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에 들끓는 초딩들에게 스트레스를 한껏 받고 작성하는 글입니다.
오버워치 개발팀님들도 초딩들이랑 같이 경쟁전 1판만 돌려봐도 제 의견에 크게 공감하시리라 믿습니다.
이 어린 아이들과 경쟁전을 돌리면 폭언, 욕설, 폐륜 발언등은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고, 아직 공동체가 무엇인지 사회가 무엇인지 몰라서 그런지 팀을 위한 플레이를 전혀 하지 않고 이기심으로 똘똘 뭉쳐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팀원들이 제발 픽을 바꿔달라고 애원하고 설득해도 듣는 척도 안합니다. 이런 친구들은 빠른 대전만 돌리게 해야하는데 왜 자꾸 경쟁전만 돌리면서 다른 플레이어들을 스트레스 받게 하는지, 그리고 블리자드팀은 이에대해 정말 어떠한 조치도 취할 수 없는건지 답답함만 커져갑니다.
제가 방금 초딩들이 싸우는 소리를 들으며 한판을 제대로 지고 빡종을 하면서 생각해봤는데,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성인 서버를 만듭시다. 그리고 경쟁전을 돌릴때 마이크 필수/ 마이크 불필 조건을 선택할 수 있게 해주십쇼. 마이크 필수방에서 아무말도 안하고 본인의 목소리를 감추려는 행위를 하는 플레이어는 신고조치 할 수 있게 해주십쇼. 이렇게 되면 초딩을 거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를 위반하는 이용자들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며, 이는 수년간 옴닉과의 전쟁을 치르는 오버워치 월드에 큰 평화를 하루 빨리 안겨다줄 것 입니다.
정말 초딩들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좀 있으면 신캐릭도 나오는것 같은데, 컨텐츠만 늘리지말고 이러한 고질점을 고치는데 힘좀 써 주시죠… 많은이들이 사랑하는 이 게임이 초딩게임이라는 쓰라린 이름과 함께 망하기 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