌딩이 있으면 빌딩앞에서 자식에게 너 저 빌딩 니 손으로 들어서 니 뱃속에 넣으면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으니? 넌 절대로 소화 못할거다.라고 하는 거임. 그래서 내가 이런 표현 쓴 것이고.)
가짜부자. 진짜부자 있는건 알고?
말해봐요. 그때. 나. 죽이려 했어요? 가 아니고.
솔직히 말해봐요. 내가 진짜부자가 될 것 같은지.
가짜부자가 될 것 같은지.
300억가지고는 내가 가진 아이디어 지분율 유지하기도 벅참.
꼴랑 10개정도 밖에 못 막겠네.
그리고. 나. 어떨땐 대범한 남자임.
어떨때는 아침상에 오르는 계란후라이 값 벌려고 미친듯이 일하는 놈이긴 하지만.
나. 세계 1위 부자자리를 아직도 노리고 있는 사람임.
내가 생각하기에도 지금 내가 가진것으로 탑10은 쉬움.
하긴 지금은 12000원짜리 딸기 사고 싶어도 못사긴 하지만.
하. 시바. 귀찮아진다.
현명한 43살을 세상멍청이로 알고있는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