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신캐 만들기 62탄- 캐드리

안녕하세요.
오버워치 신캐를 만들어봤습니다.
이번엔 이름이 살짝 생소하네요.
그럼 자작캐를 소개할게요!

-영웅: 캐드리

본명: 아니타 라디치

-나이: 28세

-성별: 여성

-국적: 크로아티아

<영웅 설정>

장신구로는 금빛 어깨 보호대를 끼고 있고,
오른쪽 의수에
홀로그램을 분사할 수 있는
팔찌를 끼고 있다.
백인이며 주황색 머리카락에
웨이브 펌 헤어 스타일이다.
성격은 자비가 없으며,
남을 조종할 수 있는 언변 능력을 가지고 있다.
즉흥적으로 계획 및 실행이 가능하고
지속이 아닌 새로운 것을 찾는 타입이다.

<영웅 이야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의 이름은 ‘캐드리’.
인위로 본뜬 또 다른 나라 해야 되나?
흥 뭐… 어쨌든, 제 소개를 시작하죠.
탈론에 속하기 전,
저는 탈론의 근거지 근처에서
보석을 팔고 있는 보석상이였습니다.
제가 이런 직업을 갖는 이유는
보석이 정말 순수했기 때문이죠.
그러나, 순수 고결하지만
손님들이 순수하진 않더군요.
그땐 꽤나 잘 벌렸는데…

어느 날, 한 강도 단체가 가게를 덮쳐서
금품을 갈취당했습니다.
그렇게 강도들에 의해
파산되고,
저는 도박의 늪에 빠지게 되었죠.
도박이 잘 됐을까요? 후후 아니요.
제 정직한 수에 성공하긴 일렀더군요.
뻔한 수에다 생각 없는 도박으로
오히려 돈을 탕진해버리니
그래서 결국… 최후의 수를 쓰기로 했어요.
바로 ‘속임수’ . 철저한 계획 끝에
만들어 낸 하나의 속임수는
모두를 속였고, 그렇게
잃어버린 손해만큼을
다시 되찾을 수 있었죠.
그러던 어느 날,
저에게 돈을 뺏겼던
한 노인 부자가 와서 제게 말을 걸더군요.
‘라디치, 속이는 건 나쁜 짓이다.
돈을 버는 방식이
잘못됐다’ 라고 말이죠.
하! 전 그 노인의 훈계를 받고
크게 코웃음부터 쳤네요.
흠…속이는 게 문제라니,
돈이라는 것 자체가
속여낸 허상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래서 노인에게 다가가 말한 한마디는…
억울하면 어떤 식이든 뺏어보라는 말입니다.
하지만 제 도발에 노인은 관두고,
순순히 돌아가셨죠.
끝까지 위선이라니,
부자들은 참으로 어리석어요.
이 사건 이후, 전 보석상에
관심은 사라졌어요.
보석을 파려 하는 보석상이
정작 순수하지 못한 인간이였으니,
그렇게, 일을 관두고
간 곳은 바로 탈론이란 집단이죠.
이름은 '캐드리’라 불렸습니다.
박사들의 도움을 받아
홀로그램 기술을 터득해 각종 명예와
지위를 있는 척 속이고
작전을 속여서 혼자 살아남고,
동료가 되려는 적을 배신하고,
그렇게 속이고 속이는 일들을 반복하다보니,
지금은 결국,
탈론 내에서도 높은 지위에 오르게 됐어요.
한 마디 얘기할 게 있는데,
사람들은 저 캐드리에게
단단히 착각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껏 보석을 팔고
탈론에 몸을 담글 정도면
어찌보면 딱해보인다라…
나중에 이뤄낼 쾌거를 위해
멍청이들을 역으로 조종할 뿐이죠.

혹시 제 의견을 들어보실래요?
빛을 감춘 보석이란 감정사가 없다면
진품과 가품의 구별에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거를요.
그것은 내면의 진실도 마찬가지랍니다.
숨겨진 내면 때문에
사람들은 다양한 갈등과 혼돈을 유발하죠.
…참 어리석은 짓 같아요.
진위를 구별하다니,
아무도 진실을 알지 못한다면,
…그게 진실이 될텐데 말이죠.
이제는 제가 진실을 거짓답게 꾸며서
모든 것을 톡톡히 이용해내겠습니다.
보석의 아름답다는 의미는
보석 하나의 가치뿐만이 아닌,
주변에 멍청한 돌들이 있어서
빛난다는 거를,
순수한 진실은 속이려 하고,
남의 거짓은 증오하는
사람들의 위선된 행동들을
모조리 전부 끌어 내서 말이죠.

<관련 단체>

-오버워치: 예전에 잠입해서 요원과 대화로
정보를 습득했다. 캐드리는 그 요원을 죽이고,
오버워치에서 경계를 심하게 받고 있다.
-탈론: 자신이 돈을 위해 일하는 곳,
그들의 사상에는 관심이 적다.
-솜브라: 임무 중엔 궁합이 잘 맞는 팀이지만
임무 중이 아닐 땐 적.
-리퍼: 간사한 여자
-바티스트: 자신과 같은 배신자여도,
죄의식이 전혀 없다고 생각함
-에코: 자기랑 다르게
능력도 복사되서 부러워 함

-역할군: 지원

-전체 난이도: ★★★

조작: ★★☆

운용: ★★☆

체력: 175

-기본 체력: 175

무기: 속임수 총

<무기 설명>

홀로그램 덩어리를 분산해서
발사하는 형식입니다.
해머 쪽에 큰 프리즘 다각형 구가 있으며
거울처럼 비춰지는 기능도 있습니다.

-탄환 수: 3발

-탄환 시간 당 소모량: 1.2초에 한 발

-거리 별 데미지 감소: X

-헤드샷 판정: O(상황에 따라)

재장전 시간 : 1.1초

공격 속도: 위도우 우클릭

투사체 속도: 시그마 좌클릭보다 조금 느림

좌클릭: 속임수 총

홀로그램으로 된 프리즘 색의
다각형 구슬을 방출합니다.
구체는 장애물에 맞거나 일정
거리를 지나면 작은 다이아몬드 보석
형태들로 분산되어 전 방향에 튕겨집니다.
구슬과 보석 형태의 탄환을 맞은
적군은 데미지를 입고,
아군의 경우 체력을 회복합니다.
이때 큰 구슬을 적에게 맞춘다면
머리에 맞지 않아도
치명타 판정(헤드샷)이 생기고,
아군의 경우엔 캐드리도
치유를 같이 받습니다.

보석이 분산되는 거리: 겐지 질풍참 최대 거리
보석 분산 개수: 12개
구슬 피해량(무조건 헤드샷): 100
보석 피해량: 한 보석 당 16
구슬 치유량(본인도 적용): 100
보석 치유량: 한 보석 당 20

우클릭: 위약

캐드리가 위약봉지를 떨어트립니다.
(플레이어가 닿으면 먹어지는 판정입니다)
위약을 먹으면 플레이어의
80% 정도의 체력이 회복되고
3초 후 40%의 체력만큼
데미지를 다시 입습니다.
(만약 데미지로 인해
플레이어가 죽게 될 경우
캐드리 처치가 아닌,
죽은 플레이어의
자살로 뜨게 되지만
캐드리는
궁극기 게이지를 흭득할 수 있습니다)
위약봉지 투사체 속도: 불사 장치 수준
위약봉지 투사체 사거리: 충격 지뢰
치유량: 플레이어 최대 체력의 80%
회수되는 치유량(일종의 데미지): 최대 체력의 40%

시프트: 생체 마취

캐드리가 생체 마취탄을 발사합니다.
(다트처럼 발사해 포물선 방향으로
날아갑니다)
맞춘 아군은 3초 동안 마취가 돼
CC기에 면역이 되고
적에게 맞출 시
적의 몸이 굳어져
3초 간 움직임과
기술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마취 시간(아군&적군): 3초
투사체 속도: 아나 시프트 절반 정도
쿨타임: 13초

E스킬: 복사

적군 대상 중 한명을 지목할 수 있고,
지목 시 캐드리가 오른쪽
팔목에 있는 팔찌로 몸을 둘러서
지목한 적의 형체와 똑같이 변신합니다.
(모습만 변신하는 개념이고
상대가 보면 체력바가
175의 피통을 가진 아군처럼 보입니다)
만약 캐드리가 기술이나 기본 공격을
사용하면 변신이 풀립니다.
(데미지를 입어도 형체가 풀리진 않지만
체력바는 바뀌지 않아 적이 구분할 수 있습니다)
쿨타임: 3초

패시브: 허점 찌르기

적군이나 아군 중에 기술들의 쿨타임이
전부 존재하는 영웅(패시브 제외 기술이 전부 빠진 영웅)에게
보라색 체크 표식이 뜨며, 표시된 플레이어 방향으로
갈 때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
(만약 표시된 플레이어의 기술 쿨타임이 하나라도 돌아오거나
플레이어의 모습이 장애물에 의해 시야가 가려지면
이동속도 증가가 멈출 수 있습니다)
(변신 중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아군은 파란색으로 표식이 뜹니다)
이동속도 증가량: 130%

궁극기: 증거 인멸

-궁극기 시 대사: Je li bilo incidenta?!
(사건이 있었나?!)

-아군이 듣는 궁극기 대사: 모든건 제 방식대로!

설명: 캐드리가 3초 동안
반지를 꺼내 조준선 쪽으로 치켜들어
빛을 뿜어냅니다.
(아군은 다이아몬드, 적군은 루비 색으로
보입니다)
반지의 빛에 맞은 맞은 적군은 5초 동안
전장에서 사라진 삭제됨 상태가 되며
전투를 할 수 없게 됩니다.
(방벽에 막혀지지만 매트릭스는 뚫습니다)
(삭제 상태가 되면 거점이나 화물에 있는
판정이 되지 않습니다.
적 플레이어의 시신도 맞으면 지워집니다)
(적은 투명 상태가 되서
위치를 옮길 수는 있습니다)
빛 사거리: 메이 빙벽 세로 길이
두께는 라인 궁 정도
삭제 유지 시간: 5초

<음성대사>

참 믿음직스럽지요?
아, 정말 가여워라.
수단을 가리지 않는 수단일 뿐이죠
보석 같은 인간이 보고싶군요.
싸우지 않고, 이겨볼까요?
이길 수 있다고 한번 속아보세요.
훌륭한 사격이군요.
아군을 물리치죠 적들이여.
어디 진실 게임을 해볼까요?
약에 독은 안 탔으니 안심하시길,
그냥 없던 일로 하죠.
실력보다 운보다 중요한 건 머리.
다들 뒷통수 조심하세요
헛고생이라…

네, 여기까지입니다. 뭔가
보석에 증거 인멸 하니까 괴도 느낌이 나네요.
뭔가 강한 스킬은 적어서
악당 느낌은 살짝 덜나지만?
그래도 사기도 범죄에 속해서 탈론
요원으로 넣어봤습니다(억지)
아무튼 제 자작캐를 봐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도 생각나면 만들어보겠습니다!

-다음 캐릭터 예고: 명중률에 따라
마지막 한발에 데미지가 증가하는 컨셉의 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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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살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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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항상 누군가가 봐주시니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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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의 상상력은 무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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