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그마치 5년동안 정신병 아닌 정신병 앓고,
스트레스라는 온갖 스트레스 받고 있는데,
그것에 대한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냐?
보상을 하려거든 내가 정확히 알도록, 내 지갑에,
내 머리속에, 내 마음에 사과가 느껴지도록,
바로 나에게 왔어야해.
그런데 그게 아니잖아.
나는 얼마나 보상을 받았는지도 몰라.
서울의 임대아파트에서 거지아닌 거지생활하고 있다.
거기다가 내 점수는 더 쳐박히네.
나보고 어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