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버워치 버그 악용사례 관련해서 문의드립니다.
한국서버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우선, 오버워치 그룹찾기 시스템은 한명의 유저가 방을 파서, 2명 - 최대 6명까지 "플레이어 찾기 버튼"을 눌러서 사람이 찰 경우 하고싶은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근데 최근에, '넥디부’라는 유저가 그룹찾기 방을 만든 뒤 본인은 포지션을 선택하지 않은 채로 방을 1주일 넘게 방치되어있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까지도)
일반적으로 6명이 가득 찰 경우, 플레이어 찾기버튼이 자동으로 취소되며 그 외의 그룹찾기에서 방을 검색하던 유저들은 더이상 그 방을 볼 수 없도록 됩니다.
하지만, '넥디부’라는 유저는 본인이 방을 개설한 뒤 본인이 선택을 하지 않은 상태로 , 방이 유지되게끔 했습니다. 그 결과 추가로 5명의 유저가 픽을 하더라도, '넥디부’라는 그룹장이 픽을 안한 상태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방이 닫히지도 않고, 분명 실질적으로 6명이 꽉차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룹찾기에서 방이 사라지지않는 버그가 발생합니다.
또한, 그게 1주일 넘게 지속되면서 다른 유저들이 들어가서 똑같이 픽을안한 상태로 6명이 가득차더라도, 그룹찾기 목록에는 그 방이 한명도 픽을 안한상태로 노출되어있습니다. 클릭을 해도 들어가지지 않으며, 그 방이 유령방처럼 사라지지도 않은 채로 그대로 유지됩니다.
이 문제는, 핵판매자, 대리하는 업체 및 개인 사람 , 핵홍보 디스코드방 등등 활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도 유용한 시스템입니다. 타 사이트에서 이용할 필요없이, 오버워치라는 실직적인 게임안에서 대놓고 홍보를 24시간 그 누구의 제재도 없이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오버워치라는 게임을 즐기는 실질적인 유저들이 저런 방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할까요.
편의점을 들어간 손님이 과자를 사려고 하나, 빈껍데기만 있는 과자 상자를 볼 때마다, 과연 이 편이 관리를 하는 편의점이라고 생각할까요. 아니면 "오버워치 망한게임이 맞네 저런 유령방이 1주일이 넘도록 24시간 유지되고 있으니 말이야"라고 생각할까요.
오버워치내에서 굉장히 심각한 버그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지금 이 순간 조차도, 패작방(일부러 점수를 떨어트리는 방), 대리문의, 핵판매 디스코드 채널 홍보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대놓고 존재하는데 ( 그룹명 신고는 도대체 왜 만들어놨나요. 아무리 대놓고 핵판매. 대리. 핵판매 디스코드방을 신고해도 그룹방이 사라지는 경우를 본 적이 없는데), 심지어 대놓고 저런식으로 불법적인 의도를 가지고 방을 파놔도, 그런 방제목을 보고 관리하는 관리자나 운영자도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 저렇게 '넥디부’라는 유저가 하고 있는것처럼 유령방으로 24시간 홍보할 수 있는 방으로 핵판매. 핵옹호. 대리문의. 핵대리 디스코드홍보방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오버워치 내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어떤식으로 인식할까요. 당연히 부정적으로 나아가질수밖에 없습니다.
오버워치2라고해서, 지금의 그룹찾기 시스템이 문제가 없다고 인식하고있는 운영자 및 개발자분들께서 그룹찾기 시스템에 특별한 변화없이 그대로 가져갈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버워치2가 만들어져도, 똑같이 저렇게 그룹찾기에서 대놓고 심지어 그 게임내에서 대놓고 핵이나 대리를 홍보하도록 저렇게 방치를 똑같이 할텐데 그것도 그대로 냅두실겁니까
지금 오버워치1에있는 그룹찾기 시스템부터 저 넥디부라는 유저가 의도를했든 의도를하지않았든(추천레벨0인걸로보아 계정 제재를 당했던것 같은데) 저렇게 유령방이 있도록 내버려두지마십쇼. 저런식으로 유령방이 유지되고 있는 상태가 지금 1주일이 넘어갑니다.
부디 제가 좋아하는 게임이 유령방. 빈껍데기방이 있도록 내버려두지 말아주세요. 조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