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신캐 만들기 58탄- 아르마

안녕하세요.
오버워치 신캐를 생각해서
만들어봤습니당.
반동과 관련이 있어서 체력이 낮으면
오히려 난이도가 내려갈 느낌?
아무튼 봐주시면 감사합니당~

-영웅: 아르마

본명: 에세키엘 로베르토 팔라시오스

-나이: 31

-성별: 남성

-국적: 온두라스

<영웅 설정>

체형은 살짝 말랐고,
밝은 갈색 피부톤이다.
모자를 쓰고 있고,
눈 한 쪽은 안대를 쓰고 있다.
성격은 호전적이지만,
나름 냉정하고 때로는 무자비하다.
오른쪽 손에 반동이 강한 샷건을 지니고 있다.

<영웅 이야기>

내 이름은 팔라시오스.
거대한 탈론 조직에 속해 있는
병사, 정확힌 특수 요원이지
…지금 내 과거 얘기를 돌이켜보자면
별로 달갑지는 않아.
예전에 나는 어릴 적
어머니를 죽인 아버지를
살해한 범죄자였다.
몇 년 후, 풀려난 나는 죄를 없애기 위해
사람들을 지키는 군인이 되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군인이 되고, 내가 지키던 구역에서
따분한 하루를 보내던 중,
어떤 옴닉이 총을 들고 찾아와
내게 어떠한 제안을 하나 건넸다.
“당신의 마을이 노려져 있다.
마을을 구하려면 그들의
소거지에 찾아가 테러를 해라”
이봐, 테러라니… 상당히 나쁜 행위 아닌가.
근데 내 마을이 다른 옴닉들에게
습격이 예정돼있다니,
그래, 이때만큼은 테러도 구원의 수단이
될 수 있겠다 생각했지.
그 옴닉은 간단히 옴닉들의
파괴를 싫어해 배신했다고 얘기했다.
다른 군인들은 그의 말을 듣고 불신 또는
미치광이 취급, 함정이라 생각했고,
겁많은 이들은 두려운 나머지
도망쳤다는 이유로
지금 내게 말 거는 것이
유일한 마지막 기회라 얘기했지.
난 오히려 이 말을 들으니
두렵다는 감정보단
마을을 구하겠다는 의지가 샘솟았다.
그저 ‘영웅 심리’ 겠지만.
며칠 후, 난 그가 알려준 대로
옴닉들의 소거지 테러를 시행했다.
몰래 잠입해 옴닉이 건네준 폭탄을
설치해 폭파시켰지.
근데, 생각보다 폭탄의 화력이 강해
내 몸 일부분을 다치게 해서,
결국 팔 하나를 잃었다.
그래도 마을 하나를 지켰으니
좋은 희생이란 생각으로
이 이야기를 마을 사람들에게 꺼내니,
사람들은 내가 예상했던
찬사나 명예가 아닌,
그 망할 눈빛으로
나에게 질타를 해대더군.
어떤 이들은 손가락질로
나에게 욕을 해댔지.
이후 간만에 교도소로
들어간 나는 깊게 생각했다.
‘내가 갇힌 건 예전에 내가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이야.
급기야 날 감옥에 보냈는데,
이게 영웅으로서의 대접이냐고’
마을 사람들의 행동에 경멸감을 느낀
나는 감옥에서 탈옥하고,
그들이 만든 법들을 철저히 무시했다.
나서지도 못하는 자들의 철창에
갇히는 건 꽤나 굴욕이니까.
그리고 깨달았다.
올바른 길을 위해선 전쟁또한
합법이 될 수 있다고,
‘그래, 내 꿈의 장대한 목표가 생겼어.
바로, 전쟁을 통해 불순물만 걸러내는 것.
그렇게 되면 정의로운 인물들이
평화를 만드는 건 식은 죽 먹기지.’
그 갈망을 이루기 위해 나는
탈론이란 세력으로 찾아갔다.
세상을 어지럽히는 게 목적이라고
하니 탈론은 나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이 곳에서 온두라스의 범죄자로
온 것이 꽤나 유명해졌는지
다들 나에 대한 신뢰가 높았다.
'그래. 이쪽이나 저쪽이나 멍청하군
잘들 부려먹을 생각하라고.
난 너희들의 '사상’이 아닌 ‘힘’만 빼올테니까.’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준 능력 덕분에
강해진 나는 지원가임에도
상대를 전방에서 노리는
특수 지위를 부여받았지.
뭐, 날 이렇게 만들어준
녀석들에게 고마움은 없다.
지금의 녀석들또한
나중엔 예전에 있던 자들처럼
나를 도구로 부릴 생각뿐이니.
지금 내게 고마움을 표할 수 있는 건,
오직 평화로운 세상만이 있을 것이다.
그래, 나는 지금도 이 신념 하나로
악인들에게 전쟁을 걸고 있다.
악인들이 붙어있는 곳은 다양하다.
불량한 듯한 주거지이거나,
멀쩡한 듯한 도시,
어쩌면, 신성해 보이는 사원일 수도 있겠지.
뭐든지 비춰지는 외면에 정답은 없다.
그 진실된 내면이 드러나기 전까진 말이지.
비록 지금은 악에 속해있지만,
앞으로 내가 원하는 진짜
자유가 어떤 식인지 한번 보여줄게.
네놈들이 거부하는
그 비인간적인 행위로 말이야!
변명은 완벽해.
전쟁과 탈론은 그저
평화를 만들 도구일 뿐이니까.

<관련 단체>

-오버워치: 자신처럼
범죄자 신세라 힘을 빌려달라
할려했지만 탈론과의 관계를 알아서
만나면 싸울 생각임
오버워치는 그를 적대함
-탈론: 자신의 도구
-바티스트: 멍청한 길을 택한 사람
바티스트는 그가 전쟁을
합리화한다 생각함
-리퍼: 리퍼가 배신 당했단
사실을 알아서 마음에 들음
리퍼는 관심없음
-솜브라: 명령대로 움직이는
해커로 알고 있음
솜브라는 그를 자의적인
테러범이라 생각함
정크랫&로드호그: 계획없는 녀석들
둠피스트: 그의 사상을 반은 공감함

-역할군: 지원

-전체 난이도: ★★☆

조작: ★★★

운용: ★☆☆

체력: 225

-기본 체력: 225

주무기: 개틀링 샷건

<무기 설명>

오른쪽에 손 대신 검은 샷건
여러 대가 원형으로 달려있고,
붕대와 아대로 꾸며져 있습니다.
명중률은 떨어지지만
파괴력은 상당합니다.

보조 무기: 크레딧

<보조 무기 설명>

오버워치의 상자에 있는
크레딧과 비슷한 외형의 동전

-주무기 탄환 수: 6발

-주무기 거리 별 데미지 감소: O

-주무기 헤드샷 판정: O

재장전 시간 : 메이

공격 속도: 리퍼보다 살짝 빠름

투사체 속도: 로드호그

-보조무기 탄환 수: 6발

-재장전: X

공격 속도: 바티스트 우클릭

좌클릭: 개틀링 샷건

오른쪽 손에 장착된 개틀링 샷건을
중앙으로 옮겨 연사합니다.
발사할 시 이동속도가 살짝 느려지며,
연사할 수록 총의 반동이 심해지고,
패시브 효과를 받으면
반동 효과가 줄여집니다.

발사 한 번당 총알 사용 개수: 30발
연사 시 반동: 2발까진 살짝, 3발부터 심해짐
산탄 발당 데미지: 5~0.5(최대 150~15)
산탄 발당 헤드샷 데미지: 10~1(최대 300~30)
공격 속도: 초당 2.5발
발사 시 이동속도 감소량: 오리사 정도

우클릭: 크레딧

적을 처치 관여할때마다
하나씩 생기며, 우클릭을 누르면
크레딧을 왼손으로 던질 수 있습니다.
땅에 닿으면 폭발하며(벽이나 천장은 튕겨짐)
만약 아군이 크레딧에 몸에 닿을 시
그 아군의 전체 체력만큼 치유되고,
몸에 닿지 않고 폭발에만
맞을 시 전체 체력의 절반이 치유됩니다.
(자신이 100% 치유를 받으려면
크레딧을 위로 던지고 맞으면 되겠죠?)
폭발 범위: 바티스트 우클릭 정도
직접 맞을 시 치유량: 전체 체력 100%
폭발 치유량: 전체 체력의 절반

시프트: 도약

대각선 방향으로 빠르게 뛰면서
점프합니다.
만약 아르마가 벽에 닿으면
자동으로 다시 도약할 수 있습니다.
점프 높이: 둠피스트 시프트
도약 거리: 한조 패시브 2.5배
쿨타임: 8초

E스킬: 접착탄(수정)

오른쪽 무기로 접착탄을 날립니다.
맞은 적은 접착제가 눈 쪽에 붙어있고,
5초 동안 실명 상태가 되어,
잠시 화면이 까매져 보이지 않게 됩니다.
만약 그 대상이 데미지를 입거나
치유를 받으면 서서히 보입니다.
투사체 속도: 루시우 좌클릭
실명 시간: 5초
쿨타임: 12초

패시브: 집중력

체력이 낮아질 수록 반동이 낮아지고,
집탄율이 증가합니다.

궁극기: 시한폭탄

-궁극기 시 대사: es hora de elegir!(선택의 시간이다!)

-아군이 듣는 궁극기 대사: 자, 재앙은 언제 덮칠까.

설명: 아르마가 땅에 시한 폭탄을 던집니다.
폭탄은 상대한테 보이지 않고,
상대한테는 땅 속에 삐소리가 계속 들립니다.
폭탄은 숨겨진 순간부터
1부터 10까지 랜덤으로 폭발하는
초가 정해집니다.
상대는 삐소리가 빨라지는 속도로
폭발한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고,
폭발할 시 위에서 폭발을
분출해 적에게 데미지를 줍니다.
(벽 뒤에 숨어도 입습니다)
만약 상대가 아르마를 죽이면
폭탄이 폭발하지 않습니다.
(흔히 서든어택의 폭탄 모드나 발로란트의
스파이크 모드를 축소화한 느낌)
폭발 범위: 디바 자폭보다 살짝 좁음
주는 데미지: 150

<음성대사>

무기를 지녔다면, 반동은 감수해야지
갇힌 사고로 날 가두겠다니.
날 노리기 전에 대처가 필요할텐데.
임무는 간단하지.
싸움은 지금부터다.
명예는 짧지만 굵은게 오래인 법
잔혹함이 싫어도, 내 알 바 아니야.
전쟁이란 다 뜻이 있는 거라고.
배신 때리기 전에 먼저 쳐주지
반칙이 죄?비겁하긴. .하지.
걸려들었군!
목표 안에만 있어라.
이유 있는 행동이라면
이성은 유지한거다.
불법이 때로는 법보다 현명하지
어떤 상대든 노리기는 할 줄 알거든.

여기까지입니다. 이번 영웅은 뭔가
위험하군요. 전쟁 옹호자 컨셉이라…
아르마가 라틴어로 ‘전쟁’
이라는 의미도 있어서
컨셉을 맞추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또, 뭔가 스킬 컨셉이 롤에
아크샨을 따라한 것 같은…
스킬셋이 치유해주는 지원보단
딜을 넣는 공격 영웅 같은데
우클릭 크레딧이 워낙
힐로써 사기적이라
(치유되는 개연성이 좀 부족)
나머진 공격 연계용으로
만들어진 느낌입니다.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도 만들 영웅이 생각나면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캐릭터 예고: 생체 퍼즐을 합쳐서
공격하고 치유시키는 지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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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덕분에 오늘도 행복회로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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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치는 신캐 꾸준히 나왔으면 이정도까지 나락가진 않았겠지.
벨런스야 조정하면 되긴하는데,
블쟈라서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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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버워치2 출시해라!!
그리고 신캐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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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캐 나와라…ㅠㅠ

끙… 옵치2도 신캐 냈는데
저는 숙제랑 귀차니즘때문에 ㅠㅠ
이번 달 안에 5명 만들어 보겠습니다!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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