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토쏠려서 못하겠다

역할고정 되고 나서

점수 올리기 더 힘들다…

어떤 힐러 프로필 보니까 전시즌 다이야인데

지금 2300까지 떨어졌다.

힐량이 부족한것도 아닌데

탱힐 던지는 사람이 많다는거지

그리고 전에는 딜유저 아니라도 딜 한번 잡아보고

아니다 싶으면 힐이나 탱 바꿀수 있었는데

지금은 딜을 바꿀수가 없으니

게임 진짜 터져버린다.

솔직히 탱힐 유저들도 딜러 한번씩 하는데

이런 사람이 같은편이면 진짜 이기기 힘들다.

오늘 본것중 젤 황당한건 전시즌 탱힐유저가

이번시즌 딜러만 하는데

둠피 2시간 목처 0.8, 겐지 목처 0.6 그룹인데

모이라 듀오는 같은편 딜러도 힐안주고 딜하기 바쁘고

이판 탱커들은 뭔죄냐. 이런판 그냥 깔끔하게 올딜 박고

던지는게 속편하지 힐도 못받는데…

하… 역할고정 되고 나서 점점 겜하기 싫어진다.

3년동안 진짜 재밌게 했었는데

같이하던 사람들도 다들 접속 뜸해지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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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유저였는데 3200에서 골드만나는 플딱 구간까지 내려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타 고착화 된것도 씹노잼이고 진짜 자기 주 역할군 아니라고 탱커 잡고 보이지 않게 던지는 애들 너무 많던데 ㅋㅋㅋㅋㅋㅋ 힐러로 다시 골드부터 올라가는중입니다ㅎ 아니 못올라갈거같아요ㅋㅋㅋㅋㅋㅋ 진짜 역할고정 왜하는건지 다 싫어하는 패치 누가좋아한다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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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떡상잼

힐러의 기량은
단순히 힐량으로 보는 것이 아닙니다

힐러 분의 점수가 떨어졌다고
단순히 팀운을 탓할게 아니죠

메타도 급격하게 변했기 때문에
메타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고요

예전이면 딜러잡고 버티고
지금은 딜러 못잡아서 터진다고요?

힐러나 탱커하던 사람이
딜러로 바꿔버리면
그대로 3~5딜 직행해서
조합 터지는 경우가 더 많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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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커 배치 보고 1일 만에, 생초보에 던지는 애들만 만나서 점수가 600점 떨어짐… 1승 1패 해도 오르는 점수가 떨어지는 점수보다 더 적어서 승률이 50%를 초과하지 않으면 점수가 계속 떨어짐… / 블리자드가 애초에 매칭시스템 설계를 “티어를 벗어나지 못하게” 만든게 가장 큰 문제임. 매칭이 1판 이기고 나면, 얘 데리고 겜해서 이겨봐. 이게 지속되는데, 그렇게 매칭된 애들 대부분이 영웅 특성도 모르고 역할도 모르는 애들… 잘못 보면 얘들 처음부터 던진다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의 애들을 매칭시켜놓고, 그래도 이기나 보자. 이거임. 이러니 대다수의 유저들은 점수가 항상 제자리 맴돌고, 다인큐로 철저히 팀내 루즈를 걸러내지 않는 한 빠른 티어 상승자체가 거의 불가능 함. => 결국 시간만 많이 쏟아 붇고 자신이 아닌 이상한 매칭시스템에 지쳐 유저들이 점점 떠나감…

못하는 애들 데리고 이긴다는건
그만큼 잘한다는거고
못이긴다는건 1인분 이하라는거죠

근데 1인분 이하의 실력으로
티어가 오르는게 정상인가요?

lipArrow 말하는 수준 보소 흉내도 못내겠네

그쵸, 그쪽은 저번에 대화 해보니까
육성으로는 문장 하나를 못말하던데

이런 똥멍청이 원래 오버워치는 토한거 삼켜가면서 해야 1인분은 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