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신캐 만들기 7탄- 센트

안녕하세요.
오버워치 신캐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약간 딜러랑 힐러를 섞은 듯한
느낌입니다.
이름: 센트
나이: 22
국적: 터키
성별: 남
스토리: 안녕? 나는 센트,
앙카라에 사는 세상을 돌아다니는
발명가이자 모험가지. 100퍼센트,
난 그것을 위해 모험을 시작했어
완벽주의자인 나는
완벽함에 이르기 위해
확률을 연구하기 시작했지,
단순한 숫자와 기호일 뿐이지만, 차원의 차원을 거듭하여 만들어진
하나의 상황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확률이야, 난 그것을 통제해야만 했어,
하지만 그때 깨닫게 됬지,
반드시 일어난다고 해서
좋은 일만 나오는 건 아니라는 걸,
완벽한 물질을 만드는 도중
예기치 못한 실수로 폭발해
난 죽을 위기를 겪었지,
다행히도 메르시라는 의사가 나를
살려주었어, 죽을 꺼란 확신이
살꺼란 확신으로 바뀌는 순간이였지.
믿음이 완벽함의 재료일까? 아니,
수술로 살아난 나는 오버워치, 세상을 바꾸기 위한 단체에 들어갔어, 그러던 중 어느 범죄 단체 데드락을 감시하는
임무를 맡아 도박장을 보게 되었지,
그 녀석들은
돈을 딸 거라며 계속 돌려댔지만,
어찌된 일인지 계속 맞지 않더라고,
일어날 거 같지만 일어나지 않는다.
일어나지 않지만, 일어나게 된다.
너무 흥미롭지 않아?
거기서 난 깨달았어,
완벽함이란 완벽한 것부터 완벽하지
않게 되는거야.
깨달음을 얻은 나는 그 곳에서
파란 주사위로 녀석들을
공격하고 그곳에 있던
무기들을 훔쳐서 달아났지,
그리고 그 무기를 개조해 다양한
확률적 무기들을 만들어냈어,
하지만 쓰고 싶다는 사람이 없더군
확실하지 않아서일까?
하하, 하지만 세상에 완벽한 건 없어
변수가 없다면 변수를 만든다.
나온 운명이라면,
그것을 받아드리고 완벽하게 만들어
또 다시 우리가 변수를 만드는 거야
어때? 세상은 계속 흘러가고
주사위는 계속 던져질테니,
내가 그 굴리는 녀석이 되어보겠어.

<단체 별 관계>
오버워치: 메르시를 생명의 은인으로
생각하고 있음 오버워치를 위해
발명을 함
탈론: 적대함
블랙워치: 옛날에 맥크리랑 만나서
여행하는 법을 배우고 인연이 깊음
데드락: 자신이 조사한 범죄 조직이라 최근 활동을 보며 경계하는 중
윈스턴: 과학 토론을 자주 나눔
트레이서: 트레이서가 겪는 상황을
자기가 고쳐주고 싶어함(자기라면
시간 조절기를 떼고 살고 싶다고 함)

체력: 200
역할: 지원
난이도: ★★☆
총알: 7발
무기: 생체 슬롯 머신건
장전속도: 시메트라와 비슷
공격속도: 맥크리와 비슷
좌클릭: 빠르게 칩을 발사합니다.
(히트스캔)
발사 전 미리 슬롯이 돌려져 7발의
번호가 새겨지고 그 번호에 따른
데미지를 줍니다.
재장전 하면 7발의 숫자가
다시 바뀝니다
(번호가 낮으면 재장전 해서
조정할 수도 있겠네요)
발사하면 빠르게 슬롯이 한 칸 내려가 데미지를 줄 숫자가 미리 보입니다.
아군에게도 그런 식으로
힐을 줄 수 있습니다.
데미지: 10~70
(1이면 10, 5이면 50 이렇게)
헤드 데미지: 20~140
(걍 두배입니다)
치유량: 10~70
우클릭: 올인
칩을 빠르게 다 쏩니다.
(난사처럼)
쿨타임: 7초
시프트: 벌칙탄
적에게 닿으면 터지는
벌칙탄을 발사합니다.
땅에 닿으면 굴려져서
3초간 유지됩니다.
그것을 맞는 대상에게
랜덤으로 해로운 효과를 부여합니다.
화상: 1초에 20데미지 4초간 부여
밀쳐내기: 맞은 방향으로 멀리 밀쳐짐
얼리기: 2초간 얼림
해킹: 3초간 해킹
쿨타임: 14초
E스킬: 힐팩 공급기
랜덤으로 대형 힐팩과 소형 힐팩이
나오는 공급기를 설치합니다.
자신과 팀원이 이걸로 회복하면
센트의 궁극기가 찹니다.
파괴되진 않습니다.
지속시간: 50초
쿨타임: 22초
패시브: 보너스
적을 처치하거나 처치에 관여할 시
추가로 1~7%의 궁극기 충전률을
랜덤으로 얻습니다.
궁극기: 변수 주사위
궁극기 시 대사: kaderrini yuru!
아군이 듣는 궁극기 대사: 너희들의
생존 확률을 정해주지!
설명: 센트가 손으로
땅에 닿으면 거대해지면서
터지는 주사위를 굴립니다.
땅에 닿은 후 2초 후에 폭발하며
적이 파괴할 수 있습니다.
(주사위가 커지면 체력도 늘어납니다.)
주사위의 효과는 위에 보이는 숫자의
개수에 따라 증가량이 다르고,
홀수는 아군에게, 짝수는 적군에게
적용됩니다.
1,3,5중에 하나가 나올 시
폭발을 맞은 아군에게
그 숫자의 100배만큼 치유를 합니다.
그리고 받는 치유도
n초동안 n만큼 증가합니다.
(3이 나오면 300힐이 되고
3초동안 300%의
받는 치유 이해되시죠?)
데미지도 똑같이 2,4,6 중에
하나가 나오면 적에게 나온 숫자의
100배만큼 데미지를 주고
n초동안 받는 데미지를
100배 가량으로 증가시킵니다.
(6이 나오면 600데미지를 주고
6초동안 주는 데미지 600%)
물론 폭발에 맞는 유저에게만
적용됩니다.
커지기 전 주사위 체력: 50
커져가는 주사위 체력: 60~300

음성대사
세상은 바꾸라고 있는 법이야
곧 알게될꺼야
야 너, 잘한 선택을 한 거 맞지?
어떤 사건이든 난 익숙해지겠어
난 살기 위해 죽을 각오를 해
지금 필요한 건 나 자신뿐이야
행운의 여신? 난 언제나 곁에 있지
운은 곧 운명이지
이 상황은 아주 확률적이야
무슨 일이 생길지 기대되는 걸?!
변수는 짜증나게 고마운 녀석이야
지금 사는 것도 운이 작용했군
받아드려
레어한 상황을 보면 좋겠어!
음 아주 잭팟이야!
완벽하지만 않으면 완벽해지겠어
넌 이미 죽어있어, 아니
죽을 수도 있었다고
운명의 길은 언제나 갈림길이지

여기까지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컨셉 추천해주시면 받아서
만들어볼게용

다음캐릭터 스포: 레이저의 몸을
가지고 쏘고 베는 의수를 낀 탱커

좋아요 1개

옵치를 엄청 사랑하시나 보네ㄷㄷㄷㄷ

님 닉이 ㅋㅋㅋㅋㅋㅋ
웃김

옵치라는 '게임’을 사랑합니다 ㅎㅎ

오버워치에 애정이 식은 사람이지만, 오랜만에 토론장에 들러 흥미로운 글이어서 답글을 남깁니다.
이런 영웅 컨셉을 잡는 게 참 힘들던데, 이런 걸 즐기시는 타입이신가 보군요.
다른 글도 있다면 찾아보고 싶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영웅의 밸런스에 관해 건의 드릴 게 있습니다.
젠야타의 부조화의 데미지 증폭이 25~30% 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물론 쿨타임이 없고 지속시간도 한계가 없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죠. 하지만 그걸 제외하고도 오버워치라는 게임에서 받는 데미지 증가는 커다란 영향을 미칩니다.

받는 데미지 증가가 확률이며 난이도가 극악인 궁극기라고 하지만 최대 600% 받는 데미지 증폭은 너무나도 반발이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 그래도 몸이 큰 탱커가 맞는다면 체력이 아예 없이 디바의 산탄 조각 하나만 맞더라도 죽을 수 있거든요.
제가 건의드릴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궁극기가 충전되면 궁극기 게이지가 있는 자리에서 주사위가 구르며, 발동 시 주사위의 숫자가 무작위로 정해지며 궁극기가 발동됩니다.
3초에 최대 차징이며, 최대 10초간 들고 있을 수 있습니다.
차징이 되면 될수록 주사위가 커집니다.

주사위를 던진 후 범위에 따라 1~2초 후에 터지며, 홀수 숫자는 100N 치유, 5초간 50N 치유 증폭을 시킵니다.
짝수 숫자의 경우 방어구를 무시하며 5초에 걸쳐 200 피해를 주고, 폭발에 맞은 적이 10초간 10N의 받는 피해 증가를 받습니다.

어떤가요? 자리야의 중력자탄과 연계하면 너무나도 강할 것 같아서 좀 너프를 해봤습니다만, 이래도 강력한 것 같군요. 역시 받는 피해 증가의 힘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힘들여 영웅 컨셉을 제작하신 ‘지금이순간을즐겨’ 님에게 감사를 표하며, 다음 캐릭터의 컨셉 아트가 나오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좋아요 1개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주사위의 경우 터지기 전 파괴가
가능하고, 운도 작용하지만
정크렛 궁이 걸리면 한방인 것처럼
딜러같은 공격이라 지원가로썬 사기적으로 보일 수 있겠네요.
그래도 맞는 적 한이기 때문에
애초에 600데미지라서 미리 다 뒤질꺼 같네요
오버워친 아무래도 단순한 공격들이
많아서 설정을 할때 따로따로 하는 것보단 냉동님이 말하신 것처럼
홀짝에만 다른 영향을 준다던지,
시전시간을 줘서 공격 리스크를 늘리던지 하는 것도 좋아보이네요.
아니면 지원가답게 받는 피해랑 받는 치유만 넣던지…
하는 것도 좋아보이네요.
다른 신캐 자작글은
제 활동 기록 보시면
나오니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