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들을 만나러 가야하는데…
보임의 세계…
“커브드”
하청 업체를 다닐때였지…
내 눈에 보이는 세계가 평면일까?
혹시 곡선이 아닐까?
여러가지를 조사하고 연산해보니
곡면으로 휜 모니터가
나의 눈에게 더 정확한 형상을 보임을
알게되었지.
그리고 휴지통으로 생각을 버렸어.
몇 달뒤 커브드 모니터가 나오더군 ㅋ
세상을 바꾸기 위해 이런저런 생각을 하던때
옵치의 "대사"가 떠오르더라고
그래서 대사를 이용하여 글을 쓰었지.
몇 달뒤 성우가 패치 노트를 읽어 주더라고…ㅋ
평면으로는 정확한 조준이 어려운 이유가 있어.
너희의 눈은 평면이 아니라 곡선이기 때문이지…
ㅋ
죽음만이 축복이다.
죽음만이 희망이다.
죽음만이 전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