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프레임 드랍, 버벅이는 느낌의 원인

오버워치는 채팅창에 메세지가 표시되거나 킬피드가 표시되는 순간 SIM 값이 튀는 문제가 있습니다.

SIM값은 Ctrl + Shift + N 키를 눌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는 FPS와 SIM 값 위주로 보시길 바랍니다.

SIM 값이 튀면 스터터링, 프레임 드랍, 인풋렉 출렁임, 히트판정 불일치(로드호그는 갈고리를 맞춰도 풀리기도 합니다), 히트판정이 발생하지만 타격음이 들리지 않는 현상도 발생합니다.

심해지지 않으면 다행이지만 오버워치를 실행 후 메세지나 킬피드가 표시될 때마다 점점 심해집니다(영상에서 처음 응답 메세지를 표시할 때보다 채팅을 여러번 치고 나서 응답 메세지를 표시할 때 SIM값이 더 높게 튑니다 1:12 ~ 2:04).

나중에는 의사소통 기능만 사용해도 SIM 값이 10 이상 튈 만큼 심각해지고 스터터링 때문에 절대적인 프레임은 높아도 버벅이는 느낌이 들고, 인풋렉이 느려졌다 빨라지기를 반복하며 정확히 조준해도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오버워치를 새로 실행하거나 재로그인하면 완화되지만 곧 다시 심해지며, 킬피드의 한해 킬피드를 끄면 증상이 사라지지만 게임 플레이에 중요한 킬피드를 끄고 게임을 할 수는 없겠죠…

FPS가 높을수록 심해지는 편이고 PC 사양과 큰 관련이 없기 때문에 개인환경에 상관 없이 누구나 발생되고 렌더링을 50%로 낮추는 식으로 사양을 낮춰도 발생됩니다.

오버워치같은 E스포츠 FPS게임에서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꼭 고쳐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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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어디서나 똑같은거 아닌가요???

엄청 흔한걸로 아는디;
당연하기도 하공;
영어라 헷갈리긴 하지만 여기저기서 많이 구경하던 문제 같긴 함.:sweat:

…국내에선 처음으로 올라온 토픽이고 해외 통틀어서도 채팅창 관련된건 처음이에요.

?? 그럼 채팅으로 입 털면 쉽게 패배 할 수 있다는 의미인가요?

오버워치를 처음 켰을땐 채팅을 쳐도 렉이 거의 없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채팅이나 의사소통 기능이나 킬피드가 렉을 일으켜요. 점점 심해져서 오버워치의 렉, 프레임드랍 같은건 거의 다 이것 때문에 발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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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채팅을 아예 끄고 하면 문제가 안발생할까요?

어쩐지 채팅 자체를 아예 안쓰고 게임하면 잘 되더라…

이미 친 채팅이 문제를 만드는건 아니고 채팅이 표시되는 순간 렉이 걸리는건데요.
중요한건 채팅이 뜰 때마다 점점 심해진다는 거에요.
그리고 채팅은 꺼도 입장 퇴장 메세지나 팀원의 의사소통(응답, 감사, 인사 등)은 표시되기 때문에 피해갈 수 없는 문제에요.

어째야 하는거징;
그냥 단순이 처리할께 생기면 분산되서 그런거 아닌가요? 많아지면 더 심해지고 당연한거 같은디;;
심각한거임?
어디서나 생길거 같고 ;;
:pensive:

그런건 기술지원에서 더 확실한 답변이 나올듯 하네요

걍 전챗 차단하는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 요즈음 욕설정지 먹은 사람들이 부계정파서 전챗으로 욕설이나 비속어나 시비조 및 반말등등의 언행을 일삼는 사람들은 막 신고넣는 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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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적혀있듯이 단순히 처리할게 있어서가 아니라 같은 작업인데도 처음 실행했을떄 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심해지고, 킬피드,채팅,의사소통,입장 퇴장 메세지가 표시될 때마다 계속 SIM값이 몇배에서 10배 이상 까지 튀기도 하는데 그말은 프레임과 프레임 사이의 딜레이가 매우 빠르고 거의 일정하다가 갑자기 킬피드나 메세지가 표시될 때 다음 프레임이 수십ms 후에 표시되면 당연히 끊기는 느낌이 들겠죠?
당연히 프레임 갱신이 느리니까 순간 인풋렉이 늘었다가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오고 킬피드나 메세지가 가끔 나오는게 아니라 자주 표시되기 때문에 인풋렉이 출렁이는데 제대로 된 실력 발휘가 가능할리가 없죠.

PC의 경우에는 마우스나 키보드의 응답 속도도 잘 알아봐야 한다. 최근 출시되는 기계식 키보드나 게이밍 마우스는 대부분 1ms(1000Hz) 응답 속도를 지원한다.

그 외에도 PC 게임의 경우 수직동기화 옵션이 켜져있으면 인풋랙이 증가하기도 한다. 특히 DJMAX Trilogy의 경우에는 수직동기화를 켠 것과 끈 것의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옵션을 바꾸면 적응하기가 상당히 힘들다. 던전 앤 파이터의 경우에도 수직동기화를 끄면 공격속도가 증가한다며 상당수의 유저들이 수직동기화를 꺼 놓는다.

응답 속도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동시입력 개수 역시 상당히 중요하다. 대부분의 멤브레인 키보드는 무한입력을 지원하지 않으며[3], 대부분의 기계식 키보드는 USB 무한입력을 지원하지만[4] 일부 기계식 키보드는 PS/2 연결 상태에서만 무한입력을 지원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컴퓨터에 PS/2 포트가 없다면 잘 알아보고 구입하도록 하자. 참고로 인텔은 인텔 스카이레이크 마이크로아키텍처부터 PS/2 인터페이스를 기본 지원에서 뺐으며, PS/2 인터페이스를 사용한 키보드들도 서서히 없어져가는 추세이니 가급적이면 USB 방식의 키보드를 구입하도록 하자.

출처 : 나무위키 / 인풋랙
이건가요? 덕분에 하나 알았음 ㄱㅅ😊

기술지원은 여러차례 받았었는데 예전에 기술지원 받았을 때 들은 답변은 전달은 하지만 하루에도 수백개의 피드백이 올라오기 때문에 대부분은 반영되지 않는다는 것이었어요.
홈페이지 포럼의 토픽이 아닌 한국지사같은 각 지사에서 검증된 피드백은 별도로 전달되는 내부 시스템이 있으면 좋을텐데 그렇지 못한가 봅니다…
북미 테크니컬 서포트 게시판에도 킬피드에 관련된 토픽이 올라왔었는데 공식 서포터가 단순히 사양 문제라고만 얘기했었는데 개발팀의 공식적인 입장은 아니고 이해 부족으로 그런 답변이 달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여튼 중요한건 개발진이 문제를 인지하는 것인데 그게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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