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를 베타때부터 플레이하던 유저입니다. 게임을 잘하는 편도 아니어서 스킨 수집에 열을 다하는 유저 중 하나입니다. 최근 큰 고민에 빠졌습니다. 오버워치 1 스킨을 다들 기억하시나요… 지금의 2때와는 다른 투박한 스타일의 클래식함을 떠올리게됩니다. 처음 오버워치가 나왔을 당시 느꼈던 그 맛을, 디자인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그리하여 저는 다른 전설스킨을 사용하기 보다는 일반스킨에 색만 다르게 한 일명 색놀이 리그스킨을 가장 이뻐했습니다. 그리고 어느순간, 오버워치2가 나오고…기존에 있던 리그 스킨들도 신버젼으로 다 물갈이 되던때 였습니다. 아쉬웠습니다. 그 클래식함을 이젠 볼수없다는 사실에… 카레를 떠올리게 하던 메이햄…시금치 발리언트… 그립습니다. 그리고 지금. 여러사정으로 인해 리그를 나간 청두헌터즈… 심지어 오버워치 2 청두스킨을 사려는 찰나 이미 판매기간이 끝나버려서 구매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삶에 치어 살다보니 리그를 탈퇴했다는 사실도 몰랐습니다…어느샌가 상점페이지에 노란색판다가 없길래 찾아봤더니 판매중단… 너무 아쉽습니다. 제 개인적인 희망이지만 1, 2 리그스킨을 다시 재판매 했으면 좋겠다는 희망이 있습니다. 당시에 구매하지 않았던 안일함이 아직 후회됩니다. 혹시나 이글을 보신다면 1 리그스킨 그리고 2의 청두스킨을 다시 재판매를 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리그 다시 하면 팔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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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또 계셨군요… 저 역시 클래식한 옵치1 때 버전인 리그스킨을 가장 멋있고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음… 저는 옵치1 때 버전 리그스킨도 재판매하면 좋겠지만, 그동안 팔았었던 리그 전설스킨과 리그 팀 우승기념 스킨들도 다시 판매해주웠으면 좋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