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의 고질적인 매칭 문제 / 매칭 시스템이 전반적으로 개편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버워치에서의 매칭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개편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오버워치는 최근뿐만 아니라 꽤 오래 전부터 저의 경험상 연패를 하기 시작하면 수도 끝도 없이 연패하고, 연승을 하기 시작하면 수도 끝도 없이 연승하는 그런 그림을 많이 봐왔습니다.
이것은 제가 경쟁전을 수백시간 해오면서 직접 느낀 것이며, 저 뿐만이 아니라 저의 친구들, 혹은 유튜브와 같은 매체들을 통하여 프로 선수들의 환경에서도 이와 같은 현상들이 일어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와 같은 데이터를 제 나름대로 분석해보고 또한 직감적으로 느낀 결과, 연패를 할 때에는 항상 매칭이 잡힐 때마다 상대 팀에는 소위 부계정, 양학, 핵 등에 속하는 사람들이 있어 게임을 일방적으로 터뜨리고, 아군 팀에는 무소통, 실력이 티어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사람, 트롤, (연기) 패작 유저들이 함께 매칭되곤 합니다.
이런 결과들을 미루어 봤을 때, 이것은 개개인의 게임 실력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와는 조금 거리가 떨어지며 오버워치 측에서는 승률을 50%와 가까이 조절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매칭을 조작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실제로 저런 현상들이 일어나 저의 승률은 50%와 유사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부분을 크게 개편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게임을 잘하면 그만큼 쉽게 티어가 올라갈 수 있게 만들어야합니다. 의도적으로 승률 50%를 만드려고 매칭을 어느정도 조작하는 행위가 직감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유저들에게 스트레스만 남긴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연패 중일 때는, 내가 이 다음판의 결과가 패배라는 것을 이미 예측면서도 돌려봅니다. 그리고 그 결과 예측은 90% 이상 맞아 떨어졌습니다. 제가 바라는 것은 오버워치가 매칭을 조작하지 않았더라도, 위의 현상을 해결해줬으면 하는 바람이고, 너무 승률 50%에 대한 집착보다는 매칭이 연패를 하면 그 후부터도 계속 연패를 하는 시스템보다는 조금 더 랜덤성을 두어 게임 한 판 한 판 할 때마다 이 다음판의 승부가 예측되게 하지 말고 재밌게 느껴지게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요 4개

1때는 비등비등한게 대부분인데 2오니까 어디 하나가 압도적인 경우가 잦아짐… 승률 50 이하인데도 계속 그러고(위도가 한번 딸동안 상대 한조는 위도 10번 따고 자빠짐) 몰겠음 진짜(플렌데 경기등급 실버는 뭐임?)
아무리 잘해도 어디하나 빵구나면 이기기도 힘들고 점수제나 돌려줘라 브론즈부터 시작해도 좋으니까

이 분 말이 정말 맞는게 어제 10판 돌렸을 때 8승 2패 했는데 오늘 5판 했는데 1승 4패 했어요(심지어 4패중에 2패는 지고있는 게임 중간난입 시킴)(저는 빠대 유저 이지만 정말 이 문제는 공통적이라고 생각함).
어떻게 비율이 이렇게 딱 맞을까요??ㅋㅋㅋㅋㅋ 밸런스 관련 패치에 대해서 프로그램 연구 중이라고만 말하고 개발자 분들이 직접 플레이는 안해 보시나 봐요~~

좋아요 1개

솔직히 경쟁하면서 느낀게 1 때도 지금 현재도 연승하면 계속 연승하고 이제 연승하나 싶더니 갑자기 연패가 계속됨 진짜 말이 안되는데 티어가 낮긴 하지만 2900점 찍고 연승하다가 트롤 픽 만나고 골드까지 떨어짐 1시스템 끝나면 카드가 있었는데 난 맨날 처지기여 50%이상 뜸 심지어 80%도 떴음 근데 그 판 다 짐 2도 마찬가지로 (갑자기 배치 봤다고 실버->다이아 판수 18판) 이런 애랑 하고 힐러 조합도 일리아리 모이라 못하는 키리고 이런 애들 만남 진짜 개 빡치는게 조합이 키리고 모이라 일라아리 메르시 다이브를 해야되는데 고집 때문에 절대 안바꿈 웃긴건 옵치는 지금 딜러만 결정타 뜨는데 한 10킬 했다면 8킬이 내 결정타임

좋아요 1개

진짜 이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하는 사람은 똑같은데 연패 연승 형태가 너무 잦아요 그리고 패보다 승이 더 많은데도 불과하고 올라가는건 짜고 내려가는건 확 주고 하니깐 게임에 흥미가 떨어짐

좋아요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