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시즌 1,2,3때가 가장 재밌었는지 앎?

시즌 1때는 밸런스 잦망이긴 해도 출시빨로 재밌었음 디바나 자리야가 지금보다 탱킹이 더 잘되서 2섭탱으로 구성해도 큰 문제 없이 자유로운 픽이 가능했고

시즌 2때부터 아나강점기가 도래하긴 했는데 솔직히 그것 말곤 밸런스 전체적으로 괜찮았음 뽕만있으면 라붕이가 아니라 망치살인마가 되서 적진을 휘젓는것도 가능했고 지금의 찐퍼도 안티탱커로서 입지가 탄탄했고 나머지 딜러들도 각각의 쓰임새가 있어서 상황에 맞는 픽이 가능했음 물론 이때 한조는 거르는거 인정

시즌 3때부터 본격 핵버워치니 뭐니 하긴 했는데 그건 우리랑 거리가 먼 마그마친구들 이야기였고 대다수의 브실골플다 친구들은 어지간하면 핵 보기 어려웠음 이때 3탱솔저메타가 유행했는데 이때 탱커는 지금 탱커마냥 걸어다니는 과녁이 아니라 돌격군이란 역할 답게 돌격의 선봉에 서서 재밌었음 이때부터 쓰임새가 겹치고 상위호환, 하위호환 개념이 생기면서 지금의 막장 밸런스가 시작됨
이 전까진 맥크리의 단발화력이 공격에 유리하고 솔저의 지속력이 수비에 유리하다 이런식으로 어느 영웅이던 쓰임새가 있었는데 이때부터 아예 묻히는 일이 일어남

결론은 뭐다?
블쟈 이 월급루팡친구들은 장장 4년에 걸쳐 개똥같은 밸패와 신캐출시, 핵쟁이와 양학부계 양성이라는 막장운영으로 롤을 이기던 갓겜을 서든한테 발리는 똥겜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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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커 하향평준화 그만해
방벽체력 깎는 패치 그만해
딜러 너프해
위도우맵 위도우자리 없애
맥크리 난사 딜량 줄여
투방벽이 싫으면 딜러를 너프해