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버워치 운영진이 추구하는 팀파이트가 가장 필요한 캐릭터
- 1대 1 성능 및 상성과 팀합 시너지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캐릭터
- 아군들의 케어가 필요하지만 그만큼 원하는 성능을 빠방하게 내주는 캐릭터. 하지만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캐릭터.
- 우리팀이 위험할 때 빨리 찾아가서 견제해 주고 내가 위험할 때 어떤 상황에서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으며 저격수나 트레처럼 극단적으로 특정 성능에 몰빵되어 있지 않은 캐릭터. 하지만 그만큼 애매하여 언제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캐릭터.
단순히 성능이 문제가 아니라 팀파이트를 추구하는 밸런스 측면에서 봤을 때 이렇게 이상적인 캐릭터는 없다고 봅니다. 성능이 준수한건 둘째치고 이렇게 밸런스가 잘잡힌 캐릭터가 없어요. 용검 6초 너프 이후 15시즌 내내 이정도로 밸런스가 잘 잡힌 영웅은 없다고 봅니다.
제 생각엔 오버워치 딜러들 다 이정도 성능으로 맞춰야 된다고 봅니다. 물론 힐탱도 그만큼 1대1 대처능력을 상향할 필요가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