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시스템에 대한 도전장

안녕. 나 'Taize’라고 한다.
한동안 솔큐만하다가 오랜만에 다인큐를 해봤어.
조금 햇갈리더라.

근데 파훼법이 하루만에 나왔어.
내가 필요한 조건만 맞추면 연승할 수 있는데, ‘이거 맞춰줄 수 있는 파티가 있으려나?’

나는 명중률이 상당히 높아.
그리고 나는 상대방의 궁극기 퍼센테이지를 알아낼 수 있어.
그리고 너희가 오더와 상황파악만 잘해주고 시간만 벌어주면 상대방의 버릇까지 알아낼 수 있어.

왠만한 작전 브리핑도 할 수 있는데, 이거는 2rd오더가 필요해.
가끔씩 팀이 가진 문제를 보고해주는 3rd오더까지도 필요해.

그리고 오더를 내리면 믿고 따라줄 수 있는 팀원까지도 필요하다.

궁극기 빼먹자고 할때 빼먹을 수 있는 애들이 필요해.

그리고 상대방 브리핑하는 애를 찾아 낼 수 있는데, 브리핑 넣는 애만 깔애도 필요해.

브리핑 넣는애가 자꾸 죽으면 브리핑이 꼬이고 팀이 부서지게 되있어.

내 요구 조건은 이거야.

  1. 오더를 잘 믿는 파티.

  2. 2rd오더를 잘 믿는 파티.

  3. 기다릴줄 아는 파티.

  4. 보고를 잘하고 해결할때까지 기다려줄 수 있는 파티.

  5. 풀리지 않는 문제에 대해 회의 잘하는 파티.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하냐면,
2일동안 다인큐를 해본 결과 재미있겠다 싶어서 이런 글을 남기는 거야.

내가 해본결과 내 유명세(?)때문인진 몰라도 상대팀이 풀브리핑을 하면서 100퍼센트 전력으로 덤비거든?

이거 이겨볼 파티 있냐? 상대방은 언제나 풀전력이야.

재미 있을거 같지 않아?

우리팀은 흐물흐물했거든.
근데 우리팀 탄탄하게 만들면 요거 이기는 재미가 쏠쏠할 거 같아서 그래.

상대가 할수 있는 최대한의 힘으로 덤비는데 한방 꽂아서 보내면 재미있잖아.

이런 재미있는 상황 이겨볼 파티 있냐?
나는 할 수 있는데 나머지 5명이 문제야.

톡까놓고 말해 쌈마이 찾는다.

내 메인 아이디는 ‘Taize#31751’.
내 서브 아이디는 ‘SkyBlue#11107’.

일단 친추하고 파티짜보자.

그리고 지금 메인아이디는 정지상태니 'SkyBlue’로 친추 넣어줘.

그리고 23시즌때 'Taize’할거야.

그리고 한 번 내 자신에게 도전해보는거야.
내가 풀로 게임하면 어떻게되는지.

지금까지 내가 최대한으로 능력 발휘한게 한조가 70%의 능력가지고 있어.
지금의 나의 겐지는 55%정도야.

사실 이 능력을 한조는 80%까지, 겐지는 70%까지 올리고 싶어.

좀 더 잘 하고 싶다는 말이야.

내 포지션은 딜러고, 플레이 할 케릭터는 겐지, 한조, 맥크리, 애쉬까지야.
급하면 다른 포지션 넣는데 이제 장난은 안 치려고.

한번 도전해 볼 사람?

자신있는 사람만 연락 줘. 잔챙이처럼 톡톡치지 말고.

ps. 이게 나의 진짜 마지막 출사표다.
내가 어디서 내 배틀태그와 내 능력 밝히면서 완벽한 파티 구한적있냐?

안그래도 더이상 내 자리가 없어 오버워치2로 가려다가
최대한 마지막 힘을짜내서 쓴 글이니 잔챙이들은 제발 파티 짤 생각 말아라.

ps2. 안될거 같으면 안한다.

3번 붙어서 승패패면 파티 갈린다.
승패승이면 버티는데 승패승패일 경우 고민하고 판단한다.
사실 이게 좀 애매하다.

승패승패승 일경우 버틴다.
무조건 점수를 내는걸로 하고, 매번 홀수게임만 할거다.

ps3. 진심에는 진심으로 대해줘야 하는거야.

ps4. 나에게는 진짜 마지막 기회고, 지금 5년간 받은 스트레스 한방에 받고 있다.

컨디션도 최악이야.

아마도 너희가 팀 짜는데 일주일에서 보름간 걸릴거라 생각하는데, 아예 시작할 생각이 없는지도 모르지.

지금 되게 피곤하거든?
자러간다.

저번에 옵치 안한다면서, 형 그때 빡종
했었구나ㅎㅎ
어서와

응 읽진 않았지만 알았어 (한조너 말고)

이거 은근 자랑 같은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