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대리업자들 안잡나 못잡나?

승률 통계를 내보면 토요일보다 평일 낮 시간이 승률이 더 낮더라.
이유를 나름 분석해 봤는데.
토요일 중딩들이랑 해보면 순간적인 반응속도는 정말 뛰어나다.
문제는 아직 애들이라서 유리멘탈인데 잘 달래가면서 맞춰주면 의외로
중딩들이 피지컬도 좋고 잘한다. 오히면 토요일 10판하면 최하 평균 6판 이긴다.

최악은 평일 낮 시간 유저들이야. 멘탈쓰레기들이 많고,
중딩들이 유리멘탈이지만 피지컬이 뛰어나서 쓸만한점이라도 있다면,
낮시간 폐인들은 유리멘탈+발컨들이 대부분이다.
그런관계로 평일 낮시간 오버워치는 안하는게 답이다.
해도 저녁 7시 이후에 하면 된다.

평일 낮시간 피하라는 가장 큰 이유는 위에 제목대로 대리문제다.
평일 낮에는 대리기사들이 많다. 어이 털리게 잘한다 싶으면 대리가 맞다.
프로필보면 솔져 목처 1점대 24시간 했는데 승률 30퍼짜리가 겐위한으로
게임을 싸잡순다. 대리는 보통 맡긴사람+부계기사

대리 2인조 만났는데 심하면 3번 상대편으로 만난경우도 있다. 즉, 큐가 안잡히니까
만난 상대편을 다시 만나게 될 확률은 매우 크다.

대리라는게 주 소비자들이 성인들 직장인들일건데.
출근하면서 몇 만원 쥐어주고대리 맡기면 대리기사들이 점수올려놓으면 퇴근후에 그거 보면서 흐뭇하게 접속해서 딜러 칼픽하겠지.
겐지나 위도우 한조 목처 3점대 보고 팀원들이 이 양반 좀 하네 싶어서 딜러 줬더니 겁나게 못하는거야. 문제는 혼자 망하는게 아니라.
팀원들도 심해나락으로 같이 끌고가면서 점수 떨구고 아~ 나는 잘하는데,
팀운빨이 없네하면서 몇 일후에 또 돈주고 대리 맡기고. 무한창조경제 아니냐?
문제는 부계정을 암묵적으로 허용하면서 대리업자들 처벌은 손을 놓고 있다는거지.
대리업자야 부계정 수십개 있을거고 짤리면 다른거 쓰면서 대리업을 계속 한다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