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의 태생적 한계

오버워치라는게임이 태생적으로 가지고있는 문제가 바로 팀플레이 기반 게임이라

는거…

얼굴한번 마주한적없는사람들 여섯명 모아놓고 강제로 팀플레이 하게만들면

프로들처럼 그게 직업이라서 하는거라던지 오프라인에서 아는사람끼리 같이

하는거라던지 그런게 아닌이상 그 팀이 제대로 돌아갈리가 없다는걸 잠깐만

생각해봐도 답이 나오는 문제아닌가…

보통 팀플레이게임을하면 어떤식으로 내가 이 팀에 기여를 할것인지 보다

어떻게하면 내가 같은팀에있는 팀원들보다 더 돋보일수있을까… 이런것들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대부분의 사람들아니던가…

아니면 기꺼이 탱커를 고르게 만들정도로 탱커라는 클래스가 딜러보다 재밌다

던지 그런것도아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게 이미 정해져있는데 협력이 잘 될리가없음…

블리쟈드 정도의 대기업에 근무하는 게임개발자라면 그정도 머리는 있지않을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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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깐 이런 팀 기반 협동게임을 잘 돌아가게 하려면 팀 협동을 망치는 트롤행위,

고의적 아군방해 행위, 게임 불참행위 ,소통 거부 행위 이런걸 초반부터 강력하게

제재를 했어야 했는데 너무 미적하게 대응했음. 그러니 개인이 아무리 열심히해도

트롤,패작러,무소통들이 다 망치는데 누가 열심히 하고 싶겠냐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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