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이 너프를 떠안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33이 리그의 주를 이루는 상황입니다.
*맥크리, 리퍼와 같은 딜러들의 버프에도 대회에서는 쳐다보지도 않고, 일부 경우를 제외하면 아예 쓰이지도 않았어요. 하지만 일부의 저티어 구간에서는 피눈물을 흘렸죠.
*최근에는 일부 딜러들의 버프가 과하다 생각했는지 패치를 통해 너프를 하긴 했지만 여전히 저티어에서는 딜러의 실력 차이가 승패를 결정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진짜 매판마다 '누가누가 더 잘하나, 어느 팀이 부계정 또는 대리유저가 많나’의 싸움이 된 거죠.
*근데 여기서 궁금한 게, 대회에서는 딜러가 많이 쓰이지도 않는데 그렇게 계속 버프와 너프를 반복할 필요가 있나? 라는 점. 물론 하나만 보고 둘은 못 본다는 말을 할 수도 있겠지만, 모든 플레이어가 고티어가 아니라는 것을 간과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탱힐에 비해 딜러의 수가 많은 것도 그 이유 중에 하나겠지만, 패치의 주를 이루는 포지션은 딜러라는 것. 또, 웬만하면 딜러의 캐리력에 따라 경기의 승패가 좌우되기 때문에 탱힐은 좀 과장해서 말하면 들러리 수준입니다. 그렇다보니까 탱힐을 거부하고 딜러를 픽하려는 유저들이 많아졌어요. 심한 경우에는 소통도 없이 눈 감고 귀 막은 딜러들이 많아요.
*물론 저티어 유저만을 위한 패치, 탱힐유저들을 위한 화끈한 상향패치를 할 수도 없겠지만, 어느 정도의 저티어를 위한 패치, 어느 정도의 탱힐 패치도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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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지금 루시우와 야타 너프가 적용 안됬으니
조금 더 기다려도 좋다 생각합니다. -
사실 밸런스 패치가 좀 어이없긴 했죠.
영웅들의 고질적인 문제들은 그대로 두고
그냥 강한 영웅으로만 만들었죠…
그 결과 밸런스 폭망…
맞습니다… 근데 루시우와 야타 너프 적용 된 것 아닌가요? 루시우 이속 너프 넘어왔고, 야타 부조화 너프 넘어왔으니 말이죠. 사실 지금의 오버워치는 신규 힐탱을 폭발적으로 만들어도 모자랄 판에 이렇게 계속 너프하고 힐탱=노잼 이라는 공식을 만들어버렸으니…ㅠ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리그에는 아직 적용 안됬어요
원래 리그는 선수들 연습을 위해서 조금 느리게 적용시켜요
애초에 브리 밸런스조정할때 방밀딜낮추고 평타힐량 버프시킨거보고 밸런싱하는 놈들이 33이 왜쌘지 전혀 모르고있다는걸 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