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계가 너무 많다.
1~6명은 매판 있고, 사람들 모두 부계없는 200렙 이상 유저들을 더 좋아한다.
부계 없는 판을 보면 양팀 모두 전챗으로 환호성을 지른다.
게임다운 게임 한판 하겠다고.
딜러 20분 매칭하고 부계 위도우한테 8분만에 스겜당하는 기분은 정말 더럽다.
이러려고 기다린게 아닐텐데.
차라리 닷지면 매칭 단축이라도 있지
적팀에 부계 위도우에 버스 메르시 붙으면 그냥 져야한다.
100퍼까지는 아니어도 체감상 90퍼센트 이상이다.
은장 4별 찍을동안 메르시가 버스타려고 붙은 위도우들 이긴 판이 4판을 넘지 않는다.
연승 보너스가 배치에는 있다고 해도
망할 양학러 부계들은 패작 6인큐 파서 배치 브실로 잡고 양학하며 올라온다.
괜히 그룹찾기에 빠른 패작큐가 많은게 아니라는 거다.
게다가 배치와 준배치가 사라지면 연승하면 할수록 점수는 줄어들고
지는 판의 점수는 크게 떨어진다.
여러 판 이기고 적게 져도 양학러들은 오래 즐길 수 있다는 이야기다.
솔큐로는 부계, 양학러들을 이기지 못하니 다인큐를 파보면
다인큐 역시 부계 연승팟을 만난다.
그나마 솔큐에선 우리팀에도 부계정이 올 확률이 있으니
다인큐보다는 승률이 보장된다.
이게 뭐냐고 진짜. 이게 뭔 게임이고 티어의 의미가 뭐야 대체.
그냥 어느 팀 부계정 딜러가 잘하나 싸움인데.
이쯤 되면 그냥 체념하고, 안될 판은 다음판 가자면서 현지인들끼리 위로도 한다.
다음 판은 깨끗하게 할 수 있을 거라고.
서로 행운도 빌어준다.
부계없이 게임 즐기길 바란다고.
하지만 웬걸.
10판중 7~9판은 부계가 있는데.
정말 본계정을 최고점 찍어두고 부계정으로 즐기는 것 까지는 좋다.
뭐, 최고점 찍고 떨어지기 무서워서 못돌리는 건 영 아니니까.
그래도, 부계정을 팠으면 본계정 아니라고 막말하고
자기 말 안듣는다면서 던지고
본계가 아니니 신고해도 타격도 없다면서 현지인들 무시하는건
정말 아니지 않냐 부계들아.
밸런스도 밸런스지만, 부계 문제가 정말 심하다고 생각된다.
옵탈은 지능순이라는 말이 맞다.
나는 멍청하더라도 탈옵못하는 옵창이라 부계나 욕하련다.
이런 건 불공정한 우위를 점하는 신고 사유엔 포함이 안되나 보다.
망겜
망겜
망겜.
탈옵 못하는 나도 멍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