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오버워치 내 흥앵애#3974 아이디를 사용 중인 유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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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30~23:50경 진행된 경쟁전 게임 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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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cxxx, 보리x, 샛뷰리xx 배틀태그를 쓰는 3인큐 유저와 게임을 함께 하였는데
당시 음성채팅 기능을 사용하여 소통 중이었고
게임 도중,
'힐량이 부족하여 딜을 하기 힘들다’는 저의 발언에 위 3명 중 일부가 '니가 잘 못하는 거면서 힐을 탓하냐’라는 취지로 갑자기 입에 담기 매우 힘든 욕설과 함께 저의 부모 욕을 하는 등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모욕적인 언사를 하였습니다.
문제는 여기에서 끝난게 아닙니다. 이들은 갑자기 제가 욕설로 신고하겠다며 경고하자, '우리가 역으로 신고하면 니가 제재를 받을거다, 정지나 먹어라’라며 음성채팅에서 단 한마디 욕도 한적 없는 저를 두고
당시 전체 채팅을 이용하여 상대팀 유저들에게 제가 욕을 했다며 신고를 넣어주라며 근거없이 다수의 허위신고를 유도하였습니다.
정황을 모르는 상대팀을 자신들의 무고행위의 도구로 이용하려 한 것이죠.
이른바 사이버 무고행위입니다.
정말 이와 같이 사실관계가 어떠한지 확인하지 않고 단순히 신고건수 누적으로 제재를 하는 시스템이라면,이 같은 시스템은 참으로 잘못된 제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즐겁게 하기 위해 시작한 게임이 얼굴도 모르는 저 보다 나이도 어린 것 같은 사람들한테 단체 모욕을 당하는 계기가 됐네요.
블리자드 또는 오버워치 팀은 신고제도의 문제를 다시한번 짚어보셔야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 저를 향한 저 세명의 최소 3건의 신고가 접수 돼 있을 것 같습니다.
음성채팅기록이 서버 시스템에 일시 보관된다면, 정확한 근거자료에 의한 판단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블리자드 및 오버워치팀의 조치를 촉구합니다.
위 글은 블리자드 담당자 메일로도 전송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