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내가 블리자드 쪽에 민원? 뭐 그런거 공식적으로 넣은 거야.
이거 읽어주고, 나랑 생각이 비슷하다 싶으면 이런 식으로 직접 블쟈에 항의해보자…
복붙해도 상관없으니까 블쟈가 좀 우리 유저들의 힘 좀 알았으면 좋겠다.
이번에 (옵치 유저들이 알아낸 바로는) 콜 오브 듀티의 유저들의 몰림 현상으로 인해
서버가 터져서 배틀넷의 오류로 3000여 명에 달하는 유저들이 평균 1-2 시간, 아직도 현재 진행형으로 게임을 플레이 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블리자드 측에서는 이에 대하여 어떻게든 보상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저들이 바보인가요?
우리가 아무 생각도 없이 블리자드가 주는 대로만 받아 먹는 바보로 보이시나요?
지금 몇 달, 아니 몇 년 동안 씩이나 꾸준히 비판받고 있는 블리자드 아닙니까.
행동으로 좀 보여주세요.
보상 뿐만이 아니라, 제발 좀 상황에 맞는 패치 좀 부탁한다고요.
허구한 날 뜬금없는 영웅을 버프/너프하지 않나, 그렇게 욕먹는 역할 고정을 그대로 방치하지 않나, 그렇다고 내놓은 해결책이 뭔 132 패치이며,
신영웅 아직 2명 남은거 잊으신거 아니죠?
그쪽에서 공식적으로 6명이라 밝혔고 애쉬 바티스트 시그마 에코 제외하면 아직 2명이나 남은거라고요.
설마 문제가 이게 다라고 생각하지는 않겠죠. 이만 생략할게요. 본인들의 문제는 본인들이 가장 잘 알거라 믿겠습니다.
이대로라면 오버워치는 그냥 믿고 거르는 게임이 되버린다고요.
실제로 떠나고 있는 유저들이 얼마나 많은지 전혀 모르시나요?
제발… 여태 참다가 이번에 대기 모드 때문에 터지고야 마네요.
부족한 글 실력이로 이렇게나마 써봅니다.
제발 이 글 읽어주시고, 그나마 남은 오버워 유저들의 응원 좀 받고 부끄럽지
않게 일 해주세요. 일 좀 제발 일
남은 유저들은 오버워치가 좋아서 남은게 아니라 여태 투자한 우리들의 돈과 시간, 애정이
아까워 남아있는 겁니다.
.그래도 일말의 희망은 품고 있을지도 모르죠. 블리자드 측의 대응의 따라 달라질 겁니다.
이 글을 쓴 저는 혼자가 아니라는 거 잊지 말아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보상 진짜 잊지 마요. 이거마저도 우리 유저들에게 안해주면 나 진짜 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