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치의 또다른 문제점

옵치가 여러 문제로 앓고 있죠 ㅎ 매칭 시간, 핵 트롤, 벨런스, 업데이트 등등 이런 문제로 사람들이 대거 이탈 하고 있는건 벌써 알고 있을겁니다
이 문제점들의 공통점은 노잼이라는거예요 ㅎ 매칭시간 기다리는것도 노잼 겨우 겜 잡히면 핵과 트롤, 픽 트롤과 픽 고정으로 인한 정치; 게임 한판 하는데 이렇게 많은 요소들이 존재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이 문제점들의 또다른 공통점 자유도의 결핍에서 발생한다 ㅎ
탱커은 무조건 오그마, 힐러들은 루시우 모이라
매판 보면 똑같은 애들만 나옴
한 영웅 8개 정도로 돌려쓰는 느낌?
성능도 좋고 루시우 모이라 정말 쉬운 힐러 영웅이고
그리고 팀원들이 픽으로 문제삼고 싸울 필요도 없어 정석픽이라 ㅎ
자유도는 눈꼽만큼도 찾아보기 힘듦
왜 이럴까? 생각하면 밸런스 문제는 당연한거고
신캐의 부재도 한몫함
신캐가 성능좋든 아니든 사람들이 관심가지고 써보고 연구하려는 그런 궁금증도 픽 선택의 유동성에 한몫하거든 ㅎ
그래서 한번 세봤어
재작년부터 지금까지 약 2년동안 롤과 옵치의 신캐의 수를
롤 - 11월 3일 139번째 영웅 조이 > 사일런스 > 카이사 > 파이크 > 니코 > 유미 > 키아나 > 마지막 146 세나까지
롤 - 8개
옵치 11월 3일 모이라 > 브리기테 > 레킹볼 > 애쉬 > 바티스트 > 시그마
옵치 - 6개
롤은 1년에 4개 옵치는 3개의 신캐를 출시하는꼴인데
수치로 느끼면 저럴지 몰라도 롤 3주전에 세나를 출시했거든? 근데 12월 12일 아펠리오스를 출시하겠다네? 2달에 신챔 2개를 선보이는거야
지금 옵치는 꽉막힌 상태인데 옆집은 고속도로처럼 척척 해내는 모습 뭐 안느껴지냐?
에코 그래서 언제 나온다고? 떡밥만 던지고 이스터에그만 뿌리지말고 출시일을 말하라고… 에코 스킬은 뭔지 소속은 어디인지 어떤 유형인지 밝혀진게 아무것도 없다는것도 정말 할말이 없다
유저들도 신캐들이 나오면 당연히 메타는 자연스럽게 바뀌는걸 알고 있으니 더 오매불망 기다리는 거야 ㅎ
제발 나와라 유저들도 순정이란게 있다 니네들이 그걸 무시하면 그때는 마 깡패가 되는거야 그전에 나와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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