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연히 과거 오버워치 성우들이 참여한 고퀄리티 영상인 에코의 난을 보게된 어느 한 오버워치 유저입니다.
그리고 제가 든 생각은 최근 들어서, 아니 오버워치2 이후로 오버워치 코리아만의 감성있는 영상들이 줄었거나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성우들이 읽어주는 패치노트나 성우들의 영웅 스킬 설명 그리고 오버워치 콜라보 카페? 팝업 스토어? 그런 것들 말이죠…
저는 그때 그시절 보았던 에코의 난 영상으로 오버워치에 더욱 몰입하고 즐길 수 있었으며, 그때만큼은 그 어떤 게임과도 오버워치를 바꾸고 싶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마음은 저와 비슷한 올드유저라면 누군가에게는 반드시 가슴속에 남아있을 것이며, 어쩌면 신규유저들에게 예전 오버워치 감성이 어떤 것이었는지를 보여줄 수도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오버워치 코리아만의 그때 감성 영상들을 다시 한번 기획하고 만들어 주시기를 조심스레 부탁드립니다.
물론, 현재 오버워치 내부 상황이나 성우분들의 스케줄 문제 등이 존재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정말 오버워치를 과거부터 현재까지 계속 사랑해 왔으며 앞으로도 가장 좋아하는 게임일 것이라 장담할 수 있는 하나의 팬으로서 제 생각을 공유하는 것 뿐이니
만약 오버워치 코리아 관계자 분께서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다른 유저 분들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