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신캐 만들기 8탄- 사인저

안녕하세요.
오버워치 신캐만들어보겠습니다.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이름: 사인저
본명: 발트 베르훌스트
나이: 38
성별: 남자
국적: 벨기에
스토리: 어두운 전쟁 속 범죄심에 가득찬 악마같은 놈들을 처리하는 경찰인 나 발트 베르훌스트는
여러 임무를 수행했다.
그 중 하나인 나는 더럽기로
소문난 임무들을 맡는
블랙워치의 일원인 샤인이였고,
최대한 사람들을 보호하며 살기 위해 맞섰다 그럴수록 이 도시는
가면 갈수록 나에 대한 총망과
신뢰가 높아져 갔지.
선한… 아니 선해보이는 빛은
그렇게 내 마음을 장악했다고
믿고있었다 .
하지만 이어진 전쟁으로 겪을 두려움 앞에 나는 무너져버렸지
나는 옴닉에게 죽을 뻔한 가족들을
구해줬지만 내가 위험에 빠지자
뒤도 안 돌아보고 도망치더군
나는 빛이 아니던가…?
아니 빛이 있었지만 흐려진건가…?
그저 보여지는 두려움뿐만 아니라
누군가를 도우면 얻는 ‘선망’
도와줄 수 없으면 그것이
악이 되버리는 ‘정의’
그것이 나에겐 빛을 가리는
어두움을 낳게 되었다.
이어진 옴닉전쟁이 시작됬고,
나는 옴닉에게 팔 하나를 잃은
상태로 전쟁에 맞섰어야 됬다.
모이라가 내 몸을
레이저 바디로 개조시켰다 하더라도 몸이 안전하긴 어려웠지,
옴닉들에게서 겨우 도망친 나는
어느 도시로 가던 중
리퍼라는 놈을 만났다.
그 녀석은 나에게 총을 겨누고
'탈론’이라는 악의 조직에 들어오라고 하더군 그리고 난 탈론에게 세뇌당한
실험체인 시그마에 대한 소문을
떠오르고 말했지.
무언가에 미쳐서 소중함를 잃긴
싫으니 거절… (쓰러짐)

???: 리퍼,
녀석에게 세뇌는 성공했다만
꽤나 신념이 확고한 놈이였군
이 곳을 벗어나
다른데로 도망치고 있어 어떡할꺼야?
리퍼: 다른 녀석들을 찾아라…
물론 잠깐뿐이지만
정감이 드는 녀석이군…

…소중함?
나에게 소중한 것이 있던가?
내가 지키고 싶은 정의는 결국
다른 사람들에 의해 외면되고
악을 옹호하는 어리석은 녀석들만이 남은 세상이다. 정의가 남아있나?
지킨다는 건 선뿐만이 아니다.
악도 지켜야 한다.
그렇게 나는 악의 존재와
당하는 선들을 모두 지키고
처단함으로써 선과 악을 지키는
평화의 존재가 되는 것이다.
정의란 누군가들에 의해 바뀐다.
정의라는 건 누군가로부터
만들어진 거지 존재하던 것이 아니다.
누가 악일지,
누가 선일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신념은 오직 한 점에만 있어야 한다.
그리고 난 빛을 비출
방향따윈 상관 않고
계속해서 그들에게 부딪힐 것이다.
마치 레이저를 쏘듯이…

-단체 별 관계-
오버워치: 위선적인 녀석들을
제거하려고 함
탈론: 좋지 않은 단체지만
오버워치도 탈론과 다를 빠 없다고 봄
블랙워치: 함께 일한 곳으로써
자신처럼 정의에 대한 신념이
비슷할거라 생각함
바티스트: 망할 선에
빠져버린 멍청한 녀석
메르시: 선만이 세상을 지킨다
생각하는 여자라 봄
디바: 그딴 나라를
보호하는게 화가 남

체력: 350
역할: 탱커
난이도: ★★★
무기: 빛격 연발총, 레이저 검
총알: 10발
공격속도: 에코보다 살짝 느린 정도
재장전 속도: 트레이서보다 살짝 느림
좌클릭: 빛격 연발총
이즈리얼 궁처럼 생긴
참격을 의수로 된 팔로 발사합니다.
데미지: 5~50
우클릭: 레이저 검
레이저 검을 적에게 휘두릅니다.
공격속도: 근접공격
(궁극기 효과가 적용됌)
데미지: 45
E스킬: 레이저 방벽
원통형의 레이저 방벽을 설치합니다.
상대가 레이저에 닿으면
데미지를 입습니다.
(크기는 레킹볼 파일 사거리 정도)
방벽 게이지: 1200
데미지: 1초에 20
쿨타임: 11초
시프트: 레이저 이동
시프트를 누른 후
에임을 맵의 벽이나 천장에 갖다대면 이동 되는 곳에 레이저 표시가
파란색으로 되고 좌클릭을 누르면
그 곳으로 0.3초 집중 후
레이저로 변신해 뚫습니다.
(범위는 리퍼 e스킬 정도입니다
참고로 벽에만 가능하기 때문에
벽이 샤인과 거리가 되야 작동되는
헝식입니다. 멀리서 표시가 떠도
멀면 빨간색으로 뜸)
(집중 중에 cc기를 맞으면
변신이 취소됩니다)
데미지: 40
쿨타임: 13초
패시브: 레이저 충전
적을 공격할 때마다
레이저 이동의 쿨타임이
1초씩 감소합니다.
궁극기: 급속성 장막
궁극기 시 대사:
Das Licht folgt der Kugel!
(빛은 총구를 따른다!)
아군이 듣는 궁극기 대사:
너희가 정의가 되어라!
설명: 10초동안
자신의 1번 무기인 빛격 연발총이
빛격 기관총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아군이 장막 범위 내에 있으면
공격속도와 재장전 속도가
50% 증가하는 장막을
자신 주위에 덮습니다.
(장막 범위는 불사장치 범위 정도,
레이저 이동을 하면 장막이 샤인을
따라갑니다.)
-빛격 기관총-
총알: 100발
공격속도: 오리사와 비슷
1초에 12발 소모
재장전 속도: 레킹볼보다 조금 더 빠름
공격 데미지: 한 발당 4

-음성대사-
지킬 수 없다면 그것은 정의가 아니다.
선만 있고 악만 있는 녀석이라… 재밌군
곧이곧대로 받아드리지
나보다 빠른 인간? 인간이 아니여야
가능하다 나도 아니지만
빛 내려면 주위를 어둡게 해야 하지
너 정체를 밝혀라
세상이 보이기 시작하나
동심은 버려줬으면 좋겠군
누구보다 빠르고 남들과는 다르지
아무리 빨라도 행복함은
오지 않고있다
세뇌란 누구나 되는 법, 단지
구조가 바뀌었을 뿐
내 선택이 옳길 바란다

끝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캐릭터도 생각해서
만들어보겠습니다.
다음 캐릭터 스포:
유도미사일을 날려서 적진을 교란하는 지원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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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캐 만들기 7편을 보고 기대하며 이전 작들을 찾아봤지만, 7편의 임팩트가 너무나도 강한 나머지 글이 써지지 않더군요.(그만큼 7편의 컨셉이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가독성을 좀 더 높여주셨으면 해서 말씀 올립니다.
이번 글에서 기본 공격을 파악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빛격 연발총이 무기 이름인데, 일반 공격의 이름은 빛격이며, 공격속도와 탄창은 무기에, 데미지는 일반 공격에 써져 있어 '빛격’이라는 스킬이 따로 있는 느낌입니다.

또한, 줄띄움이 없어 제가 어디까지 읽었는지 다시 찾아보는 경우가 매우 많더군요.
조금만 더 가독성에 신경을 써 주신다면 읽기 좋은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스토리와 음성 대사, 영웅 이름 등을 이 빠른 시간 안에 작성하시는 솜씨는 정말로 대단하십니다. 이렇게 빠른 시간 안에 컨셉 아트 제작이 가능하다면, 실제 게임사에서 일하신다는 전제 하에 회의를 통해 빠르게 결정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 제가 건의할 영웅 밸런스 부분입니다.
쉬프트 스킬, 레이저 이동의 경우 일부 맵에서 사기적인 합류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리장 정원과 같은 맵 (파라가 유명한 맵이 이게 맞으려나요) 에서는 거점 건물이 바로 눈에 보이므로 그곳으로 레이저 이동을 시전할 시, 적은 죽여도 죽여도 몇 초 지나지 않아 거점에 복귀하는 샤인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근접공격과 우클릭을 레이저 검으로 만들고, e스킬에 레이저 방벽을 넣는 것이 귀찮은 무기 변환 없이 빠르게 대처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의도하셨던 바가 근접공격만큼 빠르게 대처하지는 못하는 대신 강력한 무기를 의도하셨던 것이라면 저도 좋아보입니다.

궁극기의 성능을 처음 보고 너무 약하다고 생각되었는데, 패시브를 다시 읽고 너무 강하다고 생각이 바뀌었네요. 공격 하나당 거리 제한이 없는 이동기의 쿨타임이 1초씩 낮아지는데, 궁극기를 쓰면 이론상 최대 감소로 1.1초 정도만에 계속해서 레이저 이동을 쓸 수 있더군요.

이 설정을 유지하시려면 팀에게 주는 공격 속도, 재장전 속도 증가 버프를 없애시는 게 밸런스에 맞아 보이며, 버프를 유지하시려면 궁극기 사용 중에는 공격 2회당 쿨타임 1초 감소로 하는 것이 좋아 보이네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궁극기를 발동하고 레이저 이동을 사용하려면 벽이나 천장이 있어야 하는데, 10초뿐인 궁극기 시간 동안 쿨타임 감소로 인해 여러 번 써야 하는 레이저 이동을 쓰려고 벽이나 천장을 본다면, 시야가 줄어들고 이동에 의해 소모되는 시간이 길어져 실질적인 궁극기의 시간은 7초 정도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것 또한 모두 의도하셨던 바라면 할 말이 없지만, 궁극기 사용 시 레이저 이동을 레이저 돌진으로 바꾸어 활공 없는 에코의 쉬프트과 같은 돌진기와 데미지 감소를 붙여 트레이서보단 느리되 일반 캐릭터들보단 빠른 돌진기를 쥐여주었으면 하는군요.
또한 검형 레이저에 의해 반격도 하지 못하고 죽어나갈 딜힐러들을 배려하여 근접공격을 맞으면 아주 살짝 넉백이 되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지식으로 쓴 글이어서 읽기에 불쾌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님아 그냥 님이 겜을 만드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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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약간 캐릭터 컨셉으로만
맞출려 한다면
냉동새우님은 현실적으로 게임에 반영되는 밸런스까지 생각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가독성이 떨어지는 글은
재수정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무기 자체가 달라지기 때문에
맥크리 난사, 겐지 우클릭 등
공격방식만이 바뀌는 형식이 아니라 메르시, 토르비욘처럼
무기의 전환을 2번 키로
바꿀려 했습니다.
냉동새우님이 말씀하신
레이저 이동이 궁극기 사용 시
레이저 돌진으로 바뀌는 경우는
미리 생각은 해놨지만
겐지 궁극기 후 시프트나
윈스턴 궁극기 후 시프트 등을 보면
시프트에 추가적인 효과를
부여하지 않기 때문에
바꾸면 오버워치랑은 컨셉이
다를 것 같아 시프트를
바꾸지 않았습니다.
(물론 장막에다 기본공격이
바뀌는 것도 추가적인 요소를
넣었다라고 볼 수 있네요)
참고로 비비는 경우엔
레킹볼과는 다르게
시프트를 한번 쓰고 나면
기동성이 떨어지고
체력은 제일 낮게 설정해놓아서
빠르게 합류해도
그것으로 인한 이득은
크게 보진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공격 상황이나
덜 밀리는 상황에서의 수비는
이점을 얻을 수 있죠.
레이저 범위도 리퍼 e처럼
설정해놓으려 했지만
레이저의 특성을 유지시켜
무한으로 했습니다.
참고로 레이저 범위가
무제한이라고 설치가
불가능한 곳이 없다는건 아닙니다.
리멬전 토르랑 시메처럼
설치 불가능한 곳도 있기 때문에
거점 건물등이나 같이 못하게
미리 설정을 해놓으면 좋겠지만
껄끄럽겠네요.
그러니 범위는 줄이겠습니다.
저도 e스킬에다 방벽을 넣는게
좋아보이네요. 시그마나
브리기테, 라인하르트 같은 건 미리
붙이고 떼고 하지만 쿨타임 성 방벽은
대부분 E스킬이니까요.
궁극기랑 비궁극기 상태서 패시브
효과를 달리 주는 것은 좋은데
너무 차별성이 나진 않도록
주는 피해의 1%를 쿨타임으로
지정한다든지 해야겠네요.
(피해 50이면 0.5초 감소)
제 글 평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창작욕이 생기네요.
좋은 컨셉같은거 생기시면
냉동님도 캐릭터
만들어보시고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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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부족한 글을 읽고 어느정도나마 도움이 되셨다니 뿌듯할 따름입니다.
매번 신박한 아이디어를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의견은 어디까지나 ‘건의’ 이고, 원작자님은 지금이순간을즐겨 님이시기 때문에 건의는 어디까지나 건의로 받아들이시고 컨셉을 해친다 생각되시면 적용하지 않는 게 저도 옳다고 봅니다. 이렇게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군요.

저도 영웅을 만들어볼까요…? 하하하.
저는 스토리나 작명을 정말정말 못하기 때문에, 기존 캐릭터들의 리메이크나 컨셉 아트에 맞는 스킬셋 구성 정도가 한계일 것 같습니다.
제가 가지지 못한 능력이기에, 지금이순간을즐겨 님을 존경하며 글을 읽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넵, 말씀대로 좋은 조언 감사드리며 신체적 한계가 아닌 이상 한계라는건 오늘의 한계기 때문에 열심히 노력하면 그 한계를 극복할 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