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영웅끼리 물리적인 상호작용이 있으면 어떨까 싶네요.
가령 토르비욘이나 브리기테가 근접 공격하면 옴닉(바스티온, 오리사, 젠야타) 및 기계형(겐지, 디바, 소전)과 같은 영웅들에게 체력 회복 또는 일정량(25~50)정도의 보호막 복구로 지원가능 한다던지. 모이라 쉬프트의 이동범위 안에 같은 팀 리퍼가 있다면 체력이 회복되거나, 정커퀸의 우클릭 또는 궁극기에 맞으면 히트스캔 영웅의 공격속도 하향되거나, 과학자 영웅(윈스턴, 시그마/모이라, 메르시, 메이)이 3명이상 참전하면 궁극기 충전비용이 5%감소하는 등.
영웅간 상호작용이 있으면 적은 영웅수지만 변칙적인 운용법이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본 게임엔 적용되지 않더라도 스토리 모드에 잠깐 적용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만약 생긴다면, 위와 같은 경우 중 브리기테가 토르비욘 포탑보면 "내가 원했던 동생은 이런게 아닌데"같은 음성 대사 있어도 재밌을거 같구요.
요약하자면 캐릭터의 스토리나 특징을 그대로 살려서 인게임에 녹여내도 좋을거같고, 만약 본게임에도 적용된다면 이런 상호작용으로 인해 특정 영웅의 픽률을 조정할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