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버워치 계정을 영구정지를 당하기전에 일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저는 정지당하기 1~2주전에 오버워치가 질려서 오버워치를 조금 접으면서 롤을 하고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제 휴대폰에 카톡이 왔습니다. 그래서 확인해보니 친구가 계정을 빌려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처음에 빌려줄까말까를 고민했습니다. 저에도 이 친구가 계정을 빌려주었을때 저의 허락도 없이 경쟁전을 돌려서 저도 모르는 사이에 대리행위가 되었고 게다가 채팅에 욕설적어 정지를 당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부터 그 친구에게 저의 계정을 빌려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앞으로 오면 제가 고민을 했을때 이 친구가 저랑 정말 친한 친구여서 다음부터는 그러지 않겠지? 라는 마음에 바로 빌려주었습니다. 제 계정이 아버지 계정이여서 저도 오버워치계정을 그 친구에게 팔아서 다른 게임을 사서 해보고 싶기도 했습니다.(혹시 오버워치 계정을 팔거나 사는게 문제가 된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저는 그런거에대해서 잘 몰라서 그랬습니다.) 그래서 아빠에게 이 계정을 친구에게 팔아도 되냐고 하니 아빠는 그 계정이 필요가없지만 혹시 문제가 되지 않을까싶어서 팔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친구에게 팔지않았고 대신 너가 정지 당할 만한 일이 있는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한번씩 들어가 볼테니 쓰라고 했습니다. 저는 매번 경쟁전에서 실버가 나와 그 이후로 경쟁전을 하지않습니다.(티어를 높여도 저에게 득이 되는건 없는거 같아서 이기도합니다.) 그래서 그 친구도 그냥 빠대나 워크샵같은거 하겠지라는 생각만 했지 그 친구가 경쟁전을 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에게 빌려주고 한 일주일이 지나서 뭐하는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들어가보니 갑자기 영정이 되어 있길래 그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그 친구가 하는말이 내가 경쟁전을 했더니 골드가 나왔다. 아마 항상 경쟁전할때마다 실버였는데 갑자기 골드가 나와서 대리라고 생각해 영정을 당했다고 자기는 그렇게 생각했다고 했습니다. 저는 순간 화가 나서 욕을 할려다가 참았습니다. 물론 제가 제 친구의 잘못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저도 잘못을 하긴 했습니다. 저도 아무런 생각없이 빌려준게 큰 잘못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선처를 내려주셔서 한번 만 영정을 풀어주세요.
간절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버워치가 영정을 먹어서 다른 FPS게임인 배그나 콜오브듀티, 데스트니 가디언즈 같은 게임들을 했지만 오버워치만큼 큰 재미있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러는 제가 한심해보이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제발 영구정지를 풀어주세요. 혹시 조건이 있다면 그 조건은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글이 길어서 죄송합니다. 최소한 모든 일을 설명하는 마음에 적었더니 좀 긴거 같습니다.
확인하신다면 응답을 기다리겠습니다.
좋아요 2개
와우 착하네
저는 저만쓰는 계정을 해킹당해서 도용자가 핵썼다고 정지먹었는데 문의넣어도 안풀어줌…
불쌍친구가 나쁜놈
근데 계정빌려주는거 불법아님?
제가 그런거에 대해서 잘 몰라서 아무생각없이 빌려주었다가 일어난일이라서요.
그냥 그친구 손절하세요 그런친구는 인생에서 쓸모가 없습니다
분위기 봤을 때, 일단 님을 친구로 생각 안하는 듯 하고 많은 좋은 친구 사귀세요
그냥 개 쌍욕을 하고 패드립을 하고 뺨맞아도 할말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