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앙일보 1면 사진

이 사진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겠다.

정말 힘든 상황에 우크라이나의 대통령으로써 전쟁이 빨리 끝나길 원하는 고통이 전해져 온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힘들다는듯이 미국대통령에게 안기고 있고 미국도 그 고통을 안다는듯이 서로 만나고 있는 사진이다.

겨울이다.

정말로 전쟁통의 겨울은 정말로 매섭겠지.

그런데 나는 우크라이나가 탱크를 지원해달라는 소리에 미리 준비도 하지않고 무턱대고 탱크를 원하면 어떻하느냐.

저자세로 나가서 탱크잡는 미사일이라도 지원해달라는 것 아니냐고 댓글을 달았었다.

정말로 우크라이나쪽에서 탱크잡는 미사일이라도 지원해달라고 했는지 갑자기 탱크를 지원해주겠다는 나라가 생겼다.

미국과 독일.

나는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고통을 오늘 신문의 1면에서 보았다.

내가 힘이 있다면 이 추위를 녹일만한 일을 하고 싶지만.

나는 너무 약하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고민을 해봐야겠다.

ps. 그러나저러나 전쟁중인 나라에 갑자기 기습방문이라니.

미국은 미국이다.

ps2. 우크라이나 전쟁이 빨리 끝나길 기도해야겠다.

ps3.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얼마나 추울까?
이웃나라에서 우크라이나 국민 좀 도와줬으면 한다.

ps4. 사실 전쟁물자라는게 타국방어가 아닌 자국에 필요한만큼만 만들어 놓는 것이어서 무턱대로 핵심물자를 빌려주면 남 도와주느라 내가 크게 당하는 일이 일어날수가 있어서 탱크를 지원해달라고 해도 성급히 결정을 못하는거란 말야.

그에 비해 탱크잡는 포는 얼마든지 쉽게 만들수 있어.

물론 보병이 많이 목숨을 걸어야겠지만.

전쟁에서(물론 급한마음은 알지만.) 이렇게나 탱크를 얻는다는 것은 말이 안돼.

탱크 하나당 가격이 엄청나단 말야.

다행히도 탱크지원이 있어서 다행이긴 하다.

내가 보기엔 이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러시아쪽에서 어떤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강하고 큰 나라이니깐.) 전쟁이 안 끝난다고 본다.

이 큰 나라가 왜 전쟁을 일으켰는지 모르겠지만.

제발. 부디. 많은 사람이 죽지않고 살았으면 하는 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