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리그가 그립다

예전에는 다들 겐지가 오지게 멋있게 쓸고 다니면 다들 우와하면서 놀라했는데
요즘은 그것도 없고 무슨 우리공화당 천막이랑 서울 시청에서 나온 공무원들 처럼 대치나 하고 있고 궁 생길때까지는 아무것도 안하고 게임중에 30퍼는 리스폰 맞추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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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말하면 탱힐 들러리에 겐지가 스포트라이트 다 가져가는 대회라는건데 그건 진정한 팀파이트 대회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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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로 말하자면
진짜 잘하는 힐탱들이 날뛰던 시기도 그시절임

카이저… 미로…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늘 말하지만 33이라는 괴물이 나온 이유가 2스나(한조, 위도우)때문인걸.
공평하게 너도나도 한방인 스나이퍼들의 헤드 죽창맞아서임.

정확히말하면 뽕겐으로 다 썰고다니던 시절 겐지만 잘해서 될게 아니라 아나도 잘했어야 되던

시절이었음. 적재적소에 나노강화제 주거나, 나노강화제 주기전에 안짤리거나, 힐 잘주고 수면총

잘 맞추거나 아나나 잘하는 힐러유저들이 더 각광받던 시절도 예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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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카르페 같은 에임 괴물들이 등장하면서 아나, 겐지는 오다가 한방끔살.
혼자 신기들린듯이 6명중에 3-4명 뚝배기 까버리니 프로조차 게임이 안됨.
결국 정상급 에임캐 없는 팀에서 살아보겠다고 연구한게 33조합.
브리기테가 등장하면서 겐지 자취를 감춤.
이 모든게 개발진의 밸런스 실패가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