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웅 제안

안녕하세요, 이 글을 운영진이 볼지는 모르겠지만 간략하게 신영웅 제안을 드립니다. 포지션은 힐러(지원가) 역할이고 컨셉은 막대기 끝에 매달은 신비한 보따리를 지고있는, 나이가 좀 있는 나그네 혹은 할아버지의 컨셉을 생각했고 이름은 뭔가 grandfather의 느낌과 어둠에서 빛을 비추는 느낌으로 랜턴 lantern 그리고 사용하는 스킬이 아군들에게 보따리에서 어떤 오브젝트를 주는 느낌으로 단어 grant도 떠올라서 ‘grantern’ (그랜턴) 으로 짓겠습니다. 스킬은 다음과 같습니다.

Shift : 아군에게 치유의 오브젝트를 줍니다 (젠야타의 구슬과 비슷한) 치유의 오브젝트를 받은 아군 주위로 범위 힐이 들어갑니다. (like 루시우힐)

E : 본인에게 치유 오브젝트가 돌아옵니다. 그리고 본인에게 보호막이 전개됩니다. (like 자리야) 이때 본인에게 받은 피해량으로 치유 오브젝트의 치유량이 올라갑니다. (오브젝트의 치유량 같은게 UI에 표시가 되어야 할 겁니다.)

좌클릭 : 적군을 맞출 수 있는 총을 발사합니다. (음…어떤 총이든 상관은 없지만 메르시나 디바가 들고있는 총 정도?면 어떨까요…ㅎㅎ)

우클릭 : 힐의 범위를 일시적으로 넓혀줍니다.

궁극기 : 큰 범위를 가지는 영역 힐을 줄 수 있는 오브젝트를 던집니다 (치유 오브젝트와는 별개) 일정시간동안 그 영역에 있는 아군들을 치유합니다 (like 소전 E스킬인데, 이제 힐버전인…)

이렇게 생각을 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그랜턴은 뚜벅이 이긴 해도 E스킬이나 우클릭이 충분히 좋은 생존력을 제공해줄 수 있을 것 같고 나름 전투에도 잘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그럭저럭 재미있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